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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선언

베이징올림픽과 분위기 파악 못하고 꼽사리 낀 문재인 정권 최근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베이징올림픽에 대해 정치적⠂외교적 보이콧 검토를 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미국과 중국의 대결이 구조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대만 문제로 인해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1월 15일 미국과 중국 정상은 화상 회의로 진행된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대립이 군사적 충돌로 이어지지 않기 위해 노력했고, 전쟁으로 가지 않기 위한 최소한의 가드레일을 마련하는 수준으로 회담이 종료됐다. 그러한 상황 하에서 이번 베이징올림픽의 보이콧은 또 다른 변수가 되고 있다. 미국의 베이징올림픽 보이콧 검토 발언이 나오자 영국과 일본 등이 이에 동조하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보이콧이 현실화될 경우 서방세계 중 상당수가 이에 동조할 것으로 예측되며, 그럴 경우 전 세계 약 1.. 더보기
국민으로부터 동의도 구하지 못한 북한과의 종전선언 요즘 대한민국 문재인 정권은 북한에 대한 조급증이 매우 심해진 모양새다.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북한과의 종전선언에 호응해달라고 이리저리 애절복걸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들 중에서도 과연 몇 명이나 북한과의 종전선언이 이렇게도 절실하게 느끼고 있을지 정말 궁금하다. 현 시점에서 대한민국 국민들 중에서 종전선언에 과연 얼마나 관심을 갖고 있을까? 대한민국도 이럴진대 하물며 외국 정상들이 종전선언에 무슨 관심을 얼마나 갖고 있을까? 외국 정상들의 속마음은 아는지 모르는지 문재인 대통령은 허구헌날 외국 정상을 만나면 종전선언이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쓰잘데기 없는 소리만 해대니 이야말로 진정한 외교력 낭비요, 세금 낭비가 아닐 수 없다. 모처럼 시간을 내서 외국 정상들을 만났으면, 우리나라의 경제적 어려움을 타.. 더보기
[문재인 정부] 북한에 대한 일방적 구애, 이대로 좋은가? 사랑 중에 가장 슬픈 사랑은 짝사랑이다. 상대방이 자신의 마음도 몰라주고, 혼자서만 사랑에 푹 빠져 있는 상태를 말한다. 지금의 남북관계가 바로 그러한 지경이다. 문재인 정권은 북한이 그 어떠한 험한 말을 하던지,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시켜버리는 만행을 저질러도 말 한 마디 제대로 하지 못하고 굴욕을 당하면서도 북한을 짝사랑하고 있다. 이러한 상태를 이해하기 쉽게 일반적인 연인들 간의 경우로 바꾸어서 생각해보자. 짝사랑하는 남성이 여성에게 적극적인 구애를 하자 그 여성이 짝사랑하는 남성에게 갖은 모욕적인 언사를 하면서 관심이 없다고 확고한 거부의사를 표현한 것이고, 그동안 남성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온갖 정성을 들여 여성에게 주었던 선물들을 모아서 남성의 눈 앞에서 불태워버리는 행위와 마찬가지다. .. 더보기
'판문점 선언'을 통한 북한의 진정성 여부 평가 2018년 4월 27일 역사적인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한 측으로 내려와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측 정상이 함께 '판문점 선언'을 발표하였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은 남북관계와 긴장관계 완화에 있어서 상당히 발전적인 성과가 있었다고 인정할 만하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상당수의 사람들은 김정은이 왜 갑자기 한반도에서의 완전한 비핵화에 동의하고 나섰는지에 대한 의문이 풀리지 않고 있다. 그동안 김정은은 북한 헌법에도 핵보유를 명시하고 '핵-경제 병진노선'을 주장하며 플루토늄 핵폭탄, 우라늄농축 핵폭탄, 수소폭탄에 이르기까지 핵무기 고도화와 미국 전 지역에 도달 가능한 ICBM 개발 및 소형화에 올인하고 있었다. 그러던 북한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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