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대북정책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속가능한 대북정책'이라는 미명 속의 함정 문재인 정권은 386 운동권 중심으로 정부 핵심 실세들이 채워진 좌파 성향의 정부이다. 정권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북한에 대해 호의적으로 접근했고, 두 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한 차례의 비공식적인 남북정상회담도 있었다. 그 와중에 평양과 백두산도 방문하기도 했다. 미국과의 관계 개선을 중재하여 미북 정상회담이 싱가포르와 판문점, 하노이 등에서 진행되기도 했다. 이는 폐쇄되어 있던 북한으로서는 상당히 놀라운 행보였다. 그러나, 그렇게 문재인 대통령이 한반도 문제의 중재자를 자청하면서 남북정상회담과 미북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여 북한으로부터 얻어낸 결과와 평가는 무엇이었을까? 결국은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와 '삶은 소대가리'라는 욕설뿐이었다. 이것이 임기 말년까지 문재인 정권이 그동안 북한에서 얻어낸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