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이하 김의겸으로 호칭)은 한겨레신문 기자 출신으로 문재인 정권의 청와대 대변인을 거쳐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된 인간이다.
그동안 흑석선생 김의겸과 관련된 여러 가지 자질구레한 논란들이 많았지만, 워낙 수준이 그러해서 더불어민주당의 국회의원 수준이 참 천박한 수준까지 나뒹굴어졌구나 하고 생각만 했었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그 인간을 취급한 기사를 보지 않으려고 취급조차 하지 않았었고, 여러 기사를 보다가 어쩔 수 없이 그 낯짝을 보게 되는 경우가 있으면 얼른 화면을 넘겨버리는 것이 습관이 된지 오래되었다.
그러면서 늘 생각이 드는 것이 언젠가는 '저 인간이 큰 일 한 번 칠텐데......'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 이유는 그의 주둥이가 워낙 경망스럽고, 생각하는 수준이 언론인 출신이나 국회의원으로서 활동 중인 사람이라고는 전혀 상상이 되지 않을 정도로 편협하고 저열하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던 김의겸이 요즘 계속적으로 한동훈 저격수를 자칭하며 집중 공격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김앤장 소속 변호사 30명과 청담동 바에서 늦은 새벽시간까지 술을 마시며, 노래를 불렀다는 제보를 받았다면서 국정감사장에서 한동훈 장관을 추궁하려고 시도하다가 호되게 되치기를 당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금 이재명에 대한 사법리스크를 감당하기에도 버거운 실정인데, 불난데 기름 끼얹는 형국으로 김의겸까지 발벗고 나서서 더불어민주당에 부담을 주고 있다.
김의겸은 국회의원의 면책 특권을 활용하여 국정감사장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추궁하려고 시도하였지만, 국회의원으로서 제보 내용에 대한 팩트체크를 위한 최소한의 노력도 하지 않고 한 장관에게 확실한 증거처럼 들이댔다가 개망신을 당했다.
사람은 불완전체이기 때문에 때로는 실수를 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것은 깨끗이 인정하고 용서를 비는 후속처리가 이어져야 하는데, 김의겸은 전혀 그런 것이 없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장관의 술자리 진위 여부를 계속적으로 파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역시 똥촉 김의겸이 아니면 과연 어느 누가 그 따위 짓거리를 할 수 있다는 말인가?
심지어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들도 잘못 짚은 것 같다면서 말리고 있는 듯한데도 불굴의 의지로 자신이 밟은 똥을 끝까지 반드시 찍어 먹어본 후 이것이 똥인지 아닌지를 느껴 보겠다는 저 강력한 의지.......
어떻게 저 나이를 먹도록 언론인까지 했었고, 청와대 대변인까지 했다는 사람이 저리도 감각이 없을까?
지난번 한동훈 장관에게는 "뭘 걸겠냐?"고 호기롭게 큰 소리치더니만......이번에는 한동훈 장관이 다 걸테니 뭘 걸겠냐고 되물었을 때는 깨갱하고 말도 못 하고 뻘줌하게 있더구만........
처음 시작할 때까지만 해도 뭔가 큰 거 한 건 터트리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어깨뽕 이빠이...... 눈빛 개초롱........ 돋보이더구만 그게 뭐하는 똥볼 후리기냐?
김의겸..........정말 부끄럽다.
그리고는 자기 입으로 유튜버와 협업했다고 자인까지 한 김의겸.....그렇게 자기 입으로 떳떳하게 실토까지 하다니......
도대체 무슨 생각을 갖고 그렇게 사는 거니?
그러니까 결국 한동훈 장관에게는 당 차원의 사과와 책임있는 조치를 취하라는 요구를 받았고, 이세창이라는 사람한테는 형사고소를 당했네? 거기다가 국민의힘은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김의겸 징계안을 제소했네.
참 여러모로 공사다망한 김의겸.........그러게 사람이 좀 진중하게 살아야지 그렇게도 경망스러워서야 쓰겠나?
차기 총선에서 어떻게든 지역구 공천 한 번 받아보려고 했는지 그동안 윤석열, 김건희, 한동훈까지 후벼 파느라고 이리저리 용은 썼는데 어떻게 그렇게도 허구헌날 헛발질인가? 그렇게 하기도 정말 힘들겠구먼...........
김의겸 자네 같은 인간이 이 나라 정치를 저품질화, 희화화 시키는 장본인이네.
국회의원이라는 사람이 가짜뉴스의 온상지 역할이나 하고, 근거없는 유언비어나 마구 퍼트리는 스피커 역할이나 하다니......
앞으로 김의겸의 모지리 정치 인생 어떻게 풀어나가는지 잘 지켜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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