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독] 이재명, 네가 유죄 받는 그 날이 바로 '서울의 봄'이다. 오늘은 12·12 군사반란이 발생한 지 44주년이 되는 날이다. 내가 아무리 우파 보수라고 하더라도 전두환 보안사령관을 위시로 한 군부 일부가 대통령의 승인도 없이 당시 정승화 계엄사령관 겸 육군참모총장을 자기들 마음대로 체포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히 절차적 하자가 있는 것이고, 이는 군사반란 또는 군사쿠데타였음이 분명하다. 당시 신군부는 그 어떠한 변명을 들이대더라도 역사적 비판과 현실적 비판에서 벗어날 수 없다. 반역은 반역일 뿐이다. 최근 영화 '서울의 봄'이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머지않아 1천만 관객 이상이 영화를 시청할 기세다. 이러한 영화 흥행에 편승하여 '서울의 봄' 상황을 현재 정치 상황과 연계시키려는 엉뚱한 개수작들이 좌파 세력들을 중심으로 이곳 저곳에서 시도되고 있다. 역사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