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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 당시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형이 확정되어 복역 중이던 김경수 전 경남지사(이하 김경수로 호칭)가 윤석열 대통령의 특별사면으로 12월 28일 새벽 창원교도소에서 출소했다.
출소하자마자 김경수는 취재를 나온 기자들과 지지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따뜻한 봄에 나오고 싶었는데 본의 아니게 추운 겨울에 나왔다. 이번 사면은 받고 싶지 않은 선물을 억지로 받은 셈이다. 원치 않았던 선물이라 고맙다고 할 수도 없고, 돌려보내고 싶어도 돌려보낼 방법이 전혀 없었다. 결론적으로 보낸 쪽이나 받은 쪽이나 지켜보는 쪽이나 모두 난감하고 딱한 상황이다. 국민 통합을 위해서라는데 통합은 이런 일방통행, 우격다짐으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을 국민들이 훨씬 더 잘 알고 계실 것이다."라고 씨부렸다.
이와 관련하여 몇 가지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
경수야, 고마 다시 드가라.
니까짓게 출소했다고 이 세상에 뭐 하나 도움되는게 있겠나?
저 인간은 잔여 형기 5개월씩이나 깎아줬는데도 뭐가 그리 마음에 안 드는데?
저 인간은 산타 할아버지가 주신 선물도 마음에 안 들면 싸커킥으로 냅다 걷어찰 인간 아닌가?
누가 너보고 억지로 받고 싶지 않은 선물 받으라고 했냐? 내가 얼마전 올린 글에 분명히 말했잖냐. 교도소 내에서 끝까지 항거하라고... 너한테는 교도소에서의 삶이 잘 어울린다고...
옷도 잘 쳐입고 자정시간 넘기자마자 얼른 출소해놓고서는 뭔 잡소리가 그리도 많냐?
다른 것들은 별의별 것들을 시비걸고, 투쟁을 외치면서 별 짓 다하면서 왜 그런 투쟁은 시도조차 하지 않냐?
드루킹 사건으로 세상과 선거를 어지럽혀놓고 딱 잡아 떼더니만, 무슨 나라라도 구한 것처럼 시끌벅적하게 출소를 하고 주접을 떠는 것이냐?
너는 도대체 교도소 안에서 반성 같은 것은 안 해봤니?
너에게 어느 누가 아무리 허접한 선물을 갖다줬다고 하더라도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우선 선물 준 사람의 성의를 생각해서라도 일단 감사하다고 인사부터 하는 것이 인간으로서의 기본 예의 아니냐?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에도 김경수 너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훨씬 더 억울한 측면이 있었음에도 오랜 수감생활을 견뎌야 했고, 문재인이 임기 말년에 겨우 사면을 시켜주었을 때도 문재인에게 감사하다는 말부터 한 것으로 기억되는데.... 거시기까지 달고 태어난 김경수는 어찌 그 모양이냐?
그러니까 김경수 너는 될 성 싶은 그릇이 아닌 것이다.
니까짓게 뭐라고... 겨우 전과 1범밖에 더 되냐? 그런 것이 출소하자마자 겨우 선물 투정 타령을 하고 자빠졌냐? 한 마디로 아주 싹이 노랗다. 물에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만 보따리 내놓으라는 것과 무엇이 다르냐?
5개월 잔여 형기 사면시켜줬더니만, 복권까지 안 시켜줬다고 시비를 걸어?
그렇게도 복권이 좋으면 집안 재산 다 털어서 '로또 복권, 연금 복권, 스피또 복권, 동행 복권' 등등 올인해서 다 사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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