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각 썸네일형 리스트형 북한의 술수에 넘어가지 않도록 한국정부는 신중하고, 또 신중하라~!!! 오늘 판문점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북한 참가 관련 '차관급 남북실무회담'이 개최되고 있다. 물론 그동안 단절되었던 남북교류가 재개되고 있는 상황을 긍정적으로 본다. 그러나, 이런 회담일수록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만 한다. 북한은 당연히 이번 남북회담을 즉흥적으로 판단해서 준비한 것이 아니고, 오랜 기간 준비기간을 거쳐 기습적으로 신년사를 통해 발표한 사항이므로 이에 대한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는 상황이다. 그와 반대로 한국정부 입장에서는 짧은 기간 안에 처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심사숙고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가뜩이나 협상술의 대가인 북한 측과 남북대화를 하더라도 우리가 득보다는 실이 많을 상황이건만, 이번에는 시기적으로 너무 한국정부가 몰려 있다. 한국의 평창 동계올림픽은 지금 흥행에 빨간불이 켜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