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독] 윤석열 대통령, 양보할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좀 가리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월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에게 전화를 걸어 다음 주 중 만나자고 제안했다고 한다. 이에 이재명이 호응하면서 다음 주 중 윤 대통령 취임 후 첫 영수회담이 성사될 전망이다. 그동안 이재명을 대장동 사건 등 여러 형사 사건의 피의자로 인식하고 국정의 파트너로 전혀 인정하지 않았던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총선 참패를 계기로 다소 방향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그동안 의대 증원과 관련하여 2,000명 증원을 고수하던 윤석열 정부의 입장에서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의대가 있는 국립대 총장들이 내년 의대생 모집에 있어 증원 인원의 50~100% 범위로 대학의 선발 인원 책정의 자율성을 부여하는 것을 정부 측에 건의한 것과 관련하여 한덕수 국무총리가 담화를 통해 이를 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