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은 그동안 더불어민주당 안산 단원 을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주로 언론 인터뷰나 패널로 등장하여 더불어민주당의 입장을 대변하는 스피커로서 상당히 많은 활동을 해왔고, 그로 인해 초선 의원임에도 많은 대중들에게 그 이름과 얼굴을 알릴 수 있었다.
그러면서 이 세상에서 제일 깨끗하고 정의로운 정치인처럼 행세하여 왔다. 이러한 이미지를 꾸미는데는 로스쿨 1기 출신의 젊은 청년 변호사라는 경력이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그는 국회 상임위원회와 국정감사, 각종 언론사 출연을 통해 나이가 많은 국민의힘 정치인들이나 정부 인사들을 향해서도 독기 어린 독설을 날리는 경우도 허다했다.
젊고 혈기방장한 청년 정치인은 마치 6.25 전쟁 당시 완장을 두르고 죽창을 든 상태로 인민재판에 나선 빨갱이 인민위원장 저리 가라할 정도로 날이 시퍼렇게 선 언어들로 여러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공격했다. 이런 부류의 선봉장 역할을 수행한 것은 비단 김남국 뿐만이 아니었다.
그 대표적인 인사로는 김남국 외에도 최강욱, 김용민, 이수진, 장경태 등이 있다고 하겠다.
그 과정에서 김남국은 한동훈 장관 자녀 문제에 대해 질의하는 과정에서 '이모 교수'를 '이모'라고 주장하는 역대급 헛소리를 지껄이는 망발을 보여줬고, 최강욱은 '한국3M'을 '한동훈딸'이라고 주장하는 기상천외 사이코패스적인 오해 발언을 지껄이기도 했다.
김남국은 더불어민주당 내 법률가 출신들을 주류로 하는 초선 소장파 의원들의 모임인 '처럼회'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김남국은 지난 대선 당시 대통령 후보였던 이재명의 대선캠프에서 수행실장 역할을 하면서 '처럼회'의 의견을 직접 전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기 때문이다.
그 덕분에 이재명이 당대표로 있는 상황에서 차기 총선 공천은 따놓은 당상이었다. 그러나 대단히 안타깝게도 청년 정치인 김남국에게 갑자기 암흑이 드리워지니 바로 '코인 게이트'였다.
김남국은 사건 발생 초기 윤석열 정부와 한동훈 검찰에서 전혀 문제가 없는 일을 문제가 있는 것처럼 사건 조작을 하고 있는 듯 핑계를 대고, 윤석열 정부와 한동훈 검찰에 그 책임을 덮어 씌웠다.
그러나 사건의 진실은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 둘씩 반박하지 못할 증거로 드러나기 시작했고, 김남국이 해명으로 늘어놓았던 말들이 언론 취재와 블록체인에 익숙한 가상화폐 전문가들, 네티즌 수사대를 통해서 그 진실들이 드러나면서 김남국은 더 이상 더불어민주당에서 버티지 못하고 탈당을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김남국은 “법적인 책임과 정치적·도의적 책임은 별개의 문제이다. 제 문제로 당에 누를 끼치는 걸 지켜보는 게 너무 힘들었다. 탈당해서 모든 의혹을 홀로 광야에 서서 해소하겠다”라고 지껄였다.
야, 남국아. 누가 보면 네가 독립투사나 되는 줄 알겠다.
누가 너보고 가상화폐 투자하라고 등 떠민 사람이 있기를 하냐?
누가 너보고 지금 이런 상황을 만들고, 언론의 중심에 서라고 억지로 시킨 사람이 있냐?
국회 상임위원회가 열렸을 때 누가 너한테 국정에 전념하지 말고, 느닷없이 스마트폰으로 코인 거래하라고 시킨 사람이 있었냐?
모든 것이 하나부터 열까지 네가 스스로 벌인 일 아니냐?
그런데 너까짓 인간이 스스로 벌인 일을 가지고, 왜 윤석열 정부와 한동훈 검찰을 걸고 넘어지냐?
그 따위로 행동하는 것은 이재명, 송영길, 노웅래, 기동민, 이수진, 윤관석, 이성만, 윤미향 등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한결같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은 자신들의 파렴치한 행위로 문제가 되면 무조건 윤석열 정부와 한동훈 검찰에게 덮어 씌우라는 매뉴얼이라도 존재하는 것이냐?
남국이 너처럼 너 혼자 완전한 독박 스토리에도 불구하고, 왜 윤석열 정부와 한동훈 검찰을 들먹이는 것이냐?
윤석열 정부와 한동훈 검찰이 뭐 그리 할 일이 없다고 남국이 너 같은 애가 가상화폐 거래하는 것을 종용을 했을 것이고, 사건을 만드는 시나리오까지 짰겠냐? 도대체 니까짓게 뭐라고? 니까짓게 뭐라도 되냐?
문재인을 포함해서 더불어민주당 인간들은 어떻게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이 내로남불이냐? 진짜 지긋지긋하다.
'안산 단원 을'이면 세월호 사건 피해자들과도 깊은 연관성이 있을텐데, 너희 지역구 주민들이 네가 국회가서 국정에는 신경 안 쓰고 코인 거래나 더럽게 하라고 너를 국회의원으로 뽑아놓은 줄 아느냐?
뭐, 홀로 광야에 서서 해명을 하겠다고? 이게 말이야, 방구야? 이게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네.
국회 상임위원회가 열린 상황에서 코인 거래나 하고 자빠진 인간이 지금 당장 국회의원 사퇴하고, 국민들에게 사죄를 해도 시원치 않을 판국에 뭐가 어쩌고 저째?
저런 게 무슨 국회의원이며? 저런 게 뭘 잘 했다고 고개 빳빳이 들고 인터뷰를 하고 있는지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는다.
최근 법적으로 문제를 일으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송영길, 노웅래, 기동민, 이수진, 윤관석, 이성만, 윤미향 의원들도 한결같이 고개 빳빳이 들고 인터뷰를 하더니만, 늘 똑같고 그 밥에 그 나물들이 아닐 수 없다.
여윽시~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어디 안 가네 잉~ 늘 한결같아 잉~ 아주 그러다가 홀라당 쪽박차부러~ 잉
죄를 지었으면 정당하게 조사받아야 하는 것이고, 국회의원으로서 도덕적으로 하지 말아야 할 짓을 했으면 그 책임을 질 줄 알아야지 어떻게 저렇게 뻔뻔하게 "홀로 광야에 서서 해명을 한다"고 지껄일 수가 있는거지?
저런 게 더불어민주당의 청년 정치인의 수준인 것인가?
아주 낡고 부패한 기성 정치인의 수준을 뛰어넘는 이미 싹이 노랗게 변질된 청년 정치인이 과연 국회의원으로 존재하는 게 말이 되는가?
당 대표가 저 모양이니까 그 밑에 있는 떨거지들도 보나마나 뻔한 것 아니겠나?
더불어민주당 앞날도 참 뻔하고, 끝내주게 뻔뻔하다.............
전직 대표였고, 한 때 대통령이었다는 인간은 지방 촌구석에 책방차려놓고 지지자들한테 책이나 팔아먹고 앉았고........참 버라이어티하게 끝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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