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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사

[단독] 이재명, 걸핏하면 뻔한 꼼수 좀 부리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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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별짓거리 다 해봤자 어차피 힘들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이하 이재명으로 호칭)가 지난 1월 12일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은 자신에게 집중된 사법리스크 관련 비난 여론을 분산시키고자 하는 여러 가지 꼼수를 작렬시켰다.

 

대표적으로 제안한 내용을 살펴보면, 현행 5년 단임제인 대통령 임기를 4년 중임제로 변경하는 방안 제안, 여야 영수회담 제안, 민생경제 위기 돌파를 위해 30조원 규모의 긴급 민생 프로젝트 제안, 경제라인을 포함한 내각의 대폭 쇄신 제안, 국회와 정부, 기업, 노동계 등이 참여하는 범국가 비상경제회의 구성 등을 제안하였다.

 

역시나 이재명스러운 제안들이 아닐까 싶다. 이와 관련해 몇 가지 얘기를 좀 해보고자 한다.

 

재명아, 으이구 네가 지금 그런 제안이나 할 정도로 한가한 상태냐?

 

니 꼬락서니나 좀 보고 그 따위 얘기를 해야 진정성이 있는거지, 지금 네가 무슨 처지인줄 모르니?

 

너는 지금 야당 당대표로서 어떠한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는 것을 그리도 못 깨닫는 것이냐?

 

지금 네까짓게 뭘 해보고자 해봐도 모든 것이 너의 구속 회피를 위한 방탄 시도이며, 개꼼수에 지나지 않는다고 거의 대다수 국민들이 잘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냐?

 

너는 너무 뻔한 게 문제라고.... 지금 국민들은 예전에 정치인들이 눈 가리고 아웅하면 그냥 넘어가던 사람들이 아니라고. 이제 많이 진화되었다고....

 

지금 재명이 너는 국민들이 너희들의 더럽고 야비한 꼼수에 홀까닥 넘어가던 순진 무구한 개 돼지 수준의 국민들인 것으로 아직까지도 착각하는 것 같은데, 이제는 더 이상 아니라고.... 거의 모두가 이제는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할 수 있는 수준은 되었다고....

 

재명이 네가 너에게 집중된 검찰 수사를 향해 조작 수사다, 없는 죄를 만들어서 뒤집어 씌운다, 이미 오래전 무혐의 처분이 된 것을 다시 끄집어내서 탈탈 털고 있다 등으로 아무리 사실을 왜곡해도 그걸 곧이 곧대로 믿는 국민들은 별로 없다.

 

마찬가지로 재명이 네가 이번에 기자회견을 통해 별의별 제안을 한 것도 액면 그대로 순진스럽게 받아들일 국민도 별로 없을 것이다. 그 이유는 그동안 네가 입만 벌리면 자동으로 거짓말이 술술 나왔었기 때문이다.

 

재명이 너는 국민을 바보 천치로 아는거냐? 국민이 모지리냐? 어디서 시건방지게 국민을 시험에 들게 하고 있어?

 

네까짓게 지금 이 시점에 그런 얘기들을 쏟아내봤자, 그 진정성이라고는 1도 없는 국면전환용이라는 것을 국민들이 모를 줄 알아? 어디서 그깟 보잘 것 없는 잔대가리를 쓰고 있어?

 

네 말에 진정성이 있으려면, 최우선적으로 그동안 네가 지은 죄에 대한 참회와 반성부터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

 

그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꺼내지 않은채 엉뚱한 제안이나 하는 삽질을 하고 있으니, 그 말을 누가 진정성이 있다고 믿어주겠냐?

 

그리고 윤 대통령이 뭐하러 너까짓 것을 만나주겠냐? 너까짓게 뭐라고 너를 안 만나면 뭐가 문제가 되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전혀 문제 없어. 대통령이 범죄 피의자를 할 일 없이 왜 만나니? 입장 바꿔서 너 같으면 만나주겠니?

 

재명아, 세상 그 따위로 얍삽하게 살지 마라. 특히 정치인이라면 단 한 순간만이라도 정직하고, 신뢰받는 삶을 살아라. 그리고 제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살아야지 너는 허접하게 그게 뭐냐?

 

그걸 기자회견이라고 바쁜 기자들 불러 모아놓고 도대체 뭐하는 짓이야? 모였던 기자들 시간아깝게.....

 

차라리 그런 쌩쇼를 할 것 같으면, 그 시간에 주둥이 쳐닫고 이 동네 저 동네 다니면서 길거리 쌓인 눈이나 쓸어라.



재명아, 눈 치우다가 나 좀 만나고 가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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