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전 위원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독] 김종인, 그 쯤 되었으면 이제 그만 영원히 정계 은퇴 안 하니? 일명 '위원장'이라는 직책 자체가 직업이라고 불리우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8월 2일 지난 대선 당시를 회고하는 언론 인터뷰를 했다. 김종인은 "당시 김건희가 전화를 해 자기 남편을 도와달라고 해서 아크로비스타 지하 식당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만났는데 "앞으로 도와주시면 잘 따르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도와주기 시작했는데 윤 전 총장이 대통령 후보가 되니까 마음이 바뀐 것 같다”고 밝히면서 여러 이야기를 주절거렸다. 이와 관련해서 몇 가지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김종인 씨, 내가 보기에 당신 참 재미있는 캐릭터이구만. 대선을 앞둔 2022년 1월 당시 김종인 당신이 윤 대통령과 갈등 속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내려놓은 이유가 이준석과 김종인이 함께 윤석열 전 총장을 마치 허수아비 아바타.. 더보기 [단독] 김종인/이준석/유승민, 더 이상 정치권에 미련을 갖지 말자. 김종인, 이준석, 유승민 모두 비슷한 행보를 보이다가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보수층들의 눈에서 벗어나 제껴진 인물들이다. 즉, 이건 보수도 아니고, 진보도 아닌 것이, 중도라고 하기에도 뭐 뚜렷한 포지션도 없이 제3의 길을 찾는다면서 맨날 이리저리 간이나 보러다니던 어설픈 정치인들이라고나 할까? 자신들의 뚜렷한 정치적 가치와 신념도 없으면서 늘 뭔가 있는 척하지만, 실제로 중요한 위치에 앉혀놓고 역할을 맡기면 무개념 아마츄어 정치를 하면서 무엇 하나 제대로 이룬 것 없이 매번 분란과 자멸만을 일으키는 분탕질의 아이콘들이 아닐까? 이들이 보여주는 정치 행태는 그야말로 진정한 철새 정치가 어떤 것인지를 잘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당적을 옮기는 것은 아주 기본적인 일이고, 어제까지의 동지도 언제봤냐는 듯 뒷통수 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