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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은 박지원

[박지원 자멸각] 전 국정원장 박지원 자멸하나? [박지원 자멸각] 전 국정원장 박지원 자멸하나?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하, 박지원으로 호칭)이 국정원에 '정치인, 기업인, 언론인들에 대해 60년간 사찰한 X-파일이 존재한다."라고 뜬금없는 얘기를 꺼낸 뒤로 후폭풍이 매우 거세게 불어닥치고 있다. 먼저 얼마 전까지 자신이 몸 담았던 국가정보원 측에서 이번 박지원의 행위에 대해 매우 불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지원의 행위가 자신이 먹던 우물에 침뱉는 꼴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얼마 전까지 국가정보원의 수장으로서 근무한 자가 퇴직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국정원 보유 자료 중 사찰 자료가 있다는 둥, 그걸 폐기하지 못한 게 아쉽다는 둥, 이걸 까면 이혼할 사람이 많을 것이라는 둥 헛소리를 지껄였기 때문에 자칫 앞으로 국가정보원이 정치적으로 태풍의 영향.. 더보기
[박지원 잔머리] 박지원이 국정원 사찰자료 존재 여부 공개한 의도 최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하, 박지원으로 호칭)이 "자신은 정치의 물에 사는 물고기이고, 자연인 박지원보다 정치인 박지원이 더 자연스럽다"면서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할 뜻을 내비쳤다. 그래서 내가 박지원에 대해 별호를 붙여봤다. 그리하여 생겨난 것이 바로 물고기 박지원 선생. '자산어보'를 지은 정약전 선생도 아니거늘 자신이 분명히 "자신은 정치의 물에 사는 물고기"라고 했으니, 그리 불러도 뭐 서운하지는 않을 터. 이 물고기 박지원 선생으로 말할 것 같으면, 그의 인생 통털어서 평가해볼 때 그리 높게 평가할 일은 없었지만 참 끈질긴 생명력 하나만큼은 여러 물고기 중 미꾸라지를 넘어 장어급 정도로 인정해줄만 한 것 같다. 아마도 대한민국 정치판에서 물고기 박지원 선생처럼 소 힘줄보다도 질긴 생명력을 갖..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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