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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사

[단독] 추미애, 또 한 번 보수세력을 위한 재능기부에 나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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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가 요즘 또 나댄다고~?

 

 

윤석열 정권이 탄생하고, 보수세력이 재집권을 하는데 있어 가장 큰 기여를 한 사람 Best 10을 뽑으라고 한다면, 누가 뭐래도 바로 '문재인, 조국, 추미애, 박범계, 김정숙, 김경수(드루킹), 박원순, 안희정, 손혜원, 이재명'으로 선정할 수 있을 것이다. 

 

이들 10명은 제각기 좌파세력 얼굴에 똥칠을 하고 그 민낯을 드러내는데 나름대로의 지분을 갖고 기여를 했지만, 그 중 추미애는 다방면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성향과 기질을 기반으로 좌파세력 정치인의 수준이 저 모양 저 꼴이었다는 것을 국민들이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탁월한 능력으로 재능기부를 실천한 사람이다.

 

그만큼 문재인 정권 말기에 추미애는 스스로 좌파 세력의 자멸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온갖 경거망동과 자해행위를 서슴지 않았고, 그로 인해 국민들로부터 좌파가 얼마나 몰상식하고 몰염치하며 몰지각한 인간들인지 확실하게 깨닫게 해준 인간이다.

 

만약 문재인 정권 말기에 추미애가 법무부 장관이 되어서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을 쫓아내기 위해 엄청난 무리수를 두고, 말도 안 되는 압력 행사를 하지 않았다면 과연 윤석열 검찰총장의 정치적 체급이 짧은 순간에 저렇게 커질 수는 없었을 것이고, 퇴임 이후 정계 진출을 꿈꾸지도 않았을 수 있다.

 

그 모든 것이 추미애와 박범계 등을 포함하여 문재인의 하수인들이 스스로 모략하여 벌인 자충수들인 것이지만, 결과론적으로 대한민국과 보수 우파 세력에게는 한 마디로 땡큐였던 것이다.

 

그 당시에도 추미애의 헛발질이 오히려 보수 우파를 결집시키고, 중도세력의 지지 기반을 상실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는 정치 분석들이 많았지만, 추미애는 결코 남의 말을 듣지 않고, 자기 자신이 잔다르크(정확히는 추다르크)라고 생각하는 소영웅주의에 매몰되어 지속적인 삽질과 자기 편에 대한 돌팔매질을 해댔다.

 

그 결과 그렇게도 박해받았던 윤석열은 대통령이 되었고, 문재인 좌파 정권과 이재명 대선 후보는 몰락했다.

 

그러한 결과를 초래하는데 결정적 기여를 한 추미애는 그 이후 좌파 세력들에게 사과 한 마디 한 적도 없었고, 그 결과에 대해 그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았다.

 

그냥 문재인 떨거지들과 함께 그대로 쓸려 어디론가 사라져 대중들의 관심에서 멀어졌다. 

 

한 때 추미애의 얼굴을 보면 그날 밥맛이 떨어진다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대선 이후 추미애의 애매하고 억울한 낯짝을 보지 않게 되어 국민들의 행복지수도 많이 상승할 수 있었다. 

 

그런데 요즘 추미애가 다시 매스컴에 등장하고 있다.

 

그동안 잠자코 어느 구석인가 짜져 있던 추미애가 내년 총선에 대비해서 몸풀기를 하고 있는 모양이다.

 

최근 추미애는 어느 언론에 나가서 이재명을 가리켜 인도의 정치 지도자였던 마하트마 간디의 무저항 정신을 실천하는 사람처럼 칭송을 했다. 이것이 칭송인지, 왜 아무 것도 안 하냐고 비판을 한 것인지는 추미애의 검고 탁한 속내를 알 수는 없다.

 

아무튼 추미애가 이렇게 전면에 등장하는 것은 좌파 세력들 중에서 누군가가 억지로 등 떠밀어서 어쩔 수 없이 재등장한 것은 아닌 듯 싶다.

 

좌파 세력 중 어느 누가 윤석열 정권 탄생의 일등공신인 추미애의 정계 재등장을 바라겠는가?

 

전적으로 추미애 스스로의 판단에 따른 단독적인 돌출 행동과 노욕(老慾)으로 보는 것이 정확할 것이다.

 

보수세력 입장에서는 최근 추미애와 조국의 재등장은 그리 손해보는 일이 아니다.

 

이 인간들이 아무리 날고 기어봤자 좌파 총선승리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이번에도 태클을 걸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자고로 인간은 고쳐 쓰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 추미애와 조국 걔들이 어디 가겠는가?

 

나 역시 추미애와 조국이 또 한 번 나서서 총선판에서 망나니 칼춤을 추는 것에 대해 환영하는 입장이다.

 

각종 매스컴에 얼굴 비추기 시작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그새 벌써 추미애와 조국은 좌파세력 내에서 자중지란을 일으키고 있는 시한폭탄이 되고 있다.

 

추미애와 조국은 늘 '수건돌리기 게임'처럼 좌파세력 내 폭탄으로 취급받고 있는 인간들인데, 좌파 세력이 총선을 준비하는 것에 있어서 과연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

 

특히, 추미애는 조국과는 다르게 따르는 사람, 즉 팬덤들도 별로 없다.

 

수십 년간 정치를 해왔다는 사람이고, 한 때 당대표까지 했던 사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지지자들이 없는 정치인도 드물다.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서 모종의 역할과 공천을 기대하면서 본격적으로 몸풀기에 돌입했으나, 그동안 추미애에 대해 누구 하나 반기는 사람도 없고, 다시 출몰해서 반갑다고 환영해주거나 신경써주는 사람조차 없다보니 요즘 언론에 나가서는 이리저리 니편 내편할 것 없이 좌충우돌식 저격질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 마디로 아주 가관이다................. 추미애.............. 역시 옛말이 무엇 하나 틀리지 않는다.

 

"인간은 고쳐쓰는 것이 아니고, 검은 머리 짐승은 거두는 게 아니다." 

 

추미애, 우파세력을 위해 다시 한 번 재능기부를 하겠다는 너의 가상하고 변태스러운 용기에 물개 박수를 보낸다. 

 

추미애................. 날씨도 후덥지근한데 용써라.

 

   

 

  

 

추미애만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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