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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사

[단독] 조국 & 조국혁신당, 너희들의 개꿈을 진심으로 통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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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작부터 얘기하잖여....... 내 헤어스타일이 조국보다 훨씬 났다고.

 

 

 

7월 28일자 연합뉴스 보도에 아래와 같은 기사가 떴다.

 

조국혁신당이 2025년 실시될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와 2026년 지방선거에 적극적으로 후보를 내서 더불어민주당과 경쟁을 하겠다는 내용이다.

 

 

 

 

기사에 따르면, 조국혁신당 황현선 사무총장이 7월 28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다음 달 초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를 구성해 지역위원장들을 임명할 것이다. 내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열린다면 거기에도 후보를 낼 것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더불어민주당과 혁신당이 국회 안에서는 협력하더라도 지역에서는 바닥에서부터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다"라고 마음대로 지껄였다고 한다.

 

거기에 덧붙여 "재보궐 선거에서 혁신당이 성공한다면 2026년 지방선거 판세에 상당한 균열이 생길 것이다. 민주당에서 공천을 받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 혁신당 합류를 고려하는 사람들도 생길 것이다. 2026년 지방선거, 2027년 대선, 2028년 총선 등 세 번의 선거를 치러야 혁신당의 창당이 마무리되는 셈이다"라고 주절댔다고 한다.

 

이 말은 곧 비례대표 국회의원들만 보유하고 있는 조국혁신당이 지역 기반 구축에 나서고, 정상적인 정당으로 변신을 꾀해보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해서 몇 가지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야, 조국아~ 개꿈깨라.

 

이번 제22대 총선에서는 그 지극히 한심하다는 이재명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는 바람에 지렁이처럼 그 빈틈을 파고 들어 비례대표를 당선시킬 수 있었지만, 향후 재보권 선거와 지방선거에서는 너네 수준이 어떤 지경이고 얼마나 한심한 정당같지도 않은 정당인지 절실히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더군다나 그 때쯤이면 조국은 교도소에 수감되어 열심히 런지, 스쿼트, 푸시업을 하면서 사식으로 빵하고 쵸코우유 냠냠 거리면서 쳐먹고 있을 시기로 보이는데, 안타깝지만 너희 생각처럼 그렇게 세상 일이 순탄하게 돌아갈 것 같지가 않다.

 

조국이 교도소에 수감되면, 너희들한테 동정표가 마구 쏟아질 것 같니? 그것도 개꿈깨라. 그럴 일도 거의 없어 보인다.

 

왜냐하면 조국이 교도소에 수감되는 것이 뭐 민주화 투쟁을 하다가 들어간 것도 아니고, 국민을 위해 뭔가 일을 하다가 억울하게 들어간 것도 아닌 자기 집구석 애들 입시 부정행위로 대학과 대학원 보낸 것, 공무상 비리 등에 연루된 잡범 수준의 범죄 행위이기 때문에 그닥 감동도 없고, 그 어떠한 감흥도 전혀 없다.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출신이고, 법무부 장관까지 했던 인간이 내로남불로  자기 집구석 애들 입시 부정행위로 대학과 대학원 보낸 것, 공무상 비리 등에 연루된 잡범 수준의 범죄 행위로 인해 교도소에 수감되는데 뭔 동정을 기대하나?

 

조국은 2심까지 징역 2년형이 선고된 상태이다. 대법원은 법리 적용의 타당성을 판단하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다면, 머지않아 2년형이 확정되어 수감될 처지다.

 

조국이 교도소행을 할 경우, 당연히 국회의원 배지는 떨어지고, 피선거권도 박탈된다. 형의 실효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형을 선고받은 경우 형의 집행이 종료된 날부터 5년이 경과한 때 형이 실효되기 때문에 사면이나 복권되지 않는 한 출소 후 5년간 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조국이 그동안 보여준 행실과 꼬라지를 볼 때, 윤석열 정권 하에서 그 어떠한 사면이나 감형, 보석 등도 허용되지 않고 징역 2년형을 꽉꽉 채운 상태에서 출소하게 될 것이고, 그 후로도 5년간 선거 출마가 제한되는 것이다.

 

어디 그 뿐인가? 현재 조국혁신당의 원내대표 황운하 역시도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에 연루되어 1심에서 징역 3년형을 선고받은 상태이다. 조만간 2심 결과가 나올 것이고, 내년쯤이면 황운하 역시도 교도소로 골인할 가능성이 높다.

 

그 외에도 박은정 등을 포함해 여러 명의 소속 국회의원들이 재판과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조국혁신당이 도대체 무엇을 혁신하겠다는 것인지 알 수 없는 해괴망측한 정당이 되어 버린지 오래이다.

 

오죽했으면 북한의 조선노동당도 아닌데 99.99%의 절대적 지지로 조국이 당 대표 연임을 확정한 전당대회가 언제, 어디서 개최되었는지 국민적 관심을 전혀 받지 못했을 정도이니............ 이게 어디 제대로 된 정당이라고 볼 수 있는가?

 

과연 조국과 조국혁신당 너희들 뜻대로 재보궐 선거와 지방선거에 출마를 해서 지난 22대 총선처럼 큰 결실을 볼 수 있을까?

 

다시 말하지만, 개꿈깨라. 개꿈도 가끔 꿔야 그럴싸 하기라도 한 법이지, 너희처럼 기적을 바라는 개꿈을 의도적으로 자주 꾸려고 하면, 그건 단순히 개꿈이 아니라 '꿈에 대한 기억의 조작' 수준에 해당한다.

 

나는 우리나라에 너희 같은 사이비 수준의 정당들이 하루빨리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디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라는 웃기지도 않는 정치제도를 통해 여의도에 입성한 인간들이 지금 하고 있는 짓거리들을 보라.

 

그들에게 민생 문제, 경제 문제, 안보 문제는 없다. 허구헌날 오직 조국에 대한 사적 보복 행위만을 자행하고 있을 뿐이다. 제대로 된 정책 하나 준비된 것도 없다. 아마츄어도 저런 아마츄어가 없다. 맨날 더불어민주당에서 피켓 시위하면 거기나 붙어서 꽁무니 쫓아다니면서 생색을 내려고 하는 게 거의 전부다.

 

대한민국의 정치 혁신은커녕 정치를 30년 전으로 후퇴시키고 있는 조국과 조국혁신당은 더 이상 주접질을 그만하고, 하루빨리 역사의 뒷편으로 사라지길 진심으로 희망한다.

 

 

조국아...... 그리고 그 떨거지들아..... 세상 좋아진 줄 알거라. 이 땅에 호랑이가 득실거릴 때 만났으면 진작 바로 뼈 발라졌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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