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은 대통령에서 퇴임할 때 "잊혀지는 삶을 살고 싶다"고 언론사 인터뷰에서 주절댄 적이 있었다.
왜 그랬을까? 여러 의미가 있을 수 있겠지만, 가장 큰 의미는 퇴직한 대통령이니까 시비를 걸지 말고 조용하게 살도록 그냥 냅두라는 의미가 컸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문재인이라는 한 인간은 "잊혀지는 삶을 살고 싶다"는 그 하찮은 말과 약속조차 지키지 않았다.
퇴직 이후에도 늘 나댔다.
자신이 거주하는 평산마을에서 보수 유튜버들이 떠든다고 정치인들에게 불평 불만을 해댔고, 심지어 고발까지 하면서 화제가 됐다.
역시나 관종답게 문재인과 가족들이 제주도 여행을 가는 것부터 개를 데리고 경호원들 경호를 받으면서 산책을 하는 모습 등 거의 모든 일상을 SNS에 올리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보려는 짓거리도 수시로 저질렀다.
좀 조용하나 싶었을 때는 그거 얼마나 한다고 김정은에게 선물받은 풍산개 관리비를 정부에서 주지 않는다고 불평 불만을 해대면서 결국 외부 동물원으로 반출시키는 진정한 울버린(?)이 아닌 '개버린'이 되었다.
거기다가 잊혀진 삶을 살고 싶다는 인간이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 그 촌구석에다가 '평산책방'이라는 서점을 내면서 그 촌구석까지 찾아오는 자신의 지지자(대깨문, 친문, 문파 등)들에게 마치 구걸(?)이라도 하듯이 책을 팔면서 푼돈을 챙기고 있다.
거기에 '평산책방'이라는 곳을 언론사를 통해 무료로 선전하기 위해서 수시로 이재명, 조국 등 진보좌파 정치인들을 '평산책방'에서 만나 기념촬영을 하는 매우 불공정한 꼼수까지도 저지르고 있다.
이것이 바로 문재인이 늘상 그 주둥이로 나불댔던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는 말과 부합하는 짓거리인가?
어디 그 뿐인가? '평산책방' 옆에 '평산책빵'이라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세운 조그만 빵집이 생기는 것이 못마땅해서 이를 방해하는 짓거리도 저질렀다. 그 이유에 대해 '평산책방'을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평산책빵'과 헛갈릴 수 있기 때문이라는 지극히 옹졸하고, 치졸한 어처구니 없는 이유를 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평산책빵'은 개업을 했다. 멀쩡한 사람이 어떻게 서점과 빵집을 헤깔려 할 것이라는 상상을 하나? 사람들이 그리도 무식한가?
야, 문재인. 소상공인이 겨우 작은 빵집 하나 차리는 것 하나도 그 따위로 훼방하는 것이 네 주둥이로 내뱉은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에 걸맞는 짓거리냐? 너는 부끄럽지도 않냐? '후안무치'라는 말을 몰라?
늘 그 따위로 문재인이야 항상 말 따로 행동 따로 하던 따로국밥형 내로남불 인간이었기 때문에 자신의 주둥이로 내뱉은 말조차 전혀 지키지 않는 것에 대해 별로 특별하지도 않고, 이상하지도 않았다. 늘 그렇게 살아 왔으니까.
이 외에도 '잊혀진 삶을 살고 싶다'고 주장했던 인간이 지난 총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선거 유세에 쫓아 다니면서 지지하는 발언은 물론 현 윤석열정권에 대해 극악무도한 저주성 발언들을 해댄 것, 5.18 기념행사와 노무현 기념행사 등 다양한 행사에 쫓아 다니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낸 것, 수시로 정치인들을 '평산마을'로 불러들여 뒤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시도한 것 등등 문재인의 행동거지는 그야말로 '잊혀진 삶'과는 너무나도 거리가 먼 짓거리만 골라서 해왔다.
거기다가 문재인은 자신과 김정숙, 문다혜 등을 둘러싼 의혹들이 불거지고 나면, 늘 부인하면서 황당한 변명도 늘어놓는데, 더 골 때리는 것은 자기가 직접 그 주둥이로 답을 하는 것이 아니라, 평산마을 농부 주제에 현직 국회의원인 윤건영, 광견병이 걸린 것으로 의심되는 탁현민을 마치 개인 사노비인양 대변인처럼 부려먹고 있다.
왜 그렇게도 워낙 말도 많은 인간이 지까짓게 뭐라고 남을 거쳐서 자신의 입장을 발표하나? 뭐가 그렇게 구려서?
야, 재인이와 정숙아. 너희들은 풍산개 관리비 안 줘서 못 키우겠다고 설칠 때나 평산마을에 보수 유튜버들 때문에 시끄러워 못 살겠다고 항변할 때처럼 왜 직접 자신들의 생각을 밝히지를 않니? 왜 굳이 남(윤건영, 탁현민)을 거쳐서 너희들 뜻을 전하니? 너희들이 뭐라도 되니? 아주 골깐다. 지들이 뭐라고.
더군다나 문다혜라고 문재인의 딸내미는 지까짓게 뭐라고 언론이나 SNS를 통해 현 정권과 대중들을 향해 걸핏하면 완전 피해자 코스프레가 따로 없을 정도로 행세하면서 화를 내는 것이 일상이었다.
심지어 문다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더 이상 참지 않겠다"고 불특정 다수에게 시건방진 경고하기까지 했다.
그러더니만 지난 10월 5일 문재인의 딸내미 문다혜가 드디어 큰 사고를 쳤다. 더 이상 참지 않고, 만취 음주운전까지 해대는 반사회적이고 반윤리적인 짓거리를 저질렀다.
문재인이 대통령 재임 당시 한 말에 따르면 "음주운전은 살인 행위"라고 정의를 했으니, 문다혜는 '살인 행위'에 준해서 처벌되어야 하지 않을까?
그런데 사태가 이 정도가 되었으면 문재인이 자신의 집구석과 가족을 제대로 수신제가를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책임성을 갖고서라도 "모든 것은 못난 애비와 애미의 부덕한 소치"라고 말 한 마디라도 하면서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하지 않을까?
역시나 내로남불의 최고봉 문재인은 꿀 먹은 벙어리처럼 지금까지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있다.
이게 바로 문재인이라는 인간의 참모습이다.
더 이상 뭘 바라겠는가?
진보 좌파 정치인들은 자신들이 진짜 아무리 큰 잘못을 했어도 그 어떠한 반성도 하지 않고, "완전조작이다. 정치공작이다. 검찰조작이다."라고 떠드는 인간들이다.
이번에는 CCTV 영상과 목격자, 피해자들이 너무 많은 빼박 사건이기 때문에 "완전조작이다. 정치공작이다. 검찰조작이다."라고 주장을 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야, 문재인......... 네 딸내미가 그 따위 '살인 행위'에 해당하는 만취 음주운전을 했는데, 이번에도 너는 '윤건영, 탁현민' 같은 애덜한테 또 떠밀을래?
양심이 있다면, 오~ 쏘리. 너같은 인간에게 양심을 말하다니....... 이런 큰 실언이 다 있나.
최소한의 양심도 없는 인간아............ 누가 말려도 관종처럼 나댈 때는 언제이고, 이제는 꿀 먹은 벙어리가 되었냐? 집구석을 대표해서 왜 사과 한 마디를 안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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