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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사

[단독] 이준석, 그러게 허은아한테 뭔 노하우를 그리도 많이 가르쳐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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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석아, 요즘 허은아가 당 운영통장 비번 안 가르쳐주고, 당 대표 직인 갖고 잠수타서 많이 춥고 배고프니?

 

 

 

 

이준석이라는 인간을 보면 참 어린 나이에 못된 짓부터 많이도 배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준석은 청년 정치인이라고 부르기에는 너무 일찍부터 구린내가 진동하는 정치인이 되어 버렸다.

 

왜 그랬을까?

 

나름 잘 성장하였다면 신선한 정치인으로 자리잡을 수도 있었는데, 왜 이준석이라는 인간은 그러지를 못했을까?

 

내가 볼 때 이준석은 처음 정치판에 기웃거릴 때 첫 단추부터 글러먹게 끼우기 시작했다. 

 

바로 이준석이 하버드대학교 1학년 방학 때 아버지 친구였던 유승민 국회의원실에서 인턴으로 근무한 것이었다.

 

유승민이 누구인가? 바로 배신의 아이콘처럼 국민의힘 지지자들로부터 미움을 받고 있는 사람 아니던가? 거기서 도대체 뭘 배웠겠나?

 

이준석의 두 번째 단추 역시도 2011년 12월 박근혜 키즈로 정치판에 영입되어 '한나라당-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 최고위원'으로 낙하산 투하되는 특혜를 입은 것인데, 이 역시 새로운 정치를 추구하는 신인 정치인으로서 처음부터 화려한 등장은 할 수 있었지만, 20대 중반의 나이로 벌써 특혜와 권력의 입맛에 길들어진 싹수가 노란 새싹이 되어버리는 계기가 되었다.

 

그로인해 젊은 청년 정치인으로서 방송 출연이 잦아지면서 정치 신인임에도 지명도를 점점 넓혀갈 수 있었고, 서울 노원구 병 선거구에 국회의원 공천을 받기도 했다. 과연 이런 것이 일반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을까?

 

맨땅에 헤딩하면서 바닥부터 다지면서 그 능력을 검증받으면서 한 계단씩 올라가는 대다수의 청년 정치인과는 그 출발점부터 확연하게 달랐던 이준석의 특혜 인생이 과연 공정하고 정의로왔다고 볼 수 있을까? 이준석이 뭐하나 제대로 그 능력을 인정받아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정치적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되는가?

 

그것이 바로 이준석의 가장 심한 리스크다. 밑바닥부터 기초가 튼튼해야 하는데, 너무 급속 성장하느라 정치인으로서 갖춰야 하는 겸손을 기본으로 하는 인격 수양과 정치적 화합, 공존의 리더십 등이 굉장히 부실해진 것이 지금의 이준석의 정치적 포지션을 만들게 된 것이다.

 

그러다보니 이준석은 늘 자신과 정치를 함께 하는 같은 편의 정치인들을 저격하고 깎아내리는 마이너스 정치에 길들여지게 되었고, 그로인해 자신과 함께 한 '김무성/유승민/안철수/손학규/윤석열/허은아'의 등짝에 비수를 꽂고 이스케이프하는 독특한 뒷통수 정치를 국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준석은 정치적으로 정적에 해당하는 문재인, 이재명 등에 대해서는 별로 비판하지 않고, 오히려 같은 편에 대해서만 지저분한 방식으로 물고 뜯는 괴상망측한 짓거리에 익숙해진 인간이다. 이게 과연 젊은 정치인이 추구하는 새로운 정치라고 할 수 있는가?

 

그렇게 참단한 인생을 살다보니, 벌써 당적만 '한나라당(새누리당으로 당명 변경) - 바른정당 - 바른미래당 - 새로운보수당 - 미래통합당(국민의힘으로 당명 변경) - 개혁신당' 등 6개 정당으로 옮겨다니면서 철새 정치인 반열에 올랐다.

 

그러더니 이번에는 현 '개혁신당'을 창당하면서 국민의힘에서 꼬셔서 데려간 허은아 대표를 당원들을 총동원한 투표로 대표직에서 쫓아내는 기막힌 일까지 벌였다.

 

이준석 자신은 국민의힘 대표에서 쫓겨날 때 성비위 등 개인적 사유로 인해 '당 윤리위원회'에서 징계까지 받고, 법정 투쟁까지 하면서 버티다가 법원 판결에 의해 당 대표직을 상실하는 상황까지 만들어놓고 이를 비난하더니만, 이제는 자기 자신이 운명을 함께 하자고 데려나온 동지를 비슷한 방법을 동원하여 등짝에 칼을 꽂는 비정함을 보였다.

 

이준석............ 도대체 또 얼마나 더 구차한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줄래? 

 

그 따위 정치인생을 살아놓고 뭐 대통령 후보로 대선 준비에 나서겠다고?

 

요즘 전과 4범 출신 이재명이 세상모르고 설쳐대니까, 너도 막 꼴뚜기나 망둥어처럼 뛰는거야?

 

내가 보기에는 허은아도 준석이 너를 따라나선 하찮은 정치인인 것은 분명해보이는데, 도대체 그동안 뭘 어떻게 가르쳤길래 당대표에서 깨끗하게 물러날 줄 모르고 아래처럼 당 대표 직인을 갖고 잠수를 타도록 만든거야? 

 

 

 

 

야, 너희들 요즘 개그맨과 개그우먼 되려고 용쓰냐?

 

당 운영통장의 계좌 비밀번호도 안 가르쳐줬어? 

 

이거 다 누구한테 배운 것 같니?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시절에 걸핏하면 지방으로 잠수타던 거 그대로 배운거 아니냐? 거기다가 김무성이 당 대표 직인을 갖고 부산으로 '도장 갖고 나르샤'한 것과 뭐가 다르니? 그거 준석이가 무성이한테 배운 거 허은아가 그대로 써먹는거 아니냐? 

 

그러게 준석아, 인생을 좀 똑바로 잘 살았어야지 그게 뭐냐?

 

네가 그동안 다른 사람들 뒷통수칠 때 사용한 방법을 허은아가 그대로 써먹고 있는 것 아니냐.... 걔가 그런 얍삽하고 야비한 암수를 누구한테 배웠겠니?

 

그런 주제에 뭐 대통령을 꿈꾼다고?

 

뭐가 어째............. 존. F. 케네디? 빌 클린턴? 버락 오바마? 토니 블레어? 김영삼?

 

정치판에서 제일 먼저 물갈이 되어야 할 대상, 싹수 옛날부터 노랗던 젊은 싸가지가 뭔 물갈이를 한다고?

 

준석아, 요즘 허은아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고 엄청 쪽팔린 짓거리 남발하더니만 그새 정신줄 놓은거야?

 

제발 너나 좀 스스로 물갈이해라. 

 

너 같은 게 정치인이라는게 심히 부끄럽다.

 

네가 이재명과 다른 게 뭐가 있니? 그러니 그동안 이재명을 제대로 비판하지 못했었던 모양이지?

 

제발 더 이상 보수 정치인 사칭하지 말고, 그냥 정치판에서 냉큼 사라져주면 안 되겠니? 

 

이재명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역겨운 판국에 왜 너까지 설치는거야?

아이고, 준석아......... 정치적 자산 스스로 다 갉아먹고 뭐가 어째? 대선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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