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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이하 이준석으로 호칭)이 등장해서 역대급 망언을 쏟아냈다.
이준석의 주둥이로 내뱉은 역대급 망언들을 살펴보고, 나의 생각을 정리해보기로 하자.
이준석: "제가 당비 내면 넙죽 받아갈 걸요."
→ 글쎄다. 너 당비라는 거 내보기는 했냐? 그리고 너까짓게 당비 내면 국민의힘이 넙죽 받아갈 정도로 국민의힘 재정 상태가 그렇게 거지로 보이지는 않는데.... 내 생각으로는 너 제명당하게 되면 그 이후부터 아마도 안 받을껄~ 네가 억지로 보내도 환불조치 당할거 같은데~ 한 번 해봐라. 내 말이 맞을 거 같은데...그걸로 달달한 껌이나 한 통 사묵으라.
이준석: "제가 봤을 때는 제명 시나리오, 이런 걸 만들어서 '당원이 아닌데요, 이제.' 이렇게 갈 것 같아요. (김현정 앵커가 "윤리위가 28일에 가동이 되는데"라고 되묻자) 아니, 28일도 제 생각에는 약간 또 디코이 같은 거라고 봅니다. 윤리위라는 게 사실 오늘 열겠다고 그러면 오늘 저녁에 열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28일이라고 운만 띄우다가 갑자기 특별한 사정이 있어서 내일 연다, 이럴 수도 있어요."
→ 그러니까 준석이 네가 당 대표를 할 때는 그 따위로 28일 개최될 회의도 제멋대로 막 바꾸고 했겠지...그 정도로 엉망진창으로 당 운영을 했었으니까.당대표라는게 걸핏하면 어느날 소리소문 없이 지방으로 잠수타고, 멋대로 당 운영 일정을 마구 바꾸던 인간이니까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이겠지... 그게 이준석 네 수준인데 그 잣대를 누구에게 들이대고 있니?
이준석: "이건 진짜, 이건 그러면 진짜 이상한 집단이라니까요. 갑자기 아무도 공격 명령을 내리지도 않고 뒤에서 쪼지도 않는데 이런 무리한 전장에서 갑자기 뛰어다니다고 있다면 그거야말로. 단체로 상담 받아야 되죠, 그건 말도 안 되죠, 그거는"
→ 준석아, 너 인간성이 왜 그 모양이니? 너 빼고는 국민의힘 전체가 다 진짜 이상한 집단이니? 뭐 정신병자들이야? 단체로 상담을 받아야 하게? 내가 객관적으로 볼 때는 준석이 네가 맛탱이 진작에 갔는데...
이준석: "제가 당대표 직무 하던 시절에 당 지지율이 40%, 50%할 때 그때 안에서의 책임론의 통계와 지금 당 지지율 조사에 따라서 20%도 나오는 조사에서의 책임론의 통계를 보면 완전 여기는 짠물 골수만 남은 거예요. 옛날에 탄핵을 맞고 나서 홍준표 후보가 대선에서 받은 표가 한 25%, 이렇게 될 텐데 그 정도는 진짜 보수 짠물이에요. (김현정 앵커가 "중도가 다 빠져나간 거다?") 그렇죠. 그런데 그 상황에서 그 안에 들여다 봤더니 이준석 책임론이 30%라더라. 아무 의미 없는 얘기입니다. 그 20% 붙들고 총선 나가면 이길 수 있어요? 없어요."
→ 준석아, 당 지지율 40~50% 나갔던 것이 뭐 네가 잘 해서 그렇게 된 거였니? 그런거야? 그게 오롯이 준석이 네가 잘 해서 그런 지지도가 나왔었다고 생각하냐? 이거 완전히 망상에 빠진 인간 아닌가... 국민들 모두에게 다니면서 물어봐라. 대선 이후 당 지지율 40~50% 나갔던 것이 네 능력으로 이루어낸 지지율인지, 아니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었는지. 이거 완전히 착각 속에 빠져 살던 인간이었구만...
→ 준석아, 그렇게 남아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20%의 진짜 보수 짠물이 너 같은 애를 지지할 거 같냐? 그렇다면 이미 국민의힘에는 너 같은 인간이 더 이상 설 자리는 단 한 평도 없다는 것을 잘 알겠네...
이준석: "지금 소위 말하는 이런 대선과 지선 이기고 나서 정치 파동을 일으킨 거 아닙니까? 정치 파동 일으켜서 당 지지율과 대통령 지지율을 완전히 바닥으로 내리꽂는 그런 전략적 수준의 분들이 뭘 2년 뒤를 내다보고 뭘 기획한다그러면 믿을 수도 없고 아무도 기대 안 합니다."
→ 준석아, 진짜 보수 국민들은 이번 사태의 근본적 책임을 너에게 묻고 있다. 누가 너한테 2년 뒤의 모습을 걱정해달라고 한 사람도 없고, 너에게 기대해달라고 얘기한 사람도 없다. 너는 그냥 멀리 꺼져 주면 된다. 제3지대든, 더불어민주당이든, 정의당이든, 진보당이든, 녹색당이든 네 정치적 성향 맞는 아무하고나 궁합맞춰서 속히 꺼져주기를 바란다.
이준석: "(김현정 앵커 "혹시라도 이건 진짜 만약입니다. 죄송한 가정입니다. 제명되면 창당하십니까?") 아니요, 전혀 고민 안 하고 있습니다. 그거는. 제명을 한다는 건 그거는 진짜 정치 파동을 넘어서 그거는 제가 역사 책에 이름 나올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거는 그런 일이 발생하면 그 상황을 한번 판단해 보겠습니다."
→ 준석아, 네까짓게 뭐라고 역사책까지 들먹이냐? 네가 역사책에 등장할만큼 대단한 인물은 되고? 지가 뭐 꽤나 대단한 인물로 착각하는 모양인데, 현실적으로 보면 너는 그냥 딱 배신자 쩌리야. 누가 너 같은 걸 역사책에 실어주겠니? 아, 이완용하고 동급 수준이라고 실어줄랑가? 내가 보기에는 준석이 네 인지도가 이완용 보다도 많이 딸리는데.... 힘들어.
→ 준석아, 그리고 너 창당 명분 만들고, 그 사이에 국민의힘 이탈 세력을 규합해보려고 용쓰고 있는 것은 잘 알겠는데, 너는 너 자체가 너 하나 밖에 모르는 인간이라서 너가 구심점이 되기에는 인간의 그릇 됨됨이가 종지 수준이라서 어려워 보인다. 아무리 바보라도 그 정도는 알고 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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