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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사

[단독] 김은경 혁신위원장, 그만 마음 비우고 깨끗이 내려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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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올 때는 비를 피하는 게 상책이라고 여론에 등 떠밀려 사과하면 아무 일없이 원위치될 거라고 생각하냐? 이건 무식한거야, 순진한거야?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이하 김은경으로 호칭)이 지난 8월 3일 대한노인회를 찾아 뒤늦은 사과를 했다.

 

노인 폄하 발언을 한 후 약 5일 동안 자신의 발언에 대해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지 않은 채 끝까지 버팅기더니만, 끝내 여론 악화와 당내외 비판에 떠밀려 매우 뒤늦게 사과를 했다.

 

물론 대한노인회에서 김은경은 면전에서 대한노인회장으로부터 사진 싸다귀를 맞는 개망신을 당해야만 했다.

 

이렇게 정치 감각도 없고, 입도 지극히 가볍고 저렴한 자가 무슨 혁신위원장이라고........ 더불어민주당의 꼴이 정말 우습게 되었다.

 

가뜩이나 당 대표 이재명도 엉망진창 시궁창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판에 이재명이 직접 영입해서 옹립한 혁신위원장이라는 사람이 조신하게 당 혁신을 도모하기는커녕 저 모양 저 꼴로 이곳저곳에 나다니면서 허구헌날 헛소리를 지껄여 설화(舌禍)를 일으키니 꼭 대한제국 말기 혼란상을 보는 듯하다.

 

김은경이 이제와서 사과를 한들 당 혁신위원회를 이끌어갈 동력과 신뢰성을 가질 수 있을까?

 

김은경 자신이 평가하기를 자기는 정치도 모르고 교수 출신이라서 철이 없어 정치 언어를 잘 몰랐다고 주장했는데, 어떻게 그런 자가 왜 정치판에 느닷없이 스며들어서 잘 알지도 못하는 정치를 혁신한다고 하는지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다.

 

이재명이라는 인간은 더불어민주당을 사당화해서 자신의 체포동의안을 부결시키는 거수기 역할, 이재명에 대한 온갖 비판과 비난을 커버치는 홍위병 역할로만 악용했을 따름이니, 더불어민주당이야 망하던지 말던지 정치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철도 없는 아무한테나 혁신위원장을 맡기는 것이냐?

 

그 따위로 해가지고 뭐 한 가지라도 제대로 혁신이 된 게 있기나 하고? 아주 이재명 집안꼴만큼이나 더불어민주당의 집안꼴 역시 끝내준다.

 

혹시라도 이재명이 자신에게 쏟아지는 비난과 비판의 화살을 정치도 모르고 철도 없는 김은경에게 쏟아지도록 미리 내다보고 저렇게 무리수를 두고 임명하는 빅 픽쳐를 그린 것은 아닐까 의심되기도 하나, 이재명 수준이 그 정도 능력이 될리가 없다. 재명이가 그 정도 대가리가 되었으면, 이재명 집구석 전체가 지금처럼 온갖 범죄 혐의를 티나게 저지르지는 않았을터....

 

아무튼 김은경에게 충고 한 마디를 해준다면, 이제 다 내려놓고 네가 있어야 할 자리로 돌아가라.

 

김은경 네 주둥이를 통해 말한 내용을 보면, 금융감독원 부위원장 자리도 아주 불만스럽게 했던 모양이던데, 그런 걸 보면 그 자리도 네가 있어야 할 자리는 아니었던 모양이다.

 

누가 굳이 김은경 너에게 그 자리에 버팅기고 있어달라고 부탁하고 붙잡은 사람도 없었는데, 너는 그렇게도 윤석열 정부에 불평불만이 많으면서도 끝까지 그 자리에 버티면서 연봉 3억원씩 꼬박꼬박 받아 쳐먹었냐? 너는 양심이라는 게 없냐?

 

네 양심에 따라 다른 부위원장들처럼 퇴직했으면 깔끔하게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었을 것이고, 네가 그렇게도 굴욕감과 분노를 느낄 일도 없었을 것인데, 도대체 연봉 3억 원이 무엇이라고 그거 꼬박꼬박 받으려고 그 자리 지키고 있었던 것이냐? 너는 너 자신한테 안 부끄럽고 미안하지도 않았냐? 

 

도대체 뭘 합리화를 시키더라도 국민들이 들어서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는 소리를 해야 공감을 해주지, 저렇게도 황당무계한 소리만 해대니 누가 네 그 따위 주장에 동조를 해주겠냐? 저렇게 공감능력이 없는 인간이 무슨 혁신위원장을 하겠다고 떡 하니 자리를 차지하고 엉뚱한 짓거리만 하고 있는지 참 안타깝다.

 

이제 김은경이 이끌던 혁신위원회는 참신성, 신뢰성 모두 바닥에 떨어져 혁신위원회로서의 기능과 동력을 완전 상실했다.

 

다시 말하지만, 김은경은 더 이상 추미애 수준으로 추한 꼴 보이지 말고 이제라도 깨끗하게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나 네가 있어야 할 곳으로 신속히 꺼져주길 바란다.

 

그리고 두 번 다시 정치도 모르고, 철도 없는 사람이 함부로 정치권에 뛰어들어 나대는 우를 범하지 않기 바란다.

 

혁신위원장이라는 자리가 허구헌날 시행착오와 오류를 반복해서 저지른 후, 이를 학습하고 시정할만큼 여유있는 자리가 아니라는 것 정도는 알아야 하지 않을까? 요즘 알바생 자리도 김은경 너처럼 하게되면 바로 잘리는 것이 현실이다.

 

자신이 서있을 자리조차도 분간하지 못하는 혁신위원장이 무슨 혁신을 한다는 것인지 더불어민주당 신세도 참 한심하고, 가련하다.

 

김은경 입장에서야 이렇게 개판 만들어놓고 떠나게 되면, 사회적 평판 하락은 물론이고, 두 번 다시 정계 복귀 시도는 물 건너갈 것이니, 금융감독원 부위원장을 연봉 3억씩 받아 쳐먹으면서 1년간 버텨냈던 가공할 맷집으로 어떻게든 그 자리를 버티려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역시 정치도 모르고, 철도 없는 짓거리에 불과하다는 것을 하루빨리 깨달아야 할 것이다.

 

혁신위원회가 어차피 1달 정도 남은 임시 조직이기 때문에 그 때까지 어떻게든 버티다가 조직 해산이 되면 자연스럽게 함께 빠져나갈 궁리를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얄팍한 술수는 이재명이나 쓰는 것이지 학생을 가르치는 교수가 그 따위 술수를 써서야 되겠냐? 그런다고 네 이미지가 어느날 갑자기 확 변신이라도 할 수 있을 것 같냐? 꿈깨라.

 

어느 누구도 김은경 네가 아무리 마음을 고쳐먹고, 행실을 바르게 한 상태에서 더불어민주당의 혁신을 추진하려고 한다고 하더라도 이재명과 친명계에게 편파적으로 유리한 기울어진 운동장을 깔고 있는 너희들의 지극히 불순한 개수작이 이미 널리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그 순수성에 충분히 스크래치가 간 상황이므로 곧이곧대로 믿을 사람이 별로 없을 듯하다.

 

그동안 김은경 네가 저질러온 짓거리에 분노하고 상처받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권고한다. 

 

더 이상 정치판을 희화화시키지 말고, 하루빨리 짐싸서 네가 가야할 곳으로 신속히 꺼져주길 바란다.

 

 

정치적으로 이용할 가치가 다 떨어져버린 김은경.......... 이런 상황을 초래한 무개념 이재명은 과연 이를 어떻게 정리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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