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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회담

[단독] 전 국정원장 박지원, 어디서 약을 팔고 있어? 전 국가정보원장 박지원(이하 박지원으로 호칭)이 8월 20일(토) 자신의 SNS를 통해 “대통령의 ‘담대한 계획’ 광복절 경축사에 북한이 나흘만에 김 부부장의 노동신문 담화를 통해 강력 반발·거부했다”며, “강한 비난보다는 원만한 대응을 한 것은 적절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박지원은 “정부는 북한이 비핵화의 길로 들어서도록 한미 간 대책을 먼저 수립해야 한다. 북한의 핵은 북중, 남북 문제가 아니고 북미 간의 문제이며, 결국 비핵화를 위해서는 북미 관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근 북한은 ‘적대적 행동을 하지 말라, 행동 대 행동으로 경제 제재 해제를 하라’ 요구한다. 이러한 사항들을 검토하면 한미 간 정책수립이 가능하리라 판단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는 중재자로서 북미 대화가 이뤄.. 더보기
'판문점 선언'을 통한 북한의 진정성 여부 평가 2018년 4월 27일 역사적인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한 측으로 내려와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측 정상이 함께 '판문점 선언'을 발표하였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은 남북관계와 긴장관계 완화에 있어서 상당히 발전적인 성과가 있었다고 인정할 만하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상당수의 사람들은 김정은이 왜 갑자기 한반도에서의 완전한 비핵화에 동의하고 나섰는지에 대한 의문이 풀리지 않고 있다. 그동안 김정은은 북한 헌법에도 핵보유를 명시하고 '핵-경제 병진노선'을 주장하며 플루토늄 핵폭탄, 우라늄농축 핵폭탄, 수소폭탄에 이르기까지 핵무기 고도화와 미국 전 지역에 도달 가능한 ICBM 개발 및 소형화에 올인하고 있었다. 그러던 북한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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