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판문점

북한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담긴 의미 2020년 6월 16일 14:59 개성공단에 위치해있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북한 정권의 지시에 의해 무참히 폭파되었다. 남한의 무능한 문재인 정권은 이렇듯 대한민국 국민의 혈세로 지어진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북한에 의해 파괴되어 대한민국의 재산적 손해가 발생하고, 국가적 자존심에 치명적 손상이 발생했음에도 그 어떠한 대응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 실로 역대급 무능과 굴종적 사대주의를 보는 듯하다.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는 이제 아무나 함부로 대해도 되는 국가가 된 것이고, 대한민국 국민은 이제 국제적으로 그 어떤 자존감조차도 느낄 수 없는 2등 국민이 되었으며, 문재인은 평양 옥류관 주방장에게도 능욕을 당하고 나이 어린 김여정에게도 개망신을 당하고 있어도 말 한 마디 제대로 항변도 못하고 짜져있는 쩌리.. 더보기
북한의 술수에 넘어가지 않도록 한국정부는 신중하고, 또 신중하라~!!! 오늘 판문점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북한 참가 관련 '차관급 남북실무회담'이 개최되고 있다. 물론 그동안 단절되었던 남북교류가 재개되고 있는 상황을 긍정적으로 본다. 그러나, 이런 회담일수록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만 한다. 북한은 당연히 이번 남북회담을 즉흥적으로 판단해서 준비한 것이 아니고, 오랜 기간 준비기간을 거쳐 기습적으로 신년사를 통해 발표한 사항이므로 이에 대한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는 상황이다. 그와 반대로 한국정부 입장에서는 짧은 기간 안에 처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심사숙고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가뜩이나 협상술의 대가인 북한 측과 남북대화를 하더라도 우리가 득보다는 실이 많을 상황이건만, 이번에는 시기적으로 너무 한국정부가 몰려 있다. 한국의 평창 동계올림픽은 지금 흥행에 빨간불이 켜진 .. 더보기
오늘 드디어 남북 고위급 당국자회담 개최하는데 왠지 자존심이 상한다. 오늘 10:00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 고위급 당국자회담이 개최된다. 남한 측 대표단은 조명균 통일부장관을 수석대표로 하여 통일부차관 등 5명이고, 북한 측 대표단은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수석대표로 하여 5명이다. 국내 언론은 대표단의 격 문제를 놓고 별로 말이 없는 편인데,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나라가 또 한 번 실수를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북한에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이하 조평통)이 차지하는 역할과 기능, 비중을 생각할 때 과연 우리 정부의 중앙부처 장관과 격이 동등한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북한은 늘 과거에도 자신들의 대표를 우리보다 한 등급 낮은 사람들로 대화 파트너를 선정했다. 그 이유는 남한은 미국의 꼭두각시이므로 자신들과 동급으로 만나줄..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