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 썸네일형 리스트형 북한 2.8 건군절 열병식 개최 관련 특이사항 어제 오전 김정은이 참석한 가운데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2.8절(건군절)' 열병식이 개최되었다. 오늘이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일이고, 미국과 중국 등에서도 북한이 열병식으로 평화올림픽에 재뿌리는 행위를 하지 않도록 요청을 한 바 있음에도 북한은 강행한 것이다. 이를 두고 애써 우리나라 정부에서는 "과거 열병식 규모에 비해 1/3 규모로 축소해서 실시했다. 이는 내부용으로 소규모 실시한 것으로 보인다."는 논평이었다. 과연 그것이 정확한 진단일까? 나의 의견은 그것과는 조금 다르다. 있는 그대로를 보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제 실시된 제70주년 '2.8절(건군절)' 열병식에서 나타난 특징 몇 가지를 살펴보자. 1. 김정은의 처 리설주가 열병식에 최초로 공식 참가하여 주석단에 앉았고, 김정은과 함.. 더보기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드디어 국제무대에 등장하나? 나는 예언가도 아니고, 괜히 가짜뉴스나 만들어내는 사람은 더더욱 아니다. 그냥 북한을 오랫동안 지켜보다 보니 왠지 어떤 느낌이 오는 것이 생기고는 한다. 지금 평창올림픽 어디선가 북한 고위급 인사가 방문할 듯한 스멜이 느껴진다. 나의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2018년 2월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김정은이나 김여정 등 고위급 인사가 깜짝 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된다. 혹자는 본인의 판단이 너무 나간 생각이 아닐까 생각할 것이다. 물론 그럴 수도 있고, 당연히 그렇게 생각될 수 있다. 그러나, 내 생각은 그 어느 때보다 가장 확실한 타이밍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만약 김정은이라고 한다면 이처럼 국제무대에 등장하기 좋은 호기도 없다고 생각하고, 김정은의 입장에서도 그런 선택을 한다면 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