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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

[단독] 개혁신당 김종인, 뭘 근거로 20석 당선 운운하나? 그야말로 노욕(老慾: 늙은이의 욕심)인가? 노익장(老益壯: 나이를 먹을수록 더욱 기력이 왕성해짐)인가? 항상 자기 편만 깎아내리고, 물어 뜯는 이준석이 개혁신당에 김종인을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영입했다. 지금까지 김종인은 여야를 넘나들면서 직업이 '비대위원장'이라는 농담을 들을 정도로 구원투수 역할을 수행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원투수로서의 방어율은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한국 프로야구나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구원투수로서 A급으로 평가받으려면 0점대 또는 1점대 방어율을 보여야 하는데, 김종인은 '비대위원장'으로서 성공한 확률이 그보다 한참 못 미치는 성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대선에서는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등판해서 이준석과 함께 윤석열 대선후보를 마치 허수아비 로봇으로 만들려는 듯한 과도한 .. 더보기
[단독] 개혁신당 이준석의 정치적 정체성은 좌파가 맞다. 그동안 우파 국민의힘에서 내 편만 드립다 까대던 이준석이 좌파인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탈당파 출신들인 이낙연, 김종민, 이원욱, 조응천, 금태섭, 양향자, 박원석, 류호정 등과 합당하여 '개혁신당'이 만들어졌다. 이번에 '개혁신당'으로 뭉쳐진 거의 대다수 네임드 정치인들이 좌파 정치인들이다. 그렇다면 이준석과 이준석을 따라 국민의힘을 탈당했던 나머지 떨거지들은 이름있는 대다수 좌파 정치인들에게 그대로 빨려서 흡수된 것일까? 이준석이 과연 그들 대다수의 네임드 좌파 정치인들과의 협의 과정에서 우파 보수세력으로서의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을까? 그리고 근본적인 문제로 과연 이준석이 우파 보수세력이라고 할 수 있기는 하는걸까? 이와 관련하여 몇 가지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이준석은 우파 보수세력일까? 이 전제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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