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영장실질심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독] 더불어민주당, 눈 가리고 아웅하는 개수작 좀 때려 쳐라. 더불어민주당은 7월 18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개최하여 당 소속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겠다고 결의하고, 이를 추인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윤리정당(의 면모)을 회복하도록 정당한 영장 청구에는 불체포특권을 내려놓는다는 선언을 모두가 추인해 달라"고 요청했고, 의원총회 추인 이후 김한규 원내대변인은 의원총회 후 "정당한 영장 청구에 대해 의원들의 불체포특권을 내려놓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으며, '불체포특권'을 포기하였음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그러나 역시나 더불어민주당스러웠다. 더불어민주당의 꼼수정치는 절대 어디 안 가는 모양이다. 그 이유는 '불체포특권'을 깨끗하게 포기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정당한 영장 청구에 대해'라는 단서 조건을 달았다. 이것은 하나 마나한 꼼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