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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러 언론 보도를 통해 유튜버 김어준이 운영 중인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이라는 유튜브에 출연을 먼저 자청하여 인터뷰를 한 '조민'에 대한 기사들이 소개되었다.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지만, 법정 구속을 간신히 면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하 조국으로 호칭)의 딸 조민이 지난 2월 3일 유튜버 김어준의 유튜브에 출연하여 인터뷰를 녹화했고, 그 편집 영상이 2월 6일 공개됐다.
여기에서 조민은 "이제 조 전 장관의 딸이 아닌 조민으로 당당하게, 숨지 않고 살고 싶다"고 말하면서 무엇이 그리도 자랑스러운지 얼굴까지 자신있게 깠다.
조민은 인터뷰에서 "지난 4년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로만 살아왔는데, 오늘(3일) 아버지가 실형을 받으시는 걸 지켜보면서 '나는 떳떳하지 못한가?'라고 곰곰이 생각하게 됐다. 저는 떳떳하고 부끄럽지 않게 살았기 때문에 (인터뷰를) 결심하게 됐다. 이제 조 전 장관의 딸이 아닌 조민으로 당당하게, 숨지 않고 살고 싶다"고 터진 입이라고 마음대로 지껄였다.
조민의 아빠 조국은 지난 2월 3일 자녀 입시비리에 따른 업무방해와 청탁금지법 위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징역 2년과 함께 벌금 600만원을 추징 선고받았다.
조민의 엄마 정경심은 딸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관련 혐의로 기소돼 징역 4년의 실형을 확정받은 바 있으며, 현재 허리디스크 치료를 위해 형 집행정지 상태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지난 2월 3일 아들의 입시비리 공범으로 함께 기소되어 징역 1년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즉, 모두 합쳐서 징역 5년의 실형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조민은 "검찰이나 언론이나 정치권에서 제 가족을 지난 4년 동안 다룬 것들을 보면 정말 가혹했다. 과연 본인들은 스스로에게 그들의 가족들에게 똑같은 잣대를 적용하는지, 그건 묻고 싶다. 아버지가 장관직을 하지 않으셨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떠벌였다.
'의사 면허' 논란과 관련하여 조민은 "표창장으로는 의사가 될 수 없다. 그 당시 입시에 필요했던 항목들에서 제 점수는 충분했고 어떤 것들은 넘치기도 했다. 해외로 가서 다시 시작하라는 분들도 많았지만, 저는 도망가고 싶지 않다. 저는 저 자신에게 떳떳하다. 가끔 언론 때문에 힘들긴 하지만, 저는 한국에서 제 방식대로 잘 살 것이다.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서 더 이상 병원에서 일하지 않기로 했다. 저와 관련된 재판이 끝나기 전에는 가지고 있는 의료지식을 의료봉사하는 데만 사용하려고 한다. 당분간 국내 여행도 다니고 맛집도 다니고 SNS도 할 것이다. 더는 숨지 않고 모두가 하는 그런 평범한 일들을 저도 하려고 한다"고 나불댔다.
이와 관련하여 몇 가지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집안 일가가 이렇게 여러 범죄 혐의로 인해 법원으로부터 정당하게 판결을 받아 처벌을 받으면서도 자신들이 저지른 죄를 뉘우치지 않고 저렇게도 멘탈에 철갑을 두른 듯 낯짝 뻔뻔하게 행동하는 집구석은 이재명 일가와 조국 일가가 거의 쌍벽을 이루지 않는가 싶다.
조민, 너는 무엇이 그리도 당당하고 떳떳하냐?
조민 네가 " '나는 떳떳하지 못한가?'라고 곰곰이 생각하게 됐다. 저는 떳떳하고 부끄럽지 않게 살았기 때문에 (인터뷰를) 결심하게 됐다. 이제 조 전 장관의 딸이 아닌 조민으로 당당하게, 숨지 않고 살고 싶다"라고 말했는데, 네 어머니 정경심이 조민 네 입시비리로 인해 징역형을 살고 있는데, 네 입시 문제로 인해 네 어머니를 교도소에서 징역형을 살게 해놓고 전혀 양심의 가책이라는 게 없는 것이냐?
조민 네 입시비리로 인해 고려대학교 입시에서 누군가 1명은 탈락했을 것이고, 부산대학교 의전원 입시에서도 누군가 1명은 탈락해서 자신의 꿈과 인생 진로를 바꾸어야 했을지도 모르는데, 너는 그에 대해서도 전혀 미안하거나 죄송스럽다는 마음이 전혀 안 드냐?
조민 네가 "검찰이나 언론이나 정치권에서 제 가족을 지난 4년 동안 다룬 것들을 보면 정말 가혹했다. 과연 본인들은 스스로에게 그들의 가족들에게 똑같은 잣대를 적용하는지, 그건 묻고 싶다"라고 떠벌였는데, 검찰/언론/정치권에서는 너희 집구석처럼 표창장 위조하거나 최강욱이한테 인턴증명서 허위 발급 같은 짓거리를 하지 않았는데, 어디서 한낱 너희 같은 것들과 비교를 하려고 하니? 왜 비교를 해야 하는데?
그리고 "아버지가 장관직을 하지 않으셨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그 얘기인즉 네 아빠 조국이 장관직을 하지 않았다면 그냥 묻혀져서 완전범죄가 될 일을 네 아빠 조국이 괜히 욕심내서 장관을 했기 때문에 긁어 부스럼을 만들었다고 원망하는거야? 이건 공개적으로 자기 아빠 욕하는 패륜이야? 뭐야?
또한, 조민 네 주장에 따르면 "표창장으로는 의사가 될 수 없다. 그 당시 입시에 필요했던 항목들에서 제 점수는 충분했고 어떤 것들은 넘치기도 했다. 해외로 가서 다시 시작하라는 분들도 많았지만, 저는 도망가고 싶지 않다. 저는 저 자신에게 떳떳하다"라고 황당무계한 주장을 했던데, 그렇게 네 점수가 입시 합격에 충분한 점수였다면 무엇때문에 다른 수험생들은 감히 저지르지도 못할 동양대학교 총장 명의 표창장 위조를 왜 했니? 너희 집구석에서 더럽게 할 일 없고 심심해서 그런 공문서까지 위조하고, 각종 입시에 제출했나보지? 그런거냐?
그래서 그런 짓거리 하는게 정상적인 일인거냐? 그런데 왜 법원에서는 그게 불법이라고 단죄를 하고, 네 어머니 정경심을 교도소로 보냈을까?
"저는 저 자신에게 떳떳하다"고? 무엇이 그리 떳떳한데? 네 입시 문제이지만, 네 어머니가 표창장 위조를 했으니 나는 모르는 일이다 이거냐? 너는 네가 입시원서 제출할 때 첨부서류로 위조된 표창장이 포함된 것을 수험생이 모를 수가 있니? 면접 때 면접관이 물어볼 수도 있는데 네가 몰랐다고? 도대체 이게 말이야? 방구야?
조민 너와 네 남동생 입시 비리 문제로 네 아버지와 어머니가 똑같이 징역형까지 선고받았으면, 최소한의 양심과 염치가 있다면 먼저 국민들과 너희들로 인해 평생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입은 입시전형 탈락자를 대상으로 사과부터 하는 것은 당연하고, 자신들의 죄를 뉘우치고 반성하는 것이 당연한데 어떻게 너희 일가는 한결같이 똑같냐?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는 옛말이 하나도 틀림이 없다는 것이 또다시 입증되는 순간이다.
조민 네가 검찰 수사와 법원의 판결이 너희 가족에게만 가혹하게 적용되는 뉘앙스로 말을 했는데, 우리 국민들은 너희 가족이 주장했던 말들보다 검찰 수사나 법원의 판결에 1000% 신뢰가 가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누가 범죄 혐의자들의 말을 믿겠니? 이미 법원 판결이 나왔으면 증거력은 충분히 입증된 것 아니겠니?
너희 아빠 법학자 조국에게 물어봐라. 그런가 안그런가.
물론 너희 아빠 법학자 조국은 대법원 판결이 나기 전까지는 확정된 것이 아니라고 하겠지. 그런데 너희 엄마 정경심은 이미 확정되었잖아. 그렇다면 범죄를 지은 것이 맞냐, 틀리냐?
조민 너는 배울만큼 배웠다는 사람이 그 정도 내용도 모르는 것은 아니겠지?
그런데 도대체 무엇이 네가 그리 떳떳하다고 주장하는 이유가 무엇이냐?
요즘은 전과자 가족된 것이 무슨 자랑거리라도 되는거냐? 세상이 아무리 개판 오분 전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이건 아니지 않냐?
조민 너로 인해 피해를 본 수험생과 그 가족이 입은 상처는 생각 안 하니? 네까짓게 뭐가 그리 떳떳하고 당당하냐고? 공정과 상식을 떠들어대던 문재인 정권의 개막장 개구라가 또 여기서도 입증되는구먼.....
너는 부정한 방법이라도 다른 사람들과의 경쟁해서 승리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그게 정당한거냐? 그렇게 사는 것이 떳떳하고 정당한 삶이라고 혹시 부모로부터 조기교육으로 배우기라도 한 것이냐?
어디서 그 따위 망발을 아무리 터진 입이라고 함부로 짖어대는 것이냐?
이럴 때는 그냥 아닥하고 조용히 반성하며 자숙하고 지내는 것이 기본적인 도리임에도 오히려 적반하장격으로 나는 당당하고 떳떳하다? 혹시 조민 너 지금 어디 병원 치료가 긴급히 필요한 것은 아니냐?
그게 아니라면 조민 너는 반사회성 인격을 가진 인물도 아니면서 왜 그렇게 정상적인 사고와 상식에서 벗어난 생각에 휩싸여 살아가고 있는 것이냐?
너는 누군가에게 잘못이나 실수를 저질렀으면 미안하다는 사과라는 것을 해봤니? 인생 살면서 그런 거를 모르고 산거야?
너희 집구석은 부모가 표창장 위조하고, 온라인 대리시험을 봐주는게 일상이고 상식인거냐? 최소한의 죄의식도 없어?
도대체 무엇이 너 자신에게 그리 떳떳한 일이고, 당당할 수 있냐고?
조민 네가 "당분간 국내 여행도 다니고 맛집도 다니고 SNS도 할 것이다. 더는 숨지 않고 모두가 하는 그런 평범한 일들을 저도 하려고 한다"고 나불댔지? 그래서 너 자신에게 떳떳하고 당당하기 위해서 얼굴 깠니?
과연 네 생각대로 세상살이가 그렇게 될까? 조민 너의 이러한 행동으로 인해 앞으로 네가 얼마나 후회하게 될 일을 저지른 것인지, 그러한 경솔한 행동이 앞으로 뼈에 사무치게 고통으로 다가오게 될 것인지를 아직까지도 너는 잘 모르는 듯하다. 이건 순진한 것인지, 바보인척 하는 것인지 스스로를 구렁텅이로 빠뜨리다니 참 이해할 수 없는 인간이구먼....
비록 너는 떳떳하고 당당하게 살고 싶을 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세상이 너를 그렇게 두지 않을 것이다. 이제 세상 사람들은 네 얼굴을 알게 되었기 때문에 네가 길을 걸어갈 때도 사람들이 너를 쳐다보면 수근거리는 따가운 시선들을 느껴야 할 것이고, 너를 알아본 사람들이 너를 손가락질 하면서 흉보는 모습을 자주 보게되어 엄청난 스트레스 요인이 될 수도 있을 것이며, 인적이 없는 거리를 자신있게 걸어가기도 불안해질 것이고, 백화점이나 쇼핑몰을 가던지 대중교통을 이용하던지 너를 알아보는 시선들이 무척이나 부담스럽고 불안해질 수도 있을텐데 너는 무슨 생각을 갖고 그리도 경망스럽게 경거망동을 하였는지 제3자로서 보기에 심히 안타깝다. 그 나이 먹도록 저리도 철이 없는지.....
조민 너 감당할 수 있겠어?
왜 강력범죄자들도 굳이 얼굴을 감추려 드는 판국인데, 너는 무엇이 그렇게 자랑스러운 일을 저질렀다고 그리도 당당히 얼굴을 이 세상에 깠니? 너도 뭐 관종 반열에 들고 싶은게냐? 그건 뭐 집안에 1명만 있어도 그리 자랑할 만한 것은 아닐텐데.... 도대체 왜 그러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
그 선택이야 네가 충분히 감당할 자신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 저지른 일이니 오롯이 네가 잘 감당하고 살아가기 바란다.
내 판단에는 네 앞으로의 인생도 김어준 등짝에 빨대 꼽고, 딱 너희 좌파들끼리 노닥거리고 노는 유튜브나 하면서 살아갈 것으로 판단되는데, 그래서 당분간 여행과 맛집 다니는거니? 여행 유튜브나 먹방 유튜브하려고?
차라리 내 생각에는 조민 네가 대학 입시와 의전원 입시에 새로운 길을 개척하였으니, 차라리 '입시 컨설팅'이라도 하는게 어떨까? 나처럼 걸리지 않고, 완벽하게 스펙 위조하는 컨설팅을 해보는 것이 유튜브보다 더 낫지 않을까?
참, 장하다........ 조민...........앞날이 매우 궁금해진다. 계속 잘 지켜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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