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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사

[단독] 이재명, 도대체 무엇이 두려워서 저리도 벌벌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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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명아, 지저분하고 궁색한 변명듣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이제는 피곤하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이하 이재명으로 호칭)는 요즘 자신을 둘러싼 각종 비리와 부정부패로 인한 사법 리스크가 현실화되면서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지경에 이르렀다.

 

이재명이 그동안 주장해왔던 "단 1원 한 푼 받은 적이 없다. 사탕 한 개 받은 적이 없다." 등의 좌파 지지층을 향한 항변은 이제 거의 영혼 없는 공허한 메아리처럼 여겨지고 있다.

 

검찰의 본격적인 수사가 이루어지고, 자신의 측근들이 각종 범죄 혐의가 어느 정도 인정되어 구속되어 기소가 되는 상황에서 이재명은 입은 있더라도 말을 하지 못하는 벙어리 삼룡이 신세가 되어 버렸다.

 

아무리 기자들이 이재명에게 이런 저런 질문을 쏟아내도 묵묵부답으로 그냥 지나치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왜 야당의 대표가 자신의 정견이나 소신을 밝히지 못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도 못하는 가련한 신세가 되어 저리도 '...(점점점)'이 되어 버렸을까?

 

그동안 좌파 성향의 국민들이 정치인 이재명을 지지하던 이유 중 가장 큰 장점이라면 문재인처럼 어떤 사안이 대두되었을 때 입 꾹 다물고 고구마 100개라도 쳐먹은 것처럼 나 몰라라 했던 것이 아니라, '사이다'처럼 시원한 청량감을 주듯이 신속하게 대응하는 측면을 높이 샀었던 것이다.

 

그랬던 이재명이 이제는 저 따위로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제대로 답변도 못하는 신세가 되어 버렸다.

 

다만, 최근 민생 투어를 한답시고 지방을 돌아다니면서 기자들의 날카로운 질문에 답변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혼자 마이크를 잡고 자기만의 일방적인 주장을 하는 행위만 하고 있다.

 

그러한 이재명의 일방적인 주장 역시도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나는 죄가 없다. 야당 탄압 행위다. 몇년간 자신을 탈탈 털었지만 먼지도 나오지 않는다. 윤석열 정권은 정적 제거에 몰두하는 불공정한 정권이다."라는 지극히 공허하고, 어떠한 근거도 없는 황당한 주장만 되풀이하고 있을 뿐이다. 

 

그렇게도 죄가 없다면 왜 떳떳하게 검찰의 소환에 응하지 못하는가?

 

자신의 주둥이로 몇년간 자신을 탈탈 털었다고 주장하는데 언제 몇년간 털었나? 그동안 문재인 정권에서 눈 가리고 아웅하듯이 덮어두었던 것을 올해 5월 윤석열 정권이 들어서면서부터 검찰 수뇌부가 교체되고 6월~7월경부터 제대로 수사를 진행했으니 이제 겨우 6개월 정도 수사를 진행한 것뿐인데, 저리도 몇년씩 탈탈 털었다고 주장하는 이재명의 항변을 어느 누가 곧이 곧대로 믿어줄 것인가?

 

저러니 수많은 대중들이 '입벌거(입만 벌리면 거짓말)'라고 지칭하는 이재명이 그동안 무엇 하나 바뀐 것 없이 스스로를 '입벌거'라고 입증하는 꼴이 아닌가?  

 

자신의 주장대로 그렇게 "나는 죄가 없다"면 당당하게 검찰에 출두하여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면 될 일이다.

 

왜 자신은 죄가 없다면서 무슨 이유로 검찰 출두를 거부하고, 자신을 따르는 좌파 국민들을 찾아다니면서 자신을 도와달라고 선동질을 하고 다니고 있는가?

 

자기 입으로 '민생'을 그렇게도 떠들더니만, 국회에서 예산안 처리도 하지 않은채 전국을 떠돌고 다니면서 자신의 구명만을 외치고 다니는 것이 과연 '민생'을 강조하던 자로서 할 짓인가?

 

자신이 성남시장 시절에 저지는 은밀한 범죄들로 인해 수사를 받고 있기 때문에 지금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역시도 이재명의 양심과 주장을 믿을 수밖에 없는 지경이겠지만, 지금까지 나온 검찰의 수사 결과에 따른 기소와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 등이 이루어지는 상황만 보더라도 어느 정도 범죄의 입증이 이루어졌음을 상식적으로 짐작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 중 상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제 이재명과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하려고 하는 상황이고, 이제는 당대표직을 내려놓고 검찰 수사에 당당히 임하라는 요구가 하나 둘씩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은 과거 학생 운동권 출신자들이 많은데, 당신들이 대학생 시절에 그렇게도 부르짖던 '정의'라는 개념에 지금처럼 막무가내로 이재명을 감싸는 행위가 과연 적절한 것인가? 

 

만약 그렇다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신들도 이미 부정부패와 권력형 비리에 썩어 문드러진 기득권 세력이 아니면 과연 무엇이라는 말인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지금 온갖 추잡한 범죄 혐의로 얼룩진 이재명을 감싸봤자, 너희들 옷에도 얼룩만 묻을 뿐이라는 사실을 왜 깨닫지 못하는가?

 

국민과 역사에 부끄럽지 않은가? 그리고도 너희들이 과거 학생운동을 열심히 하면서 정의를 부르짖던 세력을 대표한다고 떳떳이 행세할 수 있는가?

 

이재명이 당대표가 된 이후에 과연 지금까지 민생을 위해 윤석열 정권과의 협치는커녕 윤석열 정권이 무슨 일을 해보려고 해도 앞으로 한 발로 내딪지 못하도록 발목을 잡고 태클을 걸었으며, 반대를 위한 반대만을 해왔을 뿐이고, 눈에 보이는 정치적 실적이라고는 무엇 하나 만들어낸 것이 없는 상황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이재명 사법 리스크와 문재인 사법처리 방지'를 위한 방어막을 치는 일 외에는 무엇 하나 한 것이 없다. 더불어민주당이 당의 사활을 걸고 무리수를 두면서 강행 처리한 '검수완박' 처리도 알고 보면 '이재명 사법 리스크와 문재인 사법처리 방지'를 위한 방어막이었을 뿐이다.

 

이제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과 함께 차가운 바닷 속으로 침몰하기 직전의 상황이다. 이 모든 것이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의 자업자득으로 인해 벌어진 일이다.

 

'성남FC 후원금 불법 모금' 혐의로 인해 12월 28일 예정된 검찰 소환 조사에 이재명이 당 공식 일정을 핑계로 출석을 회피한다고 해도 과연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변호사까지 했다는 인간이 어찌하여 다른 일반 국민들과 다른 특권의식을 저렇게도 갖고 있는지 어처구니가 없을 따름이다. 자기가 떳떳하다고 해놓고 왜 더불어민주당과 좌파 지지자들 뒤에 숨는 비겁하고 궁색한 짓거리를 하고 있는지 지극히 한심스러울 따름이다.

 

재명아, 사내 대장부로 태어났으면 목에 칼이 들어와도 너처럼 그렇게 쪽팔리게 살면 안 되는거 아니냐?

 

남자가 그 따위로 살 거면 차라리 태국 가서 성전환 수술해서 뗄 거 떼고, '알카자쇼'에나 출연할 것을 강력 추천한다.

 

재명아, 그 따위로 살거면 차라리 트랜스젠더의 삶도 괜찮을 듯 싶다. 진지하게 고민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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