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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8일 노웅래 의원 체포동의안이 국회 표결을 거쳐 부결되었다.
드디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내로남불의 본색을 대놓고 드러내기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은 국민들이 국회 다수당을 만들어준 이후 국민들이 왜 더불어민주당을 다수당으로 만들어 주었는지에 대해서는 단 1초도 고민하지 않고 오직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를 견고하게 만들고, 권력의 지속성 유지를 위한 입법 활동에만 올인해왔다.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이 주력해왔던 일명 '검수완박 법안'을 포함한 여러 입법 활동들은 오직 문재인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의 안위를 지키고, 사법처리를 회피하기 위한 꼼수들로 가득찬 기만적인 입법 활동뿐이었다.
이것이 바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의 본모습이고, 실체이다. 겉으로는 항상 민생이 어쩌고 저쩌고 온갖 사탕발림뿐인 감성적인 말들로 국민들을 현혹시키지만, 단지 한 꺼풀만 벗겨내더라도 그 실체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것이 더불어민주당의 양아치 본색이다.
어쩌면 그리도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였는지, 정말이지 어느 누구 하나 제대로 나서서 이래서는 안 된다고 말리는 사람도 별로 안 보인다. 그나마 더불어민주당에서 그나마 양심과 양식이 있는 국회의원들도 더러 있으니, 대표적인 인물이 '이상민 / 조응천' 정도가 있고, 원외로 '김해영 전 의원'이 객관성을 갖고 있는 정치인으로 볼 수 있겠지만 워낙 극소수에 불과하다.
물론 정파적 유불리에 따라 이재명에게 선택적으로 반기를 들고 있는 '박용진 / 이원욱 / 김종민 / 박영선 / 설훈' 등도 있기는 하지만, 어차피 이들도 이재명에게만 선택적으로 색깔을 달리할 뿐 다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똑같다.
이재명은 이번 노웅래 체포동의안 부결과 관련해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이러한 비상식적이고 비윤리적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의 행태를 볼 때 자신도 지키줄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을까?
요즘 더불어민주당에서 핫이슈가 되고 있는 김의겸, 박찬대, 신현영, 장경태는 또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
또한, 최근 이재명에게 충신인양 갖은 쌩쇼를 연발하면서 찰싹 붙어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 정청래는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은 국민들의 뜻과 법감정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한결같이 제대로 돌지 않는 잔대가리를 굴리면서 각자가 자신들의 이해타산에 따라 계산기를 열심히 두드려가며 이번 노웅래 표결에 참여했을 것이지만, 결국 내로남불과 인면수심의 원심력이 작용하면서 대다수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한통속이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역시나 그래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인 것이지.......이재명, 노웅래, 정청래, 김의겸, 신현영, 최강욱, 김남국, 김용민, 이수진, 이탄희, 황운하, 진성준, 고민정, 윤건영, 장경태, 기동민, 남인순, 김민석, 박주민, 박홍근, 서영교, 박찬대............. 등등 똑같은 한통속 무리들이 대한민국 정치판을 꽤나 후지게 만들고 있다.
도대체 국회의원들에게 '불체포특권'이 왜 필요한가? 또한,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에게 왜 꼬박꼬박 국민의 세금으로 세비를 주어야 하나? 왜 저자들이 국민의 대표인가?
오늘따라 별의별 철학적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한다.............. 정말 세금이 너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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