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은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불체포 특권 행사를 포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얼마전 서울대 교원징계위원회에서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에서 짤리는 것으로 결정된 조국의 딸 조민 역시도 자신의 SNS를 통해 "자성하는 의미로 의사 면허를 반납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들의 말에 대해 거의 대다수 사람들은 그 진정성을 의심하고 있다.
사실상 공인이라고 할 수 있는 이들이 자신의 입장을 국회 공식 연설을 통해 발표를 하던지,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밝혔음에도 대다수의 국민들이 그 진정성에 대해 의심하거나, 이번에도 역시 거짓말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왜 이 나라의 좌파들이 얘기하는 것에 대해 사람들은 그 진심을 믿어주지 않는 것일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언제나 늘 그들은 거짓말을 입에 달고 뻔뻔스럽게 이 세상을 살아왔기 때문이다.
양치기 소년이 심심할 때마다 "늑대가 나타났다"라고 뻥치다가 진짜 늑대가 나타났을 때 진심을 얘기해도 사람들이 도우러 오지 않아 결국 잡아먹혔다는 유명한 이야기처럼 대한민국 좌파들은 상당수 그러한 태도로 일관하며 살아왔다.
그와 연관된 대표적 인물 몇 인간을 살펴보자.
가장 대표적인 인간은 누가 뭐래도 문재인이다.
문재인은 대선 후보 때부터 시작해서 퇴임 시까지 줄기차게 자신이 책임지지도 못하는 거짓말만 늘어놓았던 인간이다.
문재인의 거짓말 시리즈를 일일이 얘기하자면, 9박 10일 일정으로 얘기해도 모자랄 것 같아서 힘들어 포기하고자 한다.
마지막 퇴임을 앞둔 순간까지 문재인은 "(대중들의 관심에서) 자연으로 돌아가 잊혀진 삶을 살고 싶다"라고 지껄인 바 있다. 물론 나름대로 멋있어 보일려고 미리 준비한 말인 줄은 알겠는데, 최소한 그 주둥이로 말을 꺼냈으면 지키려는 모습은 보여야 하는 것이 당연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퇴임 이후 지금까지 문재인은 단 한 번도 사람들의 관심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을 해본 적이 없다.
대중들이 문재인에 대해 관심을 좀 끊으려고 하면, 자신의 SNS나 딸 문다혜의 SNS를 통해 자신의 동향을 외부로 널리 알려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관심을 촉발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그리고 문재인 자신에 대한 관심이 많이 줄어들면, 자신이 김정은으로부터 선물받아 키우던 풍산개에 대한 관리비를 책정하지 않았다며 국가에 반납하겠다는 일명 '풍산개 파양 사건'을 일으켜 세간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또한, 경남 양산 평산마을 촌구석에 느닷없이 '평산책방'이라는 서점을 개업하면서 그 먼 촌구석까지 찾아온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책을 팔아먹는 희귀한 짓거리도 감행했다.
어디 도심지에 책방을 냈다면 상식적으로 이해라도 할 수 있을 것이지만, 그 촌구석까지 가서 책을 살만한 사람은 오직 문재인을 지지하는 사람들밖에 없는데도 굳이 그런 촌구석에 책방을 내서 자신의 지지자들을 불러 모아 책을 팔고 있는 문재인은 자신의 주둥이로 내뱉은 "잊혀진 삶을 살고 싶다"는 말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현직 더불어민주당 대표인 이재명은 또 어떠한가? 이 인간이야말로 전형적인 오늘 다르고 내일 다른 삶을 살아가는 인간 아닌가? 이재명의 화려한 거짓말 시리즈 역시도 15박 16일로는 당연히 부족하다.
입만 떼면 주옥같은 거짓말을 하는 행태는 이미 문재인을 훨씬 오래 전에 넘어섰다.
이제는 좌파 국민들 일부조차도 이재명의 이런 거짓말이 진짜 거짓말이었구나 하는 것을 느끼고 있을 정도이다.
자신이 지은 범죄 행위에 대해 부인하는 것도 이제는 너무 자연스럽고 넉살좋게 하기 때문에 이건 양심의 가책이라는 것은 이미 오래 전에 개나 줘버린 인간이 보여줄 수 있는 행태를 보여주고 있다.
자신에게 불리한 내용은 무조건 모른다로 딱 잡아 떼고, 자신과 각별한 인연을 맺었던 측근(유동규)조차도 자신의 측근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자신에게 대장동 개발을 수시로 보고한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 역시도 모르는 사람이라고 대선 전 부인했다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되어 재판을 받고 있으며, 상습도박 혐의와 성매매 혐의를 받던 아들 역시도 남이라고 말했던 인간이 바로 이재명이다.
이재명이 변호사 시절부터 경리직원으로 데리고 썼던 배소현이라는 여성을 성남시장, 경기도지사까지 데리고 다니면서 자신과 처 김혜경에 대한 부속실 비서 업무를 시켜놓고, 소고기 안심부터 과일에 이르기까지 수도 없이 경기도 법인카드로 처리하여 쳐먹어 놓고도 이를 깔끔하게 모르는 일이라고 부인하고 있는 것 역시도 이재명이다.
대장동 개발, 위례 신도시 개발, 백현동 개발, 정자동 호텔 개발 등을 통해 천문학 수준의 비리가 저질러졌고, 특정인이 그 수익을 과도하게 챙길 수 있는 수익 특혜 구조를 행정적으로 만드는 짓거리를 해놓고도 자신은 아무런 죄가 없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 이재명.
대선 과정에서 수차례 국회의원들의 불체포 특권을 없애겠다고 공언하였음에도 자신의 체포동의안을 국회에서 부결시켰던 인간이 바로 이재명이고, 이미 왠만한 체포동의안은 거의 처리되었고 더 이상 자신에 대한 체포동의안 처리가 쉽지 않다고 판단이 되니 이제서야 불체포 특권을 포기하겠다고 또다시 쌩쇼를 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이재명이다.
대한민국 좌파들은 한결같이 겉과 속이 다른 언행을 하는 것은 다반사이고, 자신이 내뱉은 말들은 그 때 뿐이고,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른다는 생각을 갖고 사는 파렴치한 인간들이다.
이런 식으로 늘 살아왔으니, 이를 지켜보는 대한민국 국민들 역시도 아무리 소, 돼지, 가재, 붕어라고 해도 이제는 이들이 말하는 것을 곧이 곧대로 믿을리가 있겠나? 그야말로 자업자득이다.
보이스피싱 범죄를 저지르는 상습적인 보이스피싱범들보다도 더 해로운 것들이 자신들은 깨끗한 척, 이 세상에서 가장 정의로운 척 하면서 국민들 뒷통수를 사정없이 쳐버리는 좌파 꼴통 정치인들이다.
좌파 성향을 갖고 있는 정치인이라고 해서 모두 다 나쁜 인간들이라는 뜻은 물론 아니다.
그러나 좌파 정치인들이라는 것들을 한 번 둘러보라. 어디 제대로 된 분들이 과연 몇이나 있는지....
그나마 제대로 된 상식적 수준의 사고력을 가진 좌파 정치인들(이상민, 조정훈, 조응천)은 그나마 일관성 있는 편이고, 자신들의 정치적 이해득실을 고려해 친명을 비판하는 비명계(김종민, 이원욱, 설훈, 홍영표, 신동근 등등)는 그나마도 나은 편이다.
그 외 나머지 황당한 수준의 사고력과 상식적 판단력이 상당히 결핍된 것으로 여겨지는 좌파 정치인들(문재인, 이재명, 정청래, 김남국, 김의겸, 장경태, 최강욱, 김용민, 이수진, 황운하, 안민석, 박홍근, 박찬대, 김교흥, 민형배, 진성준, 고민정, 임오경, 천준호, 윤건영, 기동민, 서영교, 황희, 윤호중, 김경협, 김태년, 김승원, 권인숙, 김병주, 양이원영, 김성환, 노웅래, 윤관석, 이성만, 박범계, 이해찬, 조국, 송영길, 추미애, 전현희, 현근택, 최민희, 김현 등등)의 행태를 살펴보면 그야말로 참 볼 만하다.
이런 정치인들이 좌파를 구성하고 있으니, 좌우 날개의 정치적 균형이 제대로 잡힐 수가 있을까? 좌파쪽 날개는 완전히 썩어 문드러지고 있는데........
내년 총선에서 진짜 거를 것들은 좀 제대로 걸러야 이 나라 정치판이 깨끗해지고, 허구헌날 좌파들의 거짓말에 찌든 세상이 조금씩이라도 달라질 수 있다.
국민들의 눈높이가 아직까지 보이스피싱범들보다 더 한 인간들의 거짓말에 놀아나는 수준밖에 안 되면, 국민들도 늘 그런 사기꾼들에게 농락당하면서 손해보는 삶을 사는 것은 당연한 일이 될 것이다.
제발 이제라도 정신 좀 차리자.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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