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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확고한 보수주의자입니다. 지금까지 내가 써온 글들만 보더라도 내가 얼마나 철저한 보수주의자인지 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글은 내 진심을 담아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 내외에게 건의하는 마음으로 써 봅니다. 김건희 여사님, 제발 이제 여사님이 이 나라 영부인임을 모든 이들이 확실하게 인지하였으니, 제발 더 이상 운신의 폭을 넓히지도 말고, 대선 전 김 여사님이 기자회견을 통해 약속한대로 대통령 아내로서의 역할에만 전념하시면서 윤석열 대통령님이 대통령 임기를 잘 수행하실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뒷편에서 조용한 내조로 대통령을 보필하는데 집중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또 바랍니다. 김건희 여사님도 잘 아시다시피 대선 이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김건희 여사님은 윤석열 대통령님께 정치적 부담을 주는 행위가 연속되었음을 본인 역시도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긴 말씀 드리지 않겠습니다. 그동안 여사님과 그 어머님되시는 장모님께서는 본의이든 아니든간에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과정 상에서 거의 대부분 마이너스가 되는 역할이었습니다.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됨에 따라 나는 지금도 김 여사님이 윤 대통령님의 안티 X-우먼이 아닌가 의심스럽기도 합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저렇게 윤 대통령님의 얼굴에 스크래치 나는 일을 자주 하실까 하는 걱정이 드네요. 김 여사님은 지금 영부인으로서 활동하는 것이 윤 대통령님께 도움을 드리고 있다고 생각하실지는 모르겠으나, 그것은 분명히 오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현실은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절대 오해하지 마세요. 진짜 정치적으로는 별로 도움 안 되고, 오히려 마이너스입니다. 김 여사님이 그냥 댁에서 머무르시면서 내조에 집중하는 것이 윤 대통령님의 지지도 향상에도 훨씬 더 도움이 될 것이고, 윤 대통령님이 국정을 운영하는데도 그 어떠한 부담이나 장애를 주지 않고 뜻대로 국정을 펼칠 수 있는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절대 김 여사님 주변에서 아부하는 사람들의 말을 믿지 마세요. 제발 현실을 직시하시기를 바랍니다. 국민들도 다 보는 눈이 있습니다. 김 여사님의 일거수 일투족 모두 좌파들의 표적 대상이고, 지난 번 서울의 소리 소속 이 기자라는 인간하고 7시간 통화 내역을 고려 시 김 여사님은 노련하게 좌파들의 공세를 감당할 능력이 솔직히 안 된다고 보여집니다. 김 여사님이 계속 이슈화될 때마다 윤석열 정부에게 있어 분명히 마이너스로 작용될 것입니다. 제 눈에는 지금 영부인께서 활동할 때마다 보수 표가 마구 떨어져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금 야당에서 제2부속실을 만들어 영부인을 보좌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하는지 그 속내를 아십니까? 김 여사님이 윤 대통령을 공격할 수 있는 유일한 구멍이고, 약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김 여사님이 더욱 더 활동을 해야 공격할 빌미와 구실이 생길 것이기 때문이죠. 윤 대통령님이 대통령으로 당선된 것은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해 보수 국민들과 일부 중도층이 밀어드려서 간신히 당선된 것임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됩니다. 김 여사님의 잘못으로 윤석열 정부가 휘청거리기라도 하고, 좌파로부터 되찾은 정권을 또다시 뺏기기라도 한다면 그 책임을 어떻게 감당하시려고 자꾸 그러십니까? 이번 대선 과정에서 솔직하게 김 여사님이 영부인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은 지극히 적었다는 점을 늘 상기하시기를 바랍니다. 만약 김 여사님이 아닌 다른 분이었다면 훨씬 큰 표 차이로 승리했을 것입니다. 이 점 너무 인정하기 싫겠지만 그것이 현실입니다. 광화문 광장에서 길 가는 사람 아무나 100명에게 물어보십시오. 내 말이 맞나, 틀리나. 제발 건의드리건데, 이제 제발 그만 좀 영부인 놀이를 하셨으면 합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건의드립니다. 이제부터는 집 안에서 대통령님 마음 편하시게 보필하는데 집중하시기를 바랍니다. 제발 음식도 직접 좀 배워서 하시구요. 윤 대통령님이 건강하실 수 있도록 보양식도 가끔씩 해드리시길 바랍니다. 이번 정권에서 똑바로 정신차리고 국정운영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이 나라의 미래는 없습니다. 김 여사께서 지금처럼 자꾸 나대시면 윤석열 정권은 결코 성공할 수 없습니다. 국민들은 김 여사가 명품옷으로 패션쇼를 하듯이 행사장에 나타나는 것을 전혀 원하지도 않고, 자꾸 언론과 좌파들을 통해 김 여사님이 이슈가 되는 것에 대해서도 심한 피로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행사장 참석은 불가피한 경우로 최소화하셔야 합니다. 진심으로 제발 부탁드립니다. 이 목소리가 바로 진짜 보수들의 목소리임을 잊지 마십시오. 진심어린 이런 목소리를 무시하게 되면 윤석열 정부를 지지하는 보수층도 시간이 갈수록 무너지게 됩니다. 김 여사님, 내가 대통령 영부인인데 하고 나대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도제발 자중 또 자중하시고, 참고 또 참아서 윤석열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뒷받침이 되주시길 충심을 다해 빕니다. 그래야만 길이 길이 존경받을 수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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