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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단독 이슈] 혹시 중국과 대만 간 전쟁이 발발한다면, 한국은 어떻게 될까? 오늘은 오지랖을 조금 넓혀서 중국과 대만의 양안문제에 대해서 다루어보도록 하자. 지금 중국과 대만 사이의 긴장이 하루가 다르게 고조되고 있다. 중국은 당장 무력 도발이라도 할 태세다. 그 이유는 낸시 펠로시 미 하원 의장이 대만을 방문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미 시진핑 중국 주석은 미국의 대만 문제 개입에 대해 여러 차례 불쾌감을 표명한 바 있다. 최근에는 시진핑과 바이든 미 대통령 간 전화통화에서 시진핑이 "불장난 하면 불에 타죽는다"라는 표현을 써가면서 미국에 강경한 태도로 대만 문제에 개입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중국의 대만에 대한 군사적 위협을 그대로 방치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천명했고, 강대국에 의한 억압과 무력을 통한 문제 해결에 강한 거부감을 나타냈다. 낸리 펠로시 미.. 더보기
베이징올림픽과 분위기 파악 못하고 꼽사리 낀 문재인 정권 최근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베이징올림픽에 대해 정치적⠂외교적 보이콧 검토를 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미국과 중국의 대결이 구조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대만 문제로 인해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1월 15일 미국과 중국 정상은 화상 회의로 진행된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대립이 군사적 충돌로 이어지지 않기 위해 노력했고, 전쟁으로 가지 않기 위한 최소한의 가드레일을 마련하는 수준으로 회담이 종료됐다. 그러한 상황 하에서 이번 베이징올림픽의 보이콧은 또 다른 변수가 되고 있다. 미국의 베이징올림픽 보이콧 검토 발언이 나오자 영국과 일본 등이 이에 동조하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보이콧이 현실화될 경우 서방세계 중 상당수가 이에 동조할 것으로 예측되며, 그럴 경우 전 세계 약 1.. 더보기
북한의 술수에 넘어가지 않도록 한국정부는 신중하고, 또 신중하라~!!! 오늘 판문점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북한 참가 관련 '차관급 남북실무회담'이 개최되고 있다. 물론 그동안 단절되었던 남북교류가 재개되고 있는 상황을 긍정적으로 본다. 그러나, 이런 회담일수록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만 한다. 북한은 당연히 이번 남북회담을 즉흥적으로 판단해서 준비한 것이 아니고, 오랜 기간 준비기간을 거쳐 기습적으로 신년사를 통해 발표한 사항이므로 이에 대한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는 상황이다. 그와 반대로 한국정부 입장에서는 짧은 기간 안에 처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심사숙고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가뜩이나 협상술의 대가인 북한 측과 남북대화를 하더라도 우리가 득보다는 실이 많을 상황이건만, 이번에는 시기적으로 너무 한국정부가 몰려 있다. 한국의 평창 동계올림픽은 지금 흥행에 빨간불이 켜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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