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대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독] 북한 김정은과 김여정의 대남 심리전 최근 북한 김정은, 김여정 남매가 Good cop(좋은 경찰 역할), Bad cop(나쁜 경찰 역할)으로 서로의 역할을 분담하여 우리 대한민국을 상대하려고 노력 중이다. 즉, 대남 공세를 할 경우 자신이 대남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는 명분을 내세워 김여정이 전면에 나서 악역을 담당하면서 갖은 악담과 쌍욕 수준의 발언을 해대고 있고, 그동안 김정은은 한 발 뒤로 빠져 있다가 나서면서 김여정에 대한 지지와 격려를 하면서도 남한에 대해 협상의 여지를 두려는 듯한 뉘앙스를 비추면서 자신의 관대함과 통 큰 이미지를 보이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통적으로 Good cop, Bad cop 작전은 '회유와 협박' 또는 '당근과 채찍'으로 서로가 역할을 나누어 강압적인 방법으로 상대방을 다루는 사람과 좋은 이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