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통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독] 북한 김정은, 비핵화에 안 나오면 똥줄타게 하는 방법 지난 8월 15일 대한민국의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이 핵 개발을 중단하고 실질적인 비핵화로 전환한다면, 그 단계에 맞춰 북한의 경제와 민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데 엄청난 투자를 하겠다는 '담대한 구상'을 북한 측에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북한에서는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 담화를 통해 이를 공식적으로 거부하였고, 윤 대통령에 대한 비난과 함께 전혀 관심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경제제재는 벌써 20년 넘게 지속되고 있지만, 북한은 언제나 그러한 냉혹한 조건 속에서도 결코 굴복하지 않고 꿋꿋하게 버티고 있다. 오히려 자신들은 자신있으니 대북 경제제재를 얼마든지 해보려면 더 해보라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북한이 윤석열 정부의 '담대한 구상'을 거들떠도 안보면서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고, 국제.. 더보기 평창올림픽 대한민국 아이스하키팀 붕괴 어떻게 볼 것인가?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막된지 며칠이 지났다. 여자 아이스하키팀의 경우, 남북 단일팀을 구성하여 경기에 나섰다. 그 결과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0 : 8로 졌다. 어제는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또 0 : 8로 졌다. 물론, 여자 아이스하키에서 최강팀들과의 경기였다. 우리나라 여자 아이스하키팀은 아직 국제적으로 실력이 뒤쳐지는 것은 분명하다. 남자 아이스하키팀의 경우 외국인 골리를 포함하여 외국 귀화선수 보강을 통해 실력 향상이 눈에 띄게 올라 갔다. 그러나, 여자 아이스하키팀은 한국인 또는 한국계 선수들 위주로 구성되었다. 단지, 감독만 외국 감독을 영입했을 뿐이다. '세라 머리' 여자 아이스하키팀 감독은 미국과 캐나다 이중국적을 가진 사람이다. 미국과 캐나다 모두 아이스하키 강국이다. 여자 아이스하키팀 감독으로.. 더보기 통일연구원 개원 20주년 기념세미나에 참석하다 오늘은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진행된 통일연구원 개원 20주년 기념세미나에 초청받아 참석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통일과 북한 분야를 연구하는 싱크탱크가 여러 곳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곳 중에 하나입니다. 오늘은 해외에서 초빙된 많은 전문가 및 연구자들이 발제와 토론에 참석했습니다. 새삼 국제적으로도 한반도 통일 문제와 북한에 대해 정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점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 멀리 타국에 있는 사람들도 저렇게 한반도 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있는데,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지금 이 시간에 무엇을 생각하며 살고 있고, 과연 어떠한 기여를 하고 있는가에 대해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다양한 세미나, 포럼, 심포지엄 등에서 나오는 좋은 의견과 발제 내용.. 더보기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에서 개최된 제9회 관지포럼에 참석하다 오늘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에서 개최된 제9회 관지포럼에 초청받아 참석했습니다. [관지포럼에서 강의 중인 베른하르트 젤리거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소장] 오랫만에 서울대를 방문한 것 같습니다. 아직은 날씨가 차가운데다가 관악산의 산바람까지 더해져 제법 쌀쌀했습니다. 하지만, 미세먼지가 없는 산공기를 듬뿍 마시니 너무 행복했습니다. 관지포럼은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에서 관련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관심분야에 대해 강의도 듣고, 심도깊은 토론도 진행되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오늘은 강연자인 베른하르트 젤리거 독일 한스자이델 재단 한국사무소 소장이 영어로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분은 독일어는 모국어니까 당연히 잘 하고, 영어도 꽤나 잘 하고, 한국어도 꽤나 잘 하는 매우 부러운 분입니다. 북한도 자주 .. 더보기 건국대 통일연구네트워크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하다 오늘 건국대 통일연구네트워크 국제학술대회에 초청받아 참석하고 왔다. 최근 건국대학교도 통일연구네트워크를 출범시키면서 역동적으로 통일문제를 연구하고 영역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통일인문학 분야에 중점을 두고 특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다른 곳에서 크게 신경쓰지 않는 분야인데, 통일에 대비해서 다양한 시도와 고민을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민주평통 상임부의장 고려대 유호열 교수의 축사]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수] [남북법제 관련 소그룹 세미나] 더보기 북한연구학회 모임에 참석하다 오늘은 북한연구학회에서 '한반도 위기 구조와 통일·평화 담론의 재구성'이라는 멋들어진 주제로 학술회의 겸 임시총회가 있어서 다녀 왔습니다. 오늘 패널로 참석하신 분들은 각 분야별로 권위가 있으신 분들이 많이 참석하셔서 유익한 지식을 공유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 더보기 제2차 통일한국포럼에 다녀 오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2차 '통일한국포럼'에 초청받아 다녀 왔습니다. '통일한국포럼'이 무엇인지 아직 생소한 이름이어서 다소 낯설기는 하지만, 우리나라에 꽤나 쟁쟁하신 분들이 많이 모이셔서 미래의 통일한국을 만드는데 지혜를 모으는 포럼입니다. 특히, 보수와 진보를 두루 아우르는 회원 구성이 특징이지요. 그동안 우리나라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보수와 진보가 서로 나뉘어서 마치 무슨 철천지 원수인 것처럼 서로 으르렁대고 싸우고, 서로 간에 상처를 주면서 대립했었죠... 그 결과 1953년 한국전쟁 휴전이 이뤄진 후, 벌써 63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통일은커녕 남한 사회 자체에서도 의견 대립에 따른 남남갈등이 매우 심각하게 이뤄지고 있지요. 앞으로도 또 얼마나 지나야 남북통일을 위한 의견 대립이 끝이.. 더보기 북한현안세미나에 다녀오다 북한민주화네트워크에서 개최하는 북한현안세미나에 초청받아 다녀왔습니다. 북한 및 북한인권 분야에서 활동하는 많은 분들이 오셨더군요... 반가운 분들도 오랜만에 뵐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북한이라는 곳은 연구하면 연구할수록 미로와 같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그 미로도 끝이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봅니다. 더보기 2016년 3월 8일이니 일명 '삼팔광땡'이로다 오늘 날짜가 좋네요~ 3월 8일 이라~ 일명, '삼팔광땡'~~ 좋은 기운을 얻어 앞으로 이 블로그가 꾸준히 활동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블로그는 제 주관과 신념에 따라 운영하며, 뜻을 함께 하는 분들이 자주 찾아 오셔서 고민을 해결하고, 어려운 일을 힘을 합쳐 덜어내는 블로그가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