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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단독] 김종인, 그 쯤 되었으면 이제 그만 영원히 정계 은퇴 안 하니? 일명 '위원장'이라는 직책 자체가 직업이라고 불리우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8월 2일 지난 대선 당시를 회고하는 언론 인터뷰를 했다. 김종인은 "당시 김건희가 전화를 해 자기 남편을 도와달라고 해서 아크로비스타 지하 식당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만났는데 "앞으로 도와주시면 잘 따르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도와주기 시작했는데 윤 전 총장이 대통령 후보가 되니까 마음이 바뀐 것 같다”고 밝히면서 여러 이야기를 주절거렸다. 이와 관련해서 몇 가지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김종인 씨, 내가 보기에 당신 참 재미있는 캐릭터이구만.  대선을 앞둔 2022년 1월 당시 김종인 당신이 윤 대통령과 갈등 속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내려놓은 이유가 이준석과 김종인이 함께 윤석열 전 총장을 마치 허수아비 아바타.. 더보기
[단독] 김종인, 이준석에게 별의 순간이 올 것이라니... 감 많이 떨어졌네. 요즘 이준석이 어쩌다가 국회의원 당선이 되고 나서 기분이 상당히 업된 모양이다. 이와 더불어 김종인 역시도 덩달아 기분이 업되었는지, 요즘 신나서 이런 저런 얘기들을 늘어놓고 있다. 김종인이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영입된 후 20석 당선 운운할 때 본 블로그를 통해 내가 도대체 무엇을 근거로 그 따위 소리를 하고 자빠졌냐고 얘기하면서 너무 터무니 없는 예측이라는 취지로 지적한 바 있다. 역시나 20석은커녕 꼴랑 3석(지역구 1석, 비례 2석)을 얻은 것이 전부였다. 일명 직업이 '공천관리위원장'이라고 일컬어지는 김종인이었지만, 선거 판세를 읽는 눈은 거의 실명 수준으로 어두워진 듯하다. 그만큼 정치적 흐름을 읽는 통찰력도 많이 사라진 모습이다. 저 정도 수준이면 벌써 정치권을 진작 떠나서 조용히 말년.. 더보기
[단독] 이준석..............이제 정치적 종말이 거의 보인다. 한 때 촉망받던 청년 정치인 이준석의 정치 실험은 이제 거의 종말 단계에 와 있는 듯 하다. 박근혜 키즈로 정계에 낙하산을 타고 입문한 이준석. 최순실 사건을 계기로 야당의 국정농단 프레임에 편승하여 자신의 은인 박근혜의 뒷통수를 깔 때부터 이준석의 비극과 철새 인생은 시작됐다. '새누리당'을 탈당해 '바른정당'으로 옮겼다가 '바른미래당'으로 또 옮겼고, 그 과정에서 '안철수'의 뒷통수를 까고, 자신의 정치적 스승이라고 할 수 있는 유승민의 뒷통수도 깐 상태에서 '국민의힘'의 전신인 '미래통합당'으로 다시 복귀했다. '국민의힘' 당대표가 된 이후에는 자기 편인 대선 후보 '윤석열'의 뒷통수를 집중적으로 깠고, 대통령이 된 '윤석열'의 뒷통수를 또 까다가 결국 자신의 성추문 혐의로 인해 당 윤리위원회의 징.. 더보기
[단독] 개혁신당 김종인, 뭘 근거로 20석 당선 운운하나? 그야말로 노욕(老慾: 늙은이의 욕심)인가? 노익장(老益壯: 나이를 먹을수록 더욱 기력이 왕성해짐)인가? 항상 자기 편만 깎아내리고, 물어 뜯는 이준석이 개혁신당에 김종인을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영입했다. 지금까지 김종인은 여야를 넘나들면서 직업이 '비대위원장'이라는 농담을 들을 정도로 구원투수 역할을 수행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원투수로서의 방어율은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한국 프로야구나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구원투수로서 A급으로 평가받으려면 0점대 또는 1점대 방어율을 보여야 하는데, 김종인은 '비대위원장'으로서 성공한 확률이 그보다 한참 못 미치는 성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대선에서는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등판해서 이준석과 함께 윤석열 대선후보를 마치 허수아비 로봇으로 만들려는 듯한 과도한 .. 더보기
[단독] 박지원, 김종인, 이해찬.... 왠만하면 제발 정계 은퇴 좀 해라. 요즘 전 국정원장 박지원 때문에 참 말도 많고, 탈도 많다. 박지원은 한 때 정치 9단이라고까지 불리우던 그런대로 정계와 관련된 정보력도 갖췄고, 미래 예측력도 나름 괜찮은 편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김대중 정권 시절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정치권 중심부에 기생해왔으니 그 정도 정보력이나 예측력을 갖추지 못했다면, 그 역시 말이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된다. 그만큼 오며 가며 줏어듣는 말도 많았을 것이고, 자기가 하고 다닌 말도 많은 편이라서 대부분 헛빵이지만 어쩌다가 얻어 걸리는 것도 있었기에 나름 신뢰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그런데 최근 몇 년 동안에는 박지원의 예측력은 거의 바닥을 쓸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무엇 하나 제대로 맞추는 것이 변변하지 못하자, 2022년 8월 3일 낸시 펠로시 미 하.. 더보기
[단독] 김종인/이준석/유승민, 더 이상 정치권에 미련을 갖지 말자. 김종인, 이준석, 유승민 모두 비슷한 행보를 보이다가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보수층들의 눈에서 벗어나 제껴진 인물들이다. 즉, 이건 보수도 아니고, 진보도 아닌 것이, 중도라고 하기에도 뭐 뚜렷한 포지션도 없이 제3의 길을 찾는다면서 맨날 이리저리 간이나 보러다니던 어설픈 정치인들이라고나 할까? 자신들의 뚜렷한 정치적 가치와 신념도 없으면서 늘 뭔가 있는 척하지만, 실제로 중요한 위치에 앉혀놓고 역할을 맡기면 무개념 아마츄어 정치를 하면서 무엇 하나 제대로 이룬 것 없이 매번 분란과 자멸만을 일으키는 분탕질의 아이콘들이 아닐까? 이들이 보여주는 정치 행태는 그야말로 진정한 철새 정치가 어떤 것인지를 잘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당적을 옮기는 것은 아주 기본적인 일이고, 어제까지의 동지도 언제봤냐는 듯 뒷통수 후.. 더보기
[단독] 유승민, 의인 열 명 좋아한다. 누가 의인인가?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하 유승민으로 호칭)이 오늘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민의힘이 어제 의원총회를 통해 새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준석 전 대표(이하 이준석으로 호칭)에 대해 추가 징계를 요구하기로 한 것에 대해 “당도, 대통령도, 나라도 망하는 길로 가고 있다. 의인 열 명이 없어서 소돔과 고모라가 망했는데, 이 당에 의인 열 명이 없다는 말인가?”라고 올렸다. 이어 유승민은 "비대위 유지와 이 대표 추가 징계라는 어제 의총의 결론은 국민과 민심에 정면으로 대드는 한심한 짓이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이 코메디에도 나름의 이유가 있다. 2024년 총선 공천을 윤대통령과 윤핵관들이 마음대로 할 거라고 예상하니 그게 두려운 거다. 내 공천이 걱정되니까 권력이 시키는 대로 바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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