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형 비례대표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독] 제3지대 정당 '개혁신당'으로 합당, 그 앞날이 캄캄하다. 지난 2월 9일 총선을 두 달여 앞두고 제3지대 세력인 '이준석의 개혁신당, 이낙연의 새로운미래, 금태섭의 새로운선택, 이원욱과 조응천의 원칙과상식' 등 제3지대 4개 세력이 전격 합당을 선언했다. 당명은 '개혁신당'으로 하고,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 체제로 합당을 했다. 과연 제3지대가 하나의 당으로 통합되면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양당 구도 체제에 변화를 가져올 것인가? 내가 판단하는 '개혁신당'의 미래는 한 마디로 앞날이 캄캄하다. 그 이유는 호랑이와 사자가 양분하고 있는 밀림에서 이들에게 도전하기 위해 '전기뱀장어 + 얼룩말 + 스컹크 + 대머리 독수리'가 서로 의기투합하여 뭉친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이들은 지금이야 서로의 필요에 의해 일단 뭉치고 보자 하는 심정으로 무리로 떼를 만들었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