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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사

[사건 사고] 요즘은 함부로 쳐다보면 돌로 까이는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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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공인탐정협회 범죄클리닉] 

 

 

지난 5월 8일 경남 거제시 옥포동 초등학교 인근 놀이터에서 30대 A씨가 같은 30대 B씨를 단순히 자신을 쳐다봤다는 이유로 "왜 쳐다 보느냐?"며 돌로 머리와 얼굴을 3차례 가격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다.

 

갑자기 돌을 줏어 B씨를 공격한 가해자 A씨는 B씨로부터 제압당했고, 주변 사람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체포되었는데, 거제경찰서로 압송된 가해자 A씨는 범행동기에 대해 묻자 "B씨가 아무 말 없이 계속 쳐다보기에 순간적으로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거제경찰서에서 진술했다고 한다.

 

 

자신을 쳐다본다는 이유만으로 '묻지마 폭행'을 당한 피해자 B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나 전치 3주의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해자 B씨는 5월 9일 불구속 입건되었고,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에 있다.

 

요즘은 누구를 함부로 쳐다봐서도 안 되고, 아무 의미없이 시선을 들어 다른 사람을 봐서도 안 되는 세상이 되었다.

 

오늘의 교훈은 "아무 생각없이 남을 보더라도 임자를 잘못 만나면 돌로 매우 아프게 까인다"입니다.

 

모두들 조심하시고, 눈 내려 깔고 삽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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