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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사

[단독] 윤석열 대통령과 김기현 대표,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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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유승민, 그리고 그 떨거지들의 뻔한 속셈에 놀아나서는 안 된다.

 

 

오늘의 화두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기현 대표,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이다.

 

앉으나 서나 '보수 1티어'인 내가 갑자기 왜 이런 말을 했을까?

 

진짜 이 시기에 윤석열 대통령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두고두고 대한민국 역사에 죄를 지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그런 말을 꺼낸 이유는 바로 이준석, 유승민, 그리고 그들의 영향력 아래에서 움직이는 떨거지 일동들 때문이다.

 

최근 이준석, 유승민, 그리고 그 떨거지들이 강서구청장 선거를 계기로 본격적인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마치 강서구청장 선거가 중도세력이 모두 고개를 돌려서 나온 결과인 것처럼 어줍잖은 분석을 해대면서 그동안 자기들이 국민의힘 충신들이었던 것처럼 자신들의 고언과 정당한 비판을 듣지 않아서 이런 결과가 초래된양 주접질을 떨고 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이재명을 만나야 한다는 둥, 김기현 대표 체제로는 내년 총선이 어렵다는 둥, 자신들의 내년 총선 공천 기회를 줘야 한다는 둥 황당무계한 헛소리들을 늘어놓고 있다.

 

과연 저 인간들이 주장하는 말들이 옳기는 한걸까? 상식적으로 보았을 때 일견 일리가 있어 보일 수도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다만 자신들을 위해 그럴싸하게 포장을 했을 따름이다.

 

강서구청장 선거 패배의 경우 호남지역 출신자가 많이 거주해있기 때문에 과거부터 17~18%의 뚜렷한 열세 지역이다. 지난 선거에서 김태우가 당선될 수 있었던 것은 김태우라는 인물이 잘 나서 그런 것이 아니라, 문재인 정권에 실망한 이탈표들이 선거 참여에 포기하거나 일시적으로 반감을 표시하는 차원에서 중도로 잠시 돌아선 것 때문에 당선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한 상태에서 이번 보궐선거 원인을 김태우 전 구청장이 제공한 것이 결정적이었고, 강서구 지역에서 중도적 성향을 보이던 호남 민심이 더불어민주당으로 다시 재집결하게 되면서 선거 패배는 불보듯이 뻔한 상황이었다.  

 

그렇다면 최근 이준석이나 유승민 그들이 주장했던 말처럼 했었다면 선거 결과가 바뀔 수 있었을까? 

 

만약 강서구청장 선거 이전에 윤 대통령이 이재명을 만나줬다면 선거 결과가 바뀌었을까? 당연히 아니다. 어차피 만났다고 하더라도 선거 결과는 전혀 뒤바뀌지 않았을 것이다. 호남 사람들이 누군데 겨우 그까짓 일로 마음을 바꾸었을까? 

 

그렇다고 내년 총선이 김기현 대표 체제로 어렵다고 주장하는 것은 옳을까? 그럼 이준석과 유승민이 전면에 나서거나, 제3의 인물이 나선다고 하더라도 내년 총선이 쉬워질까? 천만의 말씀이다. 

 

어차피 누가 국민의힘을 이끌던 간에 내년 총선은 쉽지 않은 총선이 될 것이 분명하다. 그 이유는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휘청거렸던 세계 경제가 최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으로 인해 금융계와 국제유가, 국내외 주식시장 등이 또다시 출렁이고 있어 한국 경제도 그 영향으로 어려움이 지속되기 때문에 서민경제와 소상공인들에게도 타격이 가해질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경제적 불안이 회복되지 않는 한 고용시장, 부동산 경기도 위축될 수밖에 없고, 물가 인상과 세금 인상 등은 누구나 예측 가능한 상황이다. 더군다나 문재인 정권 시절 자신들만의 인기를 위해 각종 세금과 공공요금 인상을 제한시켰고, 의대 정원 증원 문제와 국민연금 개혁 문제 등과 같이 사회적 마찰이 불가피한 이슈들을 아무런 대책 없이 모두 뒤로 미루었던 폭탄돌리기를 윤석열 정부에서 그대로 떠안았기 때문에 내년 총선에서는 국가에 대한 불만이 최고조에 이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김기현 대표 체제이던지 아니던지 누가 오더라도 그러한 현상과 흐름을 뒤바꿀 수 있는 사람은 그 누구도 없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저들은 자신들의 득세를 위해 교묘하게 윤석열 대통령과 김기현 대표 체제를 흔들고 있는 것이다.

 

이준석과 유승민, 그 떨거지들이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에 대해서 집요하게 정치적 테러를 가해 왔음은 너무나도 자명한 사실이다. 이들은 절대 국민의힘을 위한 적도 없고, 오직 자기들의 안위와 권력쟁취가 목적일 뿐이다.

 

그런 그들이 느닷없이 왜 갑자기 국민의힘과 보수의 충신인양 행세를 하고 자빠졌을까?

 

최근 하태경, 김예지, 이언주, 이용 등 국민의힘 내 바른정당 또는 바른미래당 출신 합당세력들이 왜 갑자기 이준석과 유승민이 주장하는 말들에 동조하면서 이재명을 만나야 한다고 거듭 주장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야당과의 소통 부재가 국민과의 소통 부재처럼 프레임을 짜놓고, 윤석열 대통령이 앞뒤 꽉 막힌 사람처럼 이미지를 덧씌워 깎아내리기 위함이다.

 

그들도 윤석열 대통령이 원칙주의자, 법치주의자이며 자신의 소신을 절대 굽히지 않는 사람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동안 윤 대통령이 전과 4범 출신에 여러 가지 중대범죄를 저질러 재판 진행 중인 이재명을 단독으로 만나봤자 자신의 구명을 딜하려고 할 것이 뻔하므로 여러 정당 대표들과 다자회동을 추진했음에도 이를 거부하고 단독회담을 주장하는 것이 이재명이라는 사실도 너무 잘 알고 있다.

 

그런 그들이 이 시점에 갑자기 윤 대통령의 레임덕을 얘기하고, 이재명과의 회동을 적극 주장하고 있는 것은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을 위해서가 아니라 또다른 꿍꿍이가 있기 때문이다.  

 

어차피 윤 대통령이 원칙주의에 입각하여 앞으로도 법꾸라지 양아치를 만나주지 않을 것이 뻔하기 때문에 자신들의 야당 대표와의 소통을 통한 국민들과의 소통이라는 정당한 요구를 받아주지 않는 꽉 막힌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과는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으므로 탈당한다는 명분을 쌓기 위한 하나의 쇼인 것이다.

 

어차피 이준석과 유승민을 포함한 그들의 떨거지들은 내년 총선 공천에서 배제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올해 12월로 기한을 못박아두고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의 변화를 촉구하고 있는 것이 바로 저들의 탈당 및 신당 창당을 위한 명분쌓기임은 자명해 보인다.

 

그 중 하태경은 다선 의원으로서 부산 지역구를 떠나 서울 출마를 하겠다고 선수를 치고 나왔던 것도 어차피 내년 부산 지역구 공천은 물건너 갔으니 대의명분이라도 그럴싸하게 세워보자는 꼼수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하태경이 뭐 그리 큰 빅네임의 정치인도 아닌데, 서울 어디라도 변변하게 전략공천이나 할 수 있을 것이며, 전략공천을 한들 아무런 지역 기반이 없는 상태에서 부산에서 올라온 정치인을 당선시켜줄 호구들이 과연 존재할까? 이건 서울 시민을 완전 호구로 보는 것 아닌가?

 

아무튼 이들이 탈당 명분을 축적하면서 국민의힘에서 자신들이 내세우는 중도세력 통합이라는 대의명분에 동조하는 세력들을 최대한 긁어모아 새로운 신당 창당을 추진하고, 현행 총선 투표 제도의 맹점인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따라 정당 득표율의 50%로 최소 3~6명의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만드는 중도보수 정당을 만들어내겠다는 꼼수가 그들의 생각인 것이다.

 

그렇게 될 경우 이준석과 유승민은 다 죽어가던 정치 생명이 부활할 수 있고, 국회에도 입성할 수 있다는 개꼼수가 지금 현실화되고 있는 과정으로 보인다.   

 

이들의 더러운 꼼수가 너무나도 뻔히 보이는 상황에서 과연 윤석열 대통령과 김기현 대표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지금 이들이 주장하는 '이재명 미팅'은 그야말로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에게 머리를 굽히고 들어가는 최악의 악수가 될 것이다. 이를 계기로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은 더욱 더 이재명 무죄를 주장하면서 마치 자신들이 정치적 승리를 한 것처럼 선전선동을 해댈 것이다.

 

지금도 겨우 구속영장 기각된 것을 가지고도 저 난리를 피우면서 마치 무죄 방면된 것처럼 사실을 왜곡하고 호도하고 있는데, 윤 대통령이 이재명을 만나주기라도 하는 날에는 아예 "윤석열 독재자와 검찰독재정권이 아무 죄가 없는 이재명 민주투사에게 굴복했고, 이것이 바로 이재명 사법 리스크의 진실이다"라고 선전선동할 것은 뻔한 일이다.

 

제발 윤석열 대통령과 김기현 대표는 공산당보다도 더 한 악질 좌파들과 이재명의 유사품 수준인 이준석과 유승민, 그리고 그들을 따르는 떨거지들의 검은 속내에 절대 놀아나서는 안 된다.

 

거의 고사되어 가는 고목들에 물을 뿌려줘서는 안 되며, 이 참에 확고한 믿음을 갖고 단호하게 척결해야만 한다.

 

윤 대통령과 김기현 대표는 언제라도 같은 편 뒷통수를 칠 기회만 노리는 저런 좌파 앞잡이 역적 같은 것들을 단호하게 척결하지 않는 국민의힘의 티미한 행각에 엄청난 불만을 갖고 있는 국민들도 꽤 많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저런 것들이 아직까지도 국민의힘 내에서 마치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 것처럼 행세하는 자체도 전혀 이해가 가질 않고, 저것들이 역적들의 모사와 계략에 따라 한 마디 한 마디 내뱉는 의도적인 말들에 대해 순수한 마음으로 곧이 곧대로 믿어주다가 뒷통수를 맞고 사기를 당하는 사람들이 윤 대통령과 김기현 대표가 될까봐 심히 걱정된다.

 

김기현 대표는 이들과의 통합과 융화를 중요시 하는 행보를 보이는 것 같은데, 특히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윤 대통령과 김기현 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한 표가 아쉽다고 저런 이준석과 유승민, 그리고 그 떨거지들을 포용하고 감싸안을 경우, 결국 저들이 국민의힘에 눌러 앉게 되고 국민의힘에 지속적으로 뿌리내려서 결국 언젠가 저들이 완전히 활개치게 만들면 대표적인 보수 정당인 국민의힘의 앞날을 볼 장 다 본 것과 마찬가지로 보수도 아닌 이상스러운 개판 정당이 되고 만다. 

 

그렇게 되면 앞으로 이 나라를 이끌어 갈  미래 세대들과 대한민국의 역사에 큰 죄를 짓게 되는 것이다.

 

윤 대통령과 김기현 대표는 미래 세대와 대한민국의 건전한 보수 정당의 앞날을 위해서라도 이준석과 유승민, 그리고 그 떨거지들을 이번 기회에 확실히 뿌리 뽑아내야 한다.

 

그렇게 되면 국민의힘은 보수 정당으로서의 선명성이 더 뚜렷해질 것이며,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세력들도 더 확고한 믿음을 갖고 지지하게 될 것이다.

 

또한, 저런 좌파 앞잡이 역적 같은 것들을 완전히 척결해낸 다음, 국민통합위원회 김한길 위원장과 같은 좌파 출신 정치인들을 적극 활용해서 중도세력들을 적극 영입하는 노력을 추진하여 비록 과거에는 좌파 성향을 갖고 있다가 전향을 한 사람들이라도 그들이 이준석과 유승민, 그리고 그 떨거지들보다는 100배 더 낫다.

 

제발 윤석열 대통령과 김기현 대표는 저들의 사기성 발언과 요설에 농락당하지 말고, 더욱 더 정신 바짝 차린 상태에서 이준석과 유승민, 그리고 그 떨거지들을 국민의힘에서 솎아내 영원히 결별할 것을 건의한다. 저들과 함께 하고 포용하는 것은 미래 세대와 대한민국 역사에 죄를 짓는 것이다.

 

이준석과 유승민, 그리고 그 떨거지들이 국민의힘에서 함께 내년 총선 준비를 하게 되면, 100% 폭망하는 것임을 절대 잊지 않기를 바란다. 따라서 내년 총선 준비의 첫 단추는 이준석과 유승민, 그리고 그 떨거지들 척결과 영원한 결별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이준석과 유승민, 그리고 그 떨거지들은 누구 하나 말리는 사람 없으니, 이재명을 만나야 한다는 쓰잘데기 없는 헛소리들 집어치우고 하루 빨리 짐싸서 멀리멀리 끄지라.

 

 

저렇게 속이 빨갛고 언제든 같은 편 뒷통수나 후려갈기는 애덜과는 단 하루라도 같은 하늘 아래 함께 할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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