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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은 눈부시게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세상의 놀라운 발전 속도를 사람들이 따라가는 것 자체가 버거울 정도가 되었다. 각종 디지털 기기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신제품이 출시되고 있고, 아직 사용해보지도 못한 다양한 소프트웨어는 우리가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쏟아져 나왔다가 어느새 사라지곤 한다.
이러한 시기에 우리나라 정치판은 아직도 아날로그 시대에 멈추어 있다.
특히 대한민국 국회는 가장 비생산적인 조직이고, 국민의 세비로 밥만 축내는 식충이들의 집합소가 되어버린지 오래다.
그 중심에는 각 정당에 속한 국회의원들이 있다. 이 사회의 변화를 촉진시키고 이끌어가야 할 그들이 오히려 국회의원 선출과 동시에 자신들의 권력과 이권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몸부림치는 수구 꼴통 꼰대 세력으로 변신한다. 이는 여야 국회의원 모두 똑같다. 이것이 대한민국 국회의 현실이다.
이들 여야 국회의원들이 툭하면 부르짖는 것이 바로 정치 개혁이다. 이러한 정치 개혁을 왜 꼭 젊은 세대를 통해 실현하려고 하는지 잘 이해가 가질 않지만, 대한민국 돌대가리 국회의원들은 여야 구분할 것없이 정치 개혁을 젊은 청년 세대에 의존하려고 하는 황당한 짓을 계속하고 있다.
정치란 무릇 오랜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가면서 농익은 지혜를 모아 정도를 찾아가야 한다. 그래서 '원로'들의 지혜와 경험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고대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동서양을 막론하고 공통적인 사항이다.
고대의 부족사회에서도 부족장은 경험있고 연륜있는 사람들이 담당했고, 그리스와 로마 시대에도 '원로원'이 민주주의를 이끌어 갔으며, 인디언 사회에서도 추장은 언제나 나이가 있는 원로들이 담당했고, 유대인들도 나이가 지긋한 랍비가 현명한 리더와 스승의 역할을 수행한다. 지금도 세계를 이끌어가는 지도자들을 보라.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하여 미국 바이든 대통령, 중국 시진핑 주석, 러시아 푸틴 대통령,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 영국 보리스 총리,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등등 최소 50대 이상의 경륜있는 사람들이 지도자들이 대부분이다.
물론 북한의 김정은처럼 독재 왕조국가들의 경우나 과거 제왕국가의 어린 왕들도 즐비했지만, 그것은 자신의 능력으로 지도자가 된 것이 아니라, 운이 좋아 최고 권력을 가진 집안의 자손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물려받은 경우였을 뿐이지 젊은 나이에 스스로의 능력을 입증하고 절대 권력을 차지한 사람은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를 제외하고는 그리 많지 않았다.
그런데 요즘 대한민국의 정계는 이러한 오랜 역사를 통해 입증되고 검증된 정치 방식인 연륜있고 경험이 많은 지도자들을 리더로 내세워 그들의 경험과 지혜, 리더십에 의해 국가 위기를 극복하려고 하기 보다는 정치적으로 경험이 전혀 없는 젊은 세대 인물들을 내세워서 원로들을 오히려 이끌도록 하는 정말 병신같이 말도 안 되는 시도들을 하고 자빠졌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바로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하 박지현으로 호칭)이다. 박지현은 이미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이재명이 적극적으로 영입해와서 어느날 갑자기 공동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낙하산으로 임명한 인물이다. 그 전까지 그 어떠한 정치적 경력도 없다. 당시 대학 졸업 이후 변변한 직업도 없는 무직자로 취업준비생의 신분이었다. 다만 N번방 조주빈 일당들을 추적하는 2인조 '추적단 불꽃' 중 1명이었을 따름이었다.
이것이야말로 경험과 지혜가 쌓인 원로들을 제쳐두고, 중국의 모택동이 젊은 홍위병들을 문화혁명의 기수로 내세워 중국을 개판으로 만든 것과 무엇이 다를까? 이것이 더불어민주당의 자화상이다.
그렇게 정치적으로 아무런 경력이 존재하지 않는 박지현을 어느날 갑자기 이재명이 데려다가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라는 자리에 낙하산으로 내리 꽂았다. 아무리 객관적으로 평가하더라도 이재명이라는 지극히 비정상적인 정치인이 아니면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미친 짓이었다.
이재명은 그러한 행위가 참신한 청년세대를 내세워 이미 좌파 꼰대 정당이 되어버린 더불어민주당을 과감하게 개혁하겠다는 발상이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 결과 지금 매우 참담하고 기가 막힌 상황에 빠져 있다. 이재명 자신은 박지현의 정치적 배신으로 인해 등짝에 칼이 박혀진 상태이고, 현 더불어민주당을 이끌고 있는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과 비대위원들 역시도 박지현의 출마를 가로막는 비개혁적 성향의 정치인으로 매도되고 있는 상황이며, 더불어민주당은 젊은 청년을 영입해서 단물만 쪽쪽 빨아먹고 가차없이 내팽겨치는 양아치 정당으로 그 이미지가 만들어져 가고 있다.
지금 이렇게 더불어민주당에게 매우 난감하고, 정치적으로 커다란 부담을 주고 있는 상황을 조성하고 있는 것은 바로 박지현이다. 더불어민주당이 과거의 구태를 벗어나 과감한 개혁을 통해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주려던 이재명의 황당하고 어이없는 시도는 완벽한 패착과 실패로 돌아오고 있다. 물론 그것이 이재명의 정확한 수준이다. 이재명의 수준이 딱 그 정도 정치력과 안목을 가진 인간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증명해주고 있다. 이재명 수준이 경기도 법인카드 결제를 통해 맛있는 초밥과 과일이나 어떻게 하면 슈킹해서 떼먹을까 고민하는 그런 수준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않는 것이다. 참내~ 더불어민주당의 앞날도 참 캄캄하다.
저런게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되면 이제 경기도처럼 또 법인카드로 뭐 사쳐먹는 거 아니냐? 어이~ 더불어민주당 너희 예산관리 잘 해라. 잘못하면 다 거덜날 수 있겠다. 불쌍한 인간들 같으니라고...머지 않아 거리에 나앉아서 손가락 빨게 생겼네.....
아무튼 박지현은 현재 다시 무직 백수 상태로 돌아간 상태이고, 이번에 당 대표 경선에 참가하겠다고 하면서 취업을 시도했으나 출마 자격이 미달되었다고 당무위원회에서 전원 찬성으로 합의하여 공식적으로 나가리 되었다.
그랬더니 박지현은 "내 유명세는 이준석, 김동연급에 뒤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정말 그런가 하고 단 몇 초 생각해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건 사실이 아닌듯 하다.
이준석은 하버드대학교 출신, 김동연은 서울대학교 석사 및 미시건대학교 박사 출신, 박지현은 한림대 출신이다.
거기에 이준석은 그동안 여러차례 국회의원 출마도 했고, 당 최고위원으로도 활약을 했으며, 당 대표로 출마해서 기라성 같은 선배 정치인들을 당당하게 물리치고 스스로의 역량으로 국민의힘 당 대표로 선출된 사람이다.
김동연은 이미 젊은 시절 입법고시, 행정고시 모두 합격하였고, 우리나라 엘리트들이 근무하는 기획재정부에서 사무관으로부터 시작해서 부총리 겸 장관까지 오른 사람인데다가, 경기도지사에 스스로의 역량으로 선출된 사람이다.
그런데 박지현은 뭐냐? 이재명에 의해서 말도 안 되는 낙하산으로 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에 내리 꽂혔다가, 별로 큰 역할도 하지 못하고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내분만 실컷 일으키다가 지방선거 대패한 뒤 사실상 퇴출당한 것 아닌가?
그래놓고 누구들과 비교를 하는거지? 아무리 혼자서 주장을 하더라도 다른 사람들도 보고 듣는 눈과 귀가 있는데, 저렇게 어처구니 없이 과대망상증 환자도 아니면서 자기 혼자만의 주장을 하는 것은 좀 아니라고 본다.
결론적으로 지금 박지현은 자신의 정치적 욕심을 받아들여주지 않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엄청난 뒷끝을 작렬시키고 있다. 자신이 더불어민주당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인양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려고 하지만, 딱히 정치적으로 별로 비중있는 사람들은 그 얘기에 전혀 귀를 기울여주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다보니 끈 떨어진 쪽박 신세로 이재명만 패고 있다. 난 한 명만 패~!!!
어린 애한테 팩트 폭행 당하고 있는 참 한심하고 불쌍한 이재명아, 니 등짝에 칼 박은 박지현이 자꾸 너를 찾는다. 내가 계속 얘기하지만 똥 싸지른 놈이 그 똥 치우는거다. 오늘 김포시 무인뽑기방에서 젊은 여성이 급하게 들어와 대변을 보고 치우지도 않고 튀었는데 경찰이 CCTV를 통해 추적 중이라고 언론보도 나왔더라. 그 냄새가 너무 심해서 점주가 50만원 주고 특수 클리닉으로 청소를 했다던데.....
그 기사를 보고 나는 이재명이 떠올랐다. 더불어민주당에 OOO이라는 급똥을 싸질러놨으면 네가 책임지고 치워야지, 도대체 치우지도 않고 내빼고 나 몰라라 하면 어떻게 하니? 냄새 징하게 나구로?
박지현과 이재명은 어느 한 쪽이 치우지 않으면 뗄래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이다.
하여간 이재명은 내 예상을 1도 벗어나질 않아~ '무개념, 무책임, 무원칙'의 3무(無) 정치인이자, '몰염치, 몰상식, 몰지각'의 3몰(沒) 정치인으로서 자기가 싼 똥밭에 빠져 헤메고 있는 이재명의 앞날을 응원한다. 부디 냄새가 심할 것이니 가까이서는 절대 보지 말자. 내가 재명이 너 100m 접근 금지 신청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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