내 생각에 대한민국 대통령 중 가장 한심하고 편파적인 통치를 했던 대통령을 뽑으라면 비교 불가, 완전 고정 1순위로 뽑을 수 있는 사람이 바로 문재인 전 대통령(이하 '문재인'으로 호칭)이고, 이 자가 지난 8월 13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파행 사태와 관련해 찬란한 헛소리를 내뿜었다.
문재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는 많은 것을 잃었다. 국격을 잃었고, 긍지를 잃었다. 실망이 컸을 국민들, 전 세계의 스카우트 대원들, 전북도민들과 후원 기업들에게 대회 유치 당시의 대통령으로서 사과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부끄러움은 국민의 몫이 됐다. 사람의 준비가 부족하니 하늘도 돕지 않았다”고 끄적였다.
또한, “새만금을 세계에 홍보해 경제적 개발을 촉진함과 아울러 낙후된 지역경제를 성장시킬 절호의 기회라고 여겨 대회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던 전북도민들의 기대는 허사가 되고 불명예만 안게 되었다. 부디 이번의 실패가 쓴 교훈으로 남고, 대한민국이 보란 듯이 다시 일어서길 바란다”라고도 끄적였다.
문재인은 퇴직 당시에 "퇴임 후 잊혀지는 삶을 살고 싶다"고 마음에도 없는 말을 떠벌인 바 있다.
문재인은 대통령으로 재임하면서 대중 선동 포퓰리즘과 감성 정치에 매달려 나라 국고를 바닥내고, 국가 채무를 천정부지로 늘려놓은 무개념 대통령이었고, 국민들과 세대 간 갈라치기를 통해 국민분열과 갈등을 일으키고 자기 편만 편파적으로 챙긴 정치인이었다.
"퇴임 후 잊혀지는 삶을 살고 싶다"는 말을 할 때는 오죽 국민들로부터 심한 욕을 쳐먹을까 겁이 났으면 저 따위로 얘기를 했을까 싶은데, 퇴직 이후 지금까지 행보는 자신의 발언에 상반되도록 단 한 순간도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더럽게 나대고 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하여간 '언행 불일치'와 '유체이탈식 화법', '무책임스러운 남탓과 내로남불', '지역별 세대별 갈라치기'는 문재인에게 있어 뗄래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인 듯 하다.
지금 문재인의 입장이라면 입이 열 개 있더라도 아닥(아가리 닥침)하고 있어야 하는 '유구무언'의 입장이어야 하는 것 아닌가?
지까짓 게 뭐라고 자기 책임은 뒷전으로 해놓고, 세월 좋게 불난 집에 부채질이나 할 팔자인가?
저런 인간성 후지고, 상황판단 더럽게 안 되는 자가 한 때나마 대한민국을 통치했던 대통령이었다는 사실이 정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쪽팔릴 따름이다.
이 와중에도 "새만금을 세계에 홍보해 경제적 개발을 촉진함과 아울러 낙후된 지역경제를 성장시킬 절호의 기회라고 여겨 대회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던 전북도민들의 기대는 허사가 되고 불명예만 안게 되었다."라고 하면서 전라북도 도민들에 대해 지역색과 갈라치기로 선동하고 자극하는 저 파렴치함은 정말 최악 중 Best 최악의 행위가 아닐 수 없다.
역시나 내가 알던 문재인은 어디 안 간 듯하다.
퇴임 이후에 책방을 열었고, 수시로 추천도서도 권할 정도면 나름대로 책 좀 읽어봤을 법한데, 뭔 인간이 저리도 한 치 변한 것이 없다는 점이 매우 놀라울 따름이다. 저렇게도 사람이 안 변하나?
똥개가 똥을 못 끊듯이 문재인이라는 인간도 그 인간성 그대로 안 바뀌고 사는 모양이네........역시 사람은 고쳐쓰는 게 아니라더니........
잼버리 파탄 개최로 인해 나라가 위기 상황에 빠진 상황에서 전 국민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합심하여 위기 극복을 해냈는데, 당시 뜻을 함께 모으고 힘을 보태지는 못했을망정 저렇게 강 건너 불구경이나 하듯이 나 몰라라 자빠져 있다가 이제서야 나타나서 뭐가 어쩌고 저째?
저게 인간은 맞나?
지까짓 게 뭐라고 “우리는 많은 것을 잃었다. 국격을 잃었고, 긍지를 잃었다."고 평가질을 해?
야, 재인아........ 네가 뭐 정치 평론가라도 되냐? 너 지금 현 직책이 책방 주인 아니냐? 너가 뭐 동네 이장님이라도 되냐? 평산마을 이장님 따까리 또는 대변인도 아닌 것이 뭔 말이 그리도 많냐?
인적도 드문 촌구석에 책방을 차려서 자기 지지자들을 돈 들여 시간 들여서 그 촌구석까지 찾아오도록 만든 후 마치 주머니 쌈짓돈 삥 뜯듯이 책을 판매하고 있으면, 그냥 책이나 열심히 팔고 돈이나 셀 것이지......... 네까짓 게 아직까지 뭐라도 되는 양 그 주책을 떨고 자빠진 것이냐?
네가 그 따위로 행동하는 것에 대해 누가 좋아한다고 자꾸 그 버르장머리 못 버리고, 수시로 반복해서 그 나쁜 버르장머리를 계속 보여주고 있는 것이냐?
그렇게 선택적 오지랖 떠는 것이 네 주둥이로 말했던 "퇴임 후 잊혀지는 삶을 살고 싶다"는 말과 일치하는 삶이냐?
혹시 그렇게 선택적 오지랖을 하면서 주책을 떠는 이유가 아직까지도 다 꺼져가는 네 정치적 영향력을 유지하고 싶어서 그런 것은 아니냐? 너무 정곡을 찔렀냐?
그렇지 않으면 혹시라도 한 발 더 나가서 Post 이재명을 바라보고 설마 다시 대통령에 출마하고 싶은 것이거나, 네가 밀어주는 측근 중 누군가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서 뒤에서 '상왕 정치'라도 하고 싶은거냐?
왜 툭하면 국회의원들을 평산마을로 불러대거나 정치인들을 이리저리 만나는 것이고, 왜 뻑하면 세상 사람들이 궁금해하지도 않는 네 일거수일투족을 SNS에 쳐올리는 것이냐?
그게 잊혀지는 삶을 살고자 하는 인간이 할 짓이라고 생각하냐? 도대체 너는 뭐 하는 인간이냐?
누가 지금 이 시점에 재인이 너한테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과하라고 한 사람이 있기를 하냐? 너한테 주제 넘는 논평을 해달라고 하기를 했냐?
언론사 어디에서도 너한테 인터뷰 따러 오지를 않으니, 스스로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기까지 하고....... 도대체 이 시기에 그 따위 망발을 하면서까지 국가 브랜드에 똥칠하는 이유가 뭐냐?
내가 보기에는 재인이 너는 이 나라 국익을 위해서 선택적 오지랖을 부릴 때가 아니고, 그냥 아닥하고 조용히 책이나 팔아 열심히 수익창출해서 김정숙 씨 옷값이나 충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
정숙 씨는 청와대 영부인 시절 매일 같이 새옷을 쳐입던 버르장머리가 어디 갔겠냐? 필리핀 이멜다와 비교될 수준으로 옷치장에 돈을 펑펑 쓰던 버르장머리의 뒷감당을 하려면 대통령 수당도 엄청나게 많겠지만 그것으로 감당이 안 되냐? 그래서 그 촌구석에 책방까지 차려서 돈 마련하고 있는거냐?
느즈막에 고생한다. 재인아.... 아무튼 부디 말년에 주제넘게 오지랖 떨지 말고, 곱게 살다가 곱게 가자. 재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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