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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에서 개최된 제9회 관지포럼에 참석하다 오늘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에서 개최된 제9회 관지포럼에 초청받아 참석했습니다. [관지포럼에서 강의 중인 베른하르트 젤리거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소장] 오랫만에 서울대를 방문한 것 같습니다. 아직은 날씨가 차가운데다가 관악산의 산바람까지 더해져 제법 쌀쌀했습니다. 하지만, 미세먼지가 없는 산공기를 듬뿍 마시니 너무 행복했습니다. 관지포럼은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에서 관련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관심분야에 대해 강의도 듣고, 심도깊은 토론도 진행되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오늘은 강연자인 베른하르트 젤리거 독일 한스자이델 재단 한국사무소 소장이 영어로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분은 독일어는 모국어니까 당연히 잘 하고, 영어도 꽤나 잘 하고, 한국어도 꽤나 잘 하는 매우 부러운 분입니다. 북한도 자주 .. 더보기
건국대 통일연구네트워크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하다 오늘 건국대 통일연구네트워크 국제학술대회에 초청받아 참석하고 왔다. 최근 건국대학교도 통일연구네트워크를 출범시키면서 역동적으로 통일문제를 연구하고 영역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통일인문학 분야에 중점을 두고 특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다른 곳에서 크게 신경쓰지 않는 분야인데, 통일에 대비해서 다양한 시도와 고민을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민주평통 상임부의장 고려대 유호열 교수의 축사]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수] [남북법제 관련 소그룹 세미나] 더보기
제2차 통일한국포럼에 다녀 오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2차 '통일한국포럼'에 초청받아 다녀 왔습니다. '통일한국포럼'이 무엇인지 아직 생소한 이름이어서 다소 낯설기는 하지만, 우리나라에 꽤나 쟁쟁하신 분들이 많이 모이셔서 미래의 통일한국을 만드는데 지혜를 모으는 포럼입니다. 특히, 보수와 진보를 두루 아우르는 회원 구성이 특징이지요. 그동안 우리나라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보수와 진보가 서로 나뉘어서 마치 무슨 철천지 원수인 것처럼 서로 으르렁대고 싸우고, 서로 간에 상처를 주면서 대립했었죠... 그 결과 1953년 한국전쟁 휴전이 이뤄진 후, 벌써 63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통일은커녕 남한 사회 자체에서도 의견 대립에 따른 남남갈등이 매우 심각하게 이뤄지고 있지요. 앞으로도 또 얼마나 지나야 남북통일을 위한 의견 대립이 끝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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