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조국, 12월 12일 대법원 판결.... 부디 잘 가라... 꾹아

우리 꾹이 징역 가거들랑, '스쿼트, 런지, 푸시업' 같은 거 열심히 하면서 부디 다른 재소자들한테 헤어스타일 재수없다고 쳐맞지 말고 잘 살아.

 

 

우리나라 정당 역사상 가장 부끄럽고 황당한 정당을 뽑으라고 한다면, 나는 당연히 '조국혁신당'을 손꼽고 싶다.

 

우선 당명부터가 대표인 '조국'이라는 인간의 이름이 들어가 있는 것부터가 엽기적이다.

 

과거 '친박연대'라는 당명도 꽤나 골 때리는 이름이었는데, '조국혁신당'은 자기들이야 여기 있는 '조국'은 개인 조국이 아니라 이 나라 조국을 뜻한다고 하거나, 개인 조국이 주도해서 혁신을 이루려는 정당이라고 빡빡 우기겠지만.......... 그건 한낯 개소리에 불과하다.

 

그런데 이름이야 그 따위로 개똥처럼 짓더라도 가장 큰 문제는 그 정당 내에서 최우선적으로 혁신해야 할 것이 바로 '조국'과 '황운하'라는 인간이라는 것이다.

 

이 두 인간 모두 죄를 지은 혐의로 3심과 2심에 올라가 있다.

 

그 중 조국은 대법원의 최종 선고가 내달 12일로 정해졌다.

 

그리고 황운하라는 인간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으로 인해 1심에서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고, 현재 2심 진행 중에 있다.

 

이런 것들이 한 X은 '조국혁신당'의 대표이고, 또 한 X은 원내대표이다.

 

그러니 내가 당연히 '조국혁신당'을 역대 최악의 정당으로 주저없이 손꼽을 수 있는 것이다.

 

저런 것들이 끼리끼리 뭉쳐서 뭔 정당을 만들어서 정치 행위를 한다는 것 자체가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는다.

 

대한민국 정치판이 문재인과 이재명, 김건희 덕분에 아무리 개판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저렇게 후진 것들까지 설칠 정도로 엉망진창이 되었다는 것을 보면 진심으로 개탄스럽기 짝이 없다.

 

정말 매우 늦었지만, 그래도 조국에 대한 최종 3심 기일이 정해진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

 

제발 올바른 판결이 나와서 조국 같은 인간이 더 이상 국민들 앞에서 설쳐대는 꼬락서니 좀 안 봤으면 좋겠다.

 

우리 꾹이.............. 부디 멀리멀리 잘 꺼져다오.

 

 

조국 같은 애가 정치를 하느니 차라리 훨씬 더 내가 낫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