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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사상

[단독] 김정은, 주체사상을 버리고 친러 사대주의자로 완벽 변신하다. 2024년 6월 19일 새벽 러시아 대통령 푸틴이 북한을 방문했다. 지각대장이라는 별명답게 푸틴은 예정시간보다 훨씬 뒤늦은 새벽 2시 26분에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고, 김정은은 공항에 나와서 직접 푸틴을 영접했다.    푸틴의 이러한 지각은 국가간 외교에서 상당한 결례에 해당하지만, 김정은은 이런 것 저런 것 따질만한 입장이 전혀 아니기 때문에 푸틴이 약속대로 북한에 와준 것만으로도 감지덕지하는 심정이었을 것이다.     북한의 핵개발로 시작된 유엔 대북제재와 국제외교에서의 고립으로 인해 변방의 세습 독재국가로 전락해버린 북한. 이러한 북한을 이끌고 있는 김정은의 입장에서는 이미 우리 안에서 잘 자라고 있는 집토끼와 같은 중국에 이어 집 나갔던 집토끼 러시아를 든든한 뒷배이자 후원자로 맞아들일 수 있는.. 더보기
북한 김정은 정권, 7차 당대회를 오늘 개최하다. 오늘 북한에서는 매우 큰 정치적 행사가 개최됩니다. 바로 제7차 당대회인데요. 1980년 10월에 당시 김일성 집권 당시 제6차 당대회를 개최한 이후 37년만에 개최되는 행사이기 때문에, 국내외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과연 김정은은 무슨 의도를 갖고 제7차 당대회를 개최하는 것일까요? 지금의 상황은 더군다나 북한의 4차 핵실험으로 촉발된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가 시행된지 2개월 정도 밖에 되지 않은 상황이라 이를 축하할 외국 사절들도 국제사회의 눈치를 보느라고 소규모 또는 정당 자격으로 참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말이죠. 김정은은 오늘 당대회를 통해 자신의 장기집권 마스터 플랜을 제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김정은은 아직 30대의 나이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향후 특별한 일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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