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패배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독] 추미애, 이재명만 믿다가 발등을 도끼로 찍히고 부들부들하다. 더불어민주당에 진짜 이변이 일어났다. 5월 16일 제1당에서 선출하는 국회의장 후보에 이재명이 밀어주던 추미애가 우원식 의원에게 패배한 것이다. 우 의원은 내달 5일로 예정된 본회의에서 표결을 거쳐 의장에 최종 확정된다. 추미애는 이재명만 믿다가 발등을 도끼로 제대로 찍힌 모양새다. 당초 명심(明心·이재명 대표의 마음)을 얻은 추미애(6선·경기 하남갑)가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될 것이라던 당 안팎의 예상이 깨졌다. 거의 모든 시사 전문가들 역시도 추미애의 압승을 예상했었는데,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당일 오전 열린 당선자총회가 개최되었을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이재명은 바로 옆자리 추미애를 앉혀놓고 마치 이미 정해진 절차와 수순을 거치는 것처럼 추미애와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눠가며 웃음꽃을 피우고 있으면서 의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