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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교류

평창올림픽 대한민국 아이스하키팀 붕괴 어떻게 볼 것인가?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막된지 며칠이 지났다. 여자 아이스하키팀의 경우, 남북 단일팀을 구성하여 경기에 나섰다. 그 결과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0 : 8로 졌다. 어제는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또 0 : 8로 졌다. 물론, 여자 아이스하키에서 최강팀들과의 경기였다. 우리나라 여자 아이스하키팀은 아직 국제적으로 실력이 뒤쳐지는 것은 분명하다. 남자 아이스하키팀의 경우 외국인 골리를 포함하여 외국 귀화선수 보강을 통해 실력 향상이 눈에 띄게 올라 갔다. 그러나, 여자 아이스하키팀은 한국인 또는 한국계 선수들 위주로 구성되었다. 단지, 감독만 외국 감독을 영입했을 뿐이다. '세라 머리' 여자 아이스하키팀 감독은 미국과 캐나다 이중국적을 가진 사람이다. 미국과 캐나다 모두 아이스하키 강국이다. 여자 아이스하키팀 감독으로.. 더보기
문재인 정부, 북한을 바라보는 눈을 더욱 크게 뜨고 똑바로 봐야 한다. 오늘 최대의 화두는 무엇일까? ① 밀양 세종병원 화재, ② 평창올림픽, ③ MB 다스 순으로 화제가 되는 듯 하다. 그 중에 오늘 나는 다시 평창올림픽에 대해 잠깐 짚고 넘어가야 할 듯하다. 최근 북한 대표단의 평창올림픽 참가와 관련하여 남북 사전 점검단들의 방남, 방북이 이뤄졌고, 남북 단일팀 구성에 따라 북한 아이스하키팀 선수단들도 '진천 선수촌'에서 합동훈련을 진행하는 등 북한의 올림픽 참가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조율이 끝나가는 듯 하다. 내가 오늘 꼭 짚고 넘어가고 싶은 부분은 지금 북한을 바라볼 때 '평창올림픽'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정부는 평창올림픽을 북핵 위기를 전환시키고, 한반도 평화를 불어오는 하나의 계기로 삼으려는 듯 보인다. 나는 지금 남과 북 정상이 서로 다.. 더보기
밀당의 고수 김정은, 드디어 밀당을 시작하다. 언제 시작하나 그동안 지켜봐왔다. 밀당의 고수 김정은이 드디어 남한을 향해 밀당을 시작했다. 어제 저녁 갑자기 북한에서 오늘부터 방문하기로 예정했던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사전 점검단 방문'을 전격 취소했다. 모란봉악단 단장 현송월 대좌를 포함하여 평창 동계올림픽에 파견할 북한 예술단들이 공연할 장소에 대한 사전 점검 차원에서 방문 예정이었는데, 이를 하루 앞두고 그것도 밤 11시에 일방적으로 통보를 한 것이다. 나는 이를 보고 역시 김정은 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렇지 않으면 김정은이 아니지... 역시나 밀당의 고수다. 이미 한국정부는 언론을 통해 북한 사전 점검단의 방한 소식을 다 전해놓고, 이를 준비하고 있었을 것은 뻔한 상황임에도 북한이 저렇게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북한은 "아직도 평.. 더보기
평창 동계올림픽은 누구를 위한 올림픽인가? 요즘은 말 한 마디 하는 것도, 말 한 마디 쓰는 것도 눈치를 봐야 하는 시기다. 그래도 할 말은 해야 하겠다. 왜 세상살이가 정말 답답하니까!!!!!!!!!!!!!!!!!!!!!!!!!!!!!!!!!!!!!!!!!!! 정말 이 나라가 어떻게 되려고 점점 이 지경이 되는지 정말 모르겠다. 이 모든 것이 현 정권을 선출한 국민들이 스스로 감당해야 할 몫이기는 하지만, 정말 이거는 아닌 것 같다. 평창 동계올림픽.....오는 2월에 개최된다. 그것도 대한민국 강원도 평창에서... 그런데, 진심으로 환영하고 맞이해야 할 이 국제적 잔치가 남의 선전 잔치가 되어 가고 있다. 그것도 허구헌 날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적으로 생각하고 언제든지 공격할 태세를 갖추고 있는 북한을 위한 선전용 잔치가 되고 있다는 말이다. .. 더보기
북한의 술수에 넘어가지 않도록 한국정부는 신중하고, 또 신중하라~!!! 오늘 판문점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북한 참가 관련 '차관급 남북실무회담'이 개최되고 있다. 물론 그동안 단절되었던 남북교류가 재개되고 있는 상황을 긍정적으로 본다. 그러나, 이런 회담일수록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만 한다. 북한은 당연히 이번 남북회담을 즉흥적으로 판단해서 준비한 것이 아니고, 오랜 기간 준비기간을 거쳐 기습적으로 신년사를 통해 발표한 사항이므로 이에 대한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는 상황이다. 그와 반대로 한국정부 입장에서는 짧은 기간 안에 처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심사숙고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가뜩이나 협상술의 대가인 북한 측과 남북대화를 하더라도 우리가 득보다는 실이 많을 상황이건만, 이번에는 시기적으로 너무 한국정부가 몰려 있다. 한국의 평창 동계올림픽은 지금 흥행에 빨간불이 켜진 .. 더보기
오늘 드디어 남북 고위급 당국자회담 개최하는데 왠지 자존심이 상한다. 오늘 10:00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 고위급 당국자회담이 개최된다. 남한 측 대표단은 조명균 통일부장관을 수석대표로 하여 통일부차관 등 5명이고, 북한 측 대표단은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수석대표로 하여 5명이다. 국내 언론은 대표단의 격 문제를 놓고 별로 말이 없는 편인데,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나라가 또 한 번 실수를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북한에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이하 조평통)이 차지하는 역할과 기능, 비중을 생각할 때 과연 우리 정부의 중앙부처 장관과 격이 동등한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북한은 늘 과거에도 자신들의 대표를 우리보다 한 등급 낮은 사람들로 대화 파트너를 선정했다. 그 이유는 남한은 미국의 꼭두각시이므로 자신들과 동급으로 만나줄.. 더보기
북한 김정은 드디어 남북관계에서 꿈틀거리다 2018년 1월 9일 드디어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고위급회담이 개최된다. 명목은 북한 대표단의 '평창올림픽' 참가를 상호 협의하기 위한 대화이다. 김정은이 아버지 김정은의 급작스러운 사망으로 인해 집권한 것이 2011년 12월이었기 때문에 만 6년하고도 1개월이 지난 시점에 남북회담이 본격적으로 개최되게 된 것이다. 이제 김정은이 남북관계 개선에 있어 조금씩 꿈틀대고 있다. 물론 그동안 인천아시안게임 당시에도 황병서 총정치국장, 최룡해 국가체육위원회 위원장, 김양건 대남담당비서 등이 고려항공 특별기편으로 갑자기 남한을 방문하여 인천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북한 선수단을 격려하는 깜짝쇼를 벌인 경우도 있었고, 2015년 8월 북한의 DMZ 지뢰도발로 인해 남북관계가 엄청난 파국의 긴장상태에 빠졌을 때 판문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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