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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사

[단독] 빈곤 포르노 김남국, 진심을 담아 훈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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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피와 등골 빨아 먹는 것들은 모두 작살내야 한다.

 

 

지방대 로스쿨 1기 출신의 전도 유망한 변호사였던 김남국...... 

 

그가 늘 각종 언론에 나와 말 할 때마다 강조하면서 하는 말......"안산 단원 을 김남국"

 

안산 단원 을 지역구 주민 여러분께 여쭈어 봅니다.

 

김남국이라는 자가 그 지역 국회의원인 것이 자랑스럽습니까? 솔직히 말해보십시오.

 

김남국이라는 한 인간이 '안산 단원 을'을 대표하는 것이 과연 자랑스럽고, 떳떳하게 느껴지나요?

 

한 때 미국에서 가발 장사를 하다가 김대중이라는 사람을 잘 만나 다선 국회의원에 국정원장까지 해먹은 박지원이가 모처럼 소신발언을 했더구만.... 김남국을 가리켜 "출세도 하고, 돈도 벌고 이건 도둑이지"라고.

 

남국아, 네가 아직 죽을 날보다 살 날이 더 많은 것 같아서 나머지 인생이나마 똑바로 살아가라고 몇 마디 충고 겸 훈계를 해주도록 하마.

 

청년 정치인이라는 사람이 뭐 그렇게 얄궂게 사는거냐? 그 나이에 벌써 코인 의혹으로 이 사회에서 매장되게 생겼네...

 

'겉바속촉(겉은 바싹하고, 속은 촉촉하다)'이라는 말처럼 젊은 청년 정치인이라면 뭔가 기존 정치인에서 찾아볼 수 없는 미래에 대한 희망이 존재하고, 남다른 시각과 패기도 있어 청출어람하는 느낌도 있어야 하며, 청량한 이미지를 갖추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남국이 너는 그새 왜 그렇게도 속물이 되었냐?

 

어찌보면 기존 정치인을 능가할 정도로 더욱 찌든 때가 묻어 있는 듯한 모습과 대중들의 눈을 속이고 자신의 개인적 사익을 추구하는데 네 온 영혼까지 갈아넣은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할 듯 하다.

 

그렇게 살아서 살림살이 좀 나아졌냐?

 

아니면 정치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자긍심이 높아졌냐?

 

빈곤 포르노 연출하면서 너를 믿은 지지자들과 국민들의 뒷통수를 그렇게 사정없이 후려갈기면 기분이 짜릿하냐?

 

국회의원으로서 코인에 전 재산 몰빵하는 것이 그렇게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일이었냐?

 

이 사건의 모든 것을 너 스스로 일으켜놓고, 검찰 탓을 하면서 뒤집어 씌우는 것이 정당한 일이냐?

 

매일 같이 뭔가 해명은 하는데, 그러면 그럴수록 깊은 수렁 속으로 빠져드는 이 느낌은 뭐냐?

 

해명을 하려면 핵심을 정확히 짚어서 해명을 해야 하는데, 엉뚱한 이야기만 계속 빙빙 돌리면서 핵심은 피해가고 기자회견 요청에도 응하지 않는 이유가 뭐냐?

 

기자들 만나는 것은 두려워 하면서 왜 김어준한테는 쪼로로 달려가서 너희들만의 리그 인터뷰에 응하는 것이냐? 그렇게 니들끼리 짜고 치는 고스톱으로 대담 인터뷰하고 나면 국민들이 그 말들을 믿어줄 것으로 생각되고, 모든 죄가 사하여 지는 것이냐? 

 

자기 자신은 이 세상에서 가장 깨끗하고 청렴한 정치인처럼 굴더니만, 네 본 모습이 대중들에게 그대로 까지니까 지금은 어떠냐? 아직도 네가 이 세상에서 가장 깨끗하고 청렴한 정치인으로 생각되냐?

 

지금까지 네가 대중들에게 보여주었던 모습들이 얼마나 가증스럽고, 가식적이며, 위선적이었는지 좀 깨달았냐?

 

내 생각에는 아직까지도 너는 지금 너 자신이 무슨 잘못을 했는지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다고 생각할 것 같은데.... 아마도 너는 앞으로도 평생 깨닫지 못할 것이다. 그래야 김남국이지...... 그게 김남국 스타일이고 안목인 것이지.

 

최소한의 양심과 국회의원으로서의 책임감과 도덕성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처음부터 그런 짓을 하지 않지.....

 

'자본주의 사회에서 내 스스로의 노력을 집중하여 내가 보유한 자산을 늘리는 것이 무슨 죄가 되는 것인가?'라고 일반인들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그건 능력이다라고 생각해줄 수도 있었겠지.

 

그러나 너는 장관급 공직자에 해당하는 국회의원이고, 공무원으로서 이해충돌에 해당하는 주요 고급 정보를 얼마든지 입수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으로 그런 일에 연루되지 않도록 절대적으로 자중했어야 했고,  네 '안산 단원 을' 지역 주민들을 대표해서 4년 임기 동안에 최대한 종노릇하겠다고 국회의원 출마해서 당선된 인간으로서 국회의원 본분에는 충실하지 않고 네 개인 재산 불리기에 집중했던 것이 문제인 것이다.

 

더군다나 정청래와 함께 거지처럼 "한 푼 줍쇼"라고 쌩쇼나 하고 자빠졌고, 구멍난 신발을 신고 다니며 편의점 아이스크림도 돈 아끼려고 사먹지 않고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검소한 정치인 코스프레를 하는 가식적이고 위선적인 행동들이 국민들을 더욱 분노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런 걸 우리들은 통상 '뒷통수'라고 부르지......

 

남국아, 내가 보기에 너는 하루빨리 법적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은 기본이고, 너 스스로 국회의원직에서 사퇴하는 것이 바람직해보인다.

 

네가 근근이 버티면 결국 너와 늘 뜻을 함께 했던 '처럼회' 애들도 다 너하고 같은 인간 취급받게 되어 있어. 가뜩이나 걔들 원래 이미지도 한결같이 개판이었는데, 이번에 너로 인해 더 인간 말종 취급받아서야 되겠니?

 

너 국내에서 얼굴이라도 들고 살려면, 하루빨리 국민 앞에 사죄하고, 국회의원직 사퇴하면서 정계 은퇴하는 것이 네 미래에 조금이나마 희망의 불씨를 살릴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물론 법적 책임은 앞으로 검찰 수사를 통해 진행하면 되는 것이고.

 

너 어차피 내년 '안산 단원 을' 총선 출마는 물 건너 간거야. 아무리 정당 같지도 않은 더불어민주당이라도 누가 너같은 애한테 공천을 주겠니?

 

남국아, 사태 파악 좀 제대로 하고....... 국회의원 사퇴한 후 얼른 대중들의 관심에서 멀리 사라져라.

 

내가 남국이가 지금까지 해온 짓거리를 생각하면, 이런 충고나 훈계를 해줄 필요도 전혀 없지만, 그래도 미운정이 쌓여 있으니 이 정도 얘기는 해줄 수 있잖아?

 

원래 정신머리도 별로 없지만, 정신 가다듬고 내 말 잘 새겨 듣기를 바란다. 용써라~ 남국아.

 

 

남국아, 그러게 왜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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