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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에서 개최된 제9회 관지포럼에 초청받아 참석했습니다.
[관지포럼에서 강의 중인 베른하르트 젤리거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소장]
오랫만에 서울대를 방문한 것 같습니다.
아직은 날씨가 차가운데다가 관악산의 산바람까지 더해져 제법 쌀쌀했습니다.
하지만, 미세먼지가 없는 산공기를 듬뿍 마시니 너무 행복했습니다.
관지포럼은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에서 관련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관심분야에 대해 강의도 듣고, 심도깊은 토론도 진행되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오늘은 강연자인 베른하르트 젤리거 독일 한스자이델 재단 한국사무소 소장이 영어로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분은 독일어는 모국어니까 당연히 잘 하고, 영어도 꽤나 잘 하고, 한국어도 꽤나 잘 하는 매우 부러운 분입니다.
북한도 자주 방문해서 그 곳 실정도 왠만한 수준 이상으로 잘 이해를 하고 있는 분이기도 하지요.
오늘 강의도 괜찮았고, 토론자들의 질문 수준도 매우 우수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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