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중국이름 리짜이밍)이 자신을 불체포특권 행사를 통하여 지켜달라고 간곡하게 읍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9월 21일 실시된 이재명 체포동의안 표결에 의해 이재명의 체포동의안이 가결됨으로써 그 얍삽함이 작살났다.
국회는 9월 21일 본회의에서 이 대표 체포동의안을 표결한 결과, 재적의원(298명) 중 295명이 참여하여 찬성 149명, 반대 136명, 기권 6명, 무효 4명으로 가결했다.
이번 표결에는 녹색병원에 나이롱 환자로 입원 중인 단식 호소인 이재명을 비롯해서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수행 중인 국민의힘 소속 박진 외교부 장관, 수감 중인 무소속 윤관석 의원 등 3명을 제외한 전원이 표결에 참여했다.
체포동의안 가결 요건인 출석의원 과반(148명)을 넘어 찬성표가 가결 정족수보다 1명 더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 중 친명계를 제외한 나머지 양심이 남아있는 국회의원들은 이번 표결에서 이재명을 가차없이 내팽겨친 것이다.
그것은 불의와의 단절이고, 이 나라를 그동안 어지럽혔던 이재명이라는 중대범죄 혐의자와의 질긴 악연을 끊어내는 하나의 사건이었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 중에도 친명계를 제외한 나머지 의원들은 그나마 양심이 남아 있었던 모양이다.
친명계 의원들은 이번 표결이 열린 국회 본회의장에서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설명을 할 때, 말도 안 되는 사유로 고성과 괴성을 질러 가면서 한 장관의 설명을 방해하기도 했다.
오죽하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출신이자, 현직 국회의원이기도 한 김진표 국회의장이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들의 고성 지르는 행위에 대해 비판하고 자제를 촉구하는 발언을 여러 차례 하기도 했을 정도였다.
그동안 이재명은 엄청난 쪽팔림을 감수하고, 단식하는 척 흉내를 내면서 단식 호소를 해왔었고, 지난 6월 자신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약속했던 '불체포특권' 포기 약속을 하루아침에 내팽겨쳐 버리면서 자신의 구속을 막아줄 수 있도록 체포동의안 부결을 SNS를 통해 간곡히 읍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더불어민주당 내 양심있는 국회의원들은 정의를 선택했다.
국민을 두려워할 줄도 모르는 이재명과 친명계 의원들 너희들은 도대체 왜 정치를 하고 자빠졌냐? 역사가 두렵지도 않냐?
이재명이 내뱉는 주옥같은 거짓말을 너희가 아무리 모른 척 하더라도 대다수 국민들은 어떤 것이 진실인지를 모두 다 잘 알고 있고, 무엇이 정의인지를 잘 이해하고 있는데, 이재명과 친명계 의원들 너희들만 눈 가리고 아웅하고 앉았으니 그 한심함이 어디 가겠냐?
역사는 그동안 이재명을 옹호하기 위해 설쳐댄 친명계의 대표적인 인물들인 '정청래, 서영교, 고민정, 박찬대, 장경태, 박범계, 정성호, 조정식, 천준호, 김병욱, 김영진, 문진석, 이규민, 임종성, 민형배, 윤미향, 김의겸, 김남국, 김용민, 황운하, 이재정, 김승원, 이탄희, 양이원영, 김민석, 박주민, 권칠승, 박성준, 송기헌, 기동민, 김병주, 박홍근, 우원식, 김성환, 김태년, 전용기, 우상호, 진성준, 윤건영, 이수진 2명, 남인순, 김교흥, 백혜련, 김경협, 임오경, 윤호중, 안민석, 문정복, 김회재, 소병철, 김두관, 권인숙, 양경숙, 신현영' 그리고 박광온 원내대표에 이르기까지 잘 기억해둘 것이다.
어디 커버칠 인간이 없어서 이재명 같은 후진 인간을 커버를 치고 따르고 앉았는지 이해할 수 없는 인간들이다.
아무튼 내년 총선에서 이 인간들 모두 저 멀리 쓸려나가기를 간절히 기원해본다. 이것들이 이 나라 정치를 30년쯤 뒷쪽으로 후퇴시켰었는데, 오늘 최소 28명의 정의감과 양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그나마도 더불어민주당을 지켜냈다고 본다.
재명아, 이제 병원에서 더 이상 쌩쇼할 이유가 없어졌잖아?
이제는 짐싸서 언제 그랬냐는 듯 얼른 집구석으로 가야지?
구속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가 이제 구속되면 당분간 세상 구경도 못할텐데, 그동안 더불어민주당 법인카드로 또 '소고기 안심 / 샌드위치 / 과일 / 초밥 / 누룽지' 등등 실컷 시켜다가 쳐먹어야지?
재명아, 잘 드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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