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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통일연구원 개원 20주년 기념세미나에 참석하다 오늘은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진행된 통일연구원 개원 20주년 기념세미나에 초청받아 참석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통일과 북한 분야를 연구하는 싱크탱크가 여러 곳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곳 중에 하나입니다. 오늘은 해외에서 초빙된 많은 전문가 및 연구자들이 발제와 토론에 참석했습니다. 새삼 국제적으로도 한반도 통일 문제와 북한에 대해 정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점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 멀리 타국에 있는 사람들도 저렇게 한반도 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있는데,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지금 이 시간에 무엇을 생각하며 살고 있고, 과연 어떠한 기여를 하고 있는가에 대해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다양한 세미나, 포럼, 심포지엄 등에서 나오는 좋은 의견과 발제 내용.. 더보기
북한인권법 제정 1주년 기념 포럼에 참석하다 오늘은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통일부와 고려대학교 인권센터 주최로 개최된 북한인권법 제정 1주년 기념 포럼에 초청되어 참석하고 왔습니다. 특히나 주최 측에서 융숭한 식사까지 대접해주셔서 맛있게 잘 먹고, 의미 있는 발제와 토론도 청취할 수 있었습니다. 홍용표 통일부장관도 오셔서 축사를 하셨는데, 아래 사진에 보면 통일부장관께서 밝게 웃는 모습이 있는데 하루빨리 한반도에서 통일을 위한 서광이 비췄으면 좋겠습니다. [정면 앞 테이블에 앉아 웃고 있는 홍용표 통일부장관과 개회사를 하는 고려대학교 인권센터장 모습] 우리나라에서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최근 관심이 많은데, 이는 대북제재의 일환으로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국제적으로 여론을 환기시키고, 북한에게 한반도 비핵화 추진에 협력하도록 압박을 가하기 위한 것으로 볼.. 더보기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에서 개최된 제9회 관지포럼에 참석하다 오늘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에서 개최된 제9회 관지포럼에 초청받아 참석했습니다. [관지포럼에서 강의 중인 베른하르트 젤리거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소장] 오랫만에 서울대를 방문한 것 같습니다. 아직은 날씨가 차가운데다가 관악산의 산바람까지 더해져 제법 쌀쌀했습니다. 하지만, 미세먼지가 없는 산공기를 듬뿍 마시니 너무 행복했습니다. 관지포럼은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에서 관련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관심분야에 대해 강의도 듣고, 심도깊은 토론도 진행되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오늘은 강연자인 베른하르트 젤리거 독일 한스자이델 재단 한국사무소 소장이 영어로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분은 독일어는 모국어니까 당연히 잘 하고, 영어도 꽤나 잘 하고, 한국어도 꽤나 잘 하는 매우 부러운 분입니다. 북한도 자주 .. 더보기
건국대 통일연구네트워크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하다 오늘 건국대 통일연구네트워크 국제학술대회에 초청받아 참석하고 왔다. 최근 건국대학교도 통일연구네트워크를 출범시키면서 역동적으로 통일문제를 연구하고 영역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통일인문학 분야에 중점을 두고 특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다른 곳에서 크게 신경쓰지 않는 분야인데, 통일에 대비해서 다양한 시도와 고민을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민주평통 상임부의장 고려대 유호열 교수의 축사]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수] [남북법제 관련 소그룹 세미나] 더보기
북한현안세미나에 다녀오다 북한민주화네트워크에서 개최하는 북한현안세미나에 초청받아 다녀왔습니다. 북한 및 북한인권 분야에서 활동하는 많은 분들이 오셨더군요... 반가운 분들도 오랜만에 뵐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북한이라는 곳은 연구하면 연구할수록 미로와 같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그 미로도 끝이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봅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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