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래경 사태로 그 수준이 드러난 이재명의 안목과 꼼수 정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이하 이재명 또는 재명이로 호칭)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참 얍삽하고 야비한 정치를 한다.

 

공당의 대표가 되어서 '겨우 저런 식으로밖에 정치를 하지 못하나?'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너무나 늘 한결같이 자신의 유불리에 따라 모든 정책이나 권한 행사를 결정하는 진짜 황당한 정치인이다.

 

이번에 '이래경'이라는 듣도 보지도 못한 사람을 갑작스럽게 '당 혁신위원장'에 앉히면서 전권을 위임한다고 쌩쇼를 했지만, '이래경'의 과거 전력이 세상에 드러나면서 당내외 반발에 부딪혀 몇 시간만에 자진 사퇴하는 분란을 초래했다.

 

'당 혁신위원장' 인선을 하려면 당내 계파를 아우를 수 있는 객관적이고, 지명도가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이래경'은 잘 알려진 바와 같이 과거 '이재명 지키기 운동'을 주도했던 인물이고, 북한에 의한 천안함 폭침을 부정하는 인물로 종북적 극좌 성향의 활동을 해온 인물이다.  

 

이런 사람이 '당 혁신위원장' 감이라고 생각하여 낙점한 이재명의 정치적 안목은 정말 비참한 수준이다.

 

어떻게 저런 자가 한 나라의 대선 후보씩이나 했으며, 현재 당 대표를 할 수 있었을까?

 

저렇게 후진 자가 만약 대선 승리를 거둬 대통령이 되었다면 이 나라 운영을 얼마나 끔찍하게 이끌어 갔을까?

 

사회적 갈등과 혼란은 기본이었을 것이며, 자신의 개인 비리는 영원히 이 땅에 묻혔을 것이고, 이 나라는 북한 간첩들이 활개를 치고 당당히 활동하는 기가 막힌 나라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생각만 해도 정말 끔찍하다.

 

왜 사람들은 아직까지 이재명에 대해 판타지를 갖고 있는가? 그것이 신기루에 불과한 허상이라는 사실을 왜 모르는 것일까?

 

이재명이라는 사람의 실체에 대해 왜 정확히 그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고, 자신들의 상상 속에서 허구의 히어로로 착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

 

이번 '이래경' 사태를 통해서도 이재명의 민낯이 여지없이 드러났다.

 

오직 자신의 유불리만을 따져서 모든 정책과 당대표로서의 권한 행사를 하고 있는 지극히 개인주의적이고, 이기적인 정치를 하고 있는 이재명의 질 낮은 하수 정치가 여과없이 드러난 것이다.

 

이재명이 주로 사용하는 정치적 행위들로는 '꼼수 / 음모 / 모략 / 패거리 / 탈당 정치'가 거의 전부인 듯하다. 자기에게 불리하다 싶으면 저 여러가지 기법들을 사용해서 수습하다가 결국은 탈당시켜버리고 나 몰랑 해버리는 것........ 그게 이재명식 무책임 정치가 아닐까?

 

솔직히 어디서 이런 더러운 정치 술수들을 배웠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생각하기에는 과거 그 어떤 정치인 거물도 사용하지 않았던 해괴한 짓거리를 마구 저지르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그렇게 황당한 짓거리를 저질렀으면 당연히 반성하는 자세가 뒤따라야 하는데, 이재명은 언제나 뻔뻔한 낯짝으로 전혀 반성을 하지 않고, 그 어떤 책임도 지지 않는다. 살다 살다 뭐 이런 인간이 다 있나 싶다.

 

더불어민주당도 참 한심하기 짝이 없다. 오죽 인물이 없으면 저런 인간을 대선 후보로 내세우고, 당 대표를 시키고 앉았는지 어처구니가 없다. 결국 함께 망하자는 것이겠지....

 

오늘도 이재명은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른다"라고 생각하고, 언제 그랬냐는 듯 또 뻔뻔스러운 낯짝을 들고 다닐 것이다.

 

저렇게 당내외에 큰 파장을 일으켰으면 조금이라도 반성하는 기미가 있어야 인간 취급받을텐데 이재명은 북한 김정은만큼이나 무오류의 수령처럼 행세하고 있다.

 

 

과연 더불어민주당에 양심있는 국회의원들과 정치인들은 더 얼마나 이재명의 그늘 아래서 숨 죽이고 있을까? 무엇이 두려워서 이재명의 저러한 당 독재와 비정상 행위를 그냥 방치하고 있을 것인가?

 

그까짓 차기 총선 공천권 때문에 자기 목소리도 제대로 못 내고 있는 불쌍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은 이재명과 함께 이 나라 역사의 죄인이 되고말 것이며, 하루빨리 저 따위 저급한 정치를 하는 이재명을 갈아 치우지 않는 한, 더불어민주당은 3류 정치인들의 모임에 불과하다.

 

더불어민주당 비명계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분연히 일어나서 이재명이라는 비정상적인 정치인을 몰아내야 할 것이며, 친명계 역시도 이재명의 본질과 수준을 인식하고 반성하며 친명계라는 허상의 틀을 과감히 이탈하여 이재명 끌어내리기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