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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부족

[단독] 기왕 '의료개혁'을 하려거든 화끈하게 이렇게 한 번 해보자. 요즘 대한민국 의사 집단에 대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무척 실망스럽게 생각한다. 물론 모든 의사들에게 실망했다는 뜻은 아니다. 지금도 의료 현장을 지키면서 환자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는 의사분들에 대해서는 무한 존경을 보낸다. 그러나 정부의 의대 증원에 대한 저항 차원으로 별다른 개떡 같은 명분도 없이 의료 현장을 떠난 전공의, 전임의들과 의대 교육현장을 떠난 의대 교수와 의대 학생들에 대해서는 집단 이기주의자로밖에 여겨 지지 않는다. 이들은 대한민국 헌법에 명시된 '직업 선택의 자유'가 보장되니까 내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생각들을 갖고 있는 듯하다. 어차피 이들은 '정부는 환자들을 볼모로 하는 의사들을 절대 이길 수 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시간을 끌게 되면 결국 승리자는 자신들이.. 더보기
[단독] 의대 증원에 따른 전공의 사직 , 의대생 휴학 뭐하는 짓들이냐? 정부의 2천명 증원 방침에 반발해 수도권 대형병원들인 '빅5' 병원 전공의들, 원광대 병원 전공의 126명은 전원 사직서를 병원 측에 제출하기로 하였고, 전국 40개 의과대학 중 36개 의과대학 학생들이 이달 집단 휴학계를 내기로 학생 대표들이 결정했다. 이 외에도 대한의사협회 등을 비롯한 의사단체에서도 집단 반발 및 시위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몇 가지 이야기를 좀 해보자. 얘들아~ 이게 집단 이기주의 아니면 뭐니? 너희들은 의사가 되겠다고 하면서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하는 쌩쇼는 왜 하는거니? 히포크라테스 선서 내용 중 "나의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각하겠노라"라는 말은 그새 기억이 안 나니? 이제 갓 의사의 길을 걸어가는 너희 같은 의사들은 이 사회를 보더라도 배출될 필요가 없을 듯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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