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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사

[단독] 유승민, 자네는 부지깽이로도 못 쓰니까 얼른 짐 싸서 끄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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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진정으로 동병상련의 마음을 가진 유승민과 이준석의 모습인가?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대표 보수 정당이다.

 

그런데 국민의힘과 함께 하는 사람들 중에는 국민의힘과 가치를 함께 할 수 없는 사람, 국민의힘과는 결이 완전히 다른 사람들이 존재한다.

 

그 대표적인 사람이 바로 유승민, 이준석이다.

 

도대체 얘들은 왜 국민의힘에 남아서 내부총질로 이적행위에 앞장 서고 있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누가 자기들을 인정하고, 존경한다고 국민의힘에 남아서 정치를 하겠다고 미련을 보이는지 이것조차도 알 수가 없다.

 

자신들이 마치 국민의힘에 깊숙하게 박혀있는 대못처럼 행세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지만, 잘못 박혀져 있는 대못은 빠루나 장도리로 뽑아내 버리는 것이 당연한 것인 것이다.

 

굳이 국민의힘이라는 커다란 정자에 뜬금없이 대못 2개가 한가운데 떡하니 엉성하게 박혀있는데 이걸 안 뽑고서야 어떻게 정자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겠는가?

 

당연히 잘못 박혀진 대못 2개는 가차없이 뽑아내야 하고, 그것도 차일피일 미룰 것이 아니라 하루라도 빨리 뽑아내야 하는 것이 맞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라. 치아에 충치가 생겨 통증이 심한데, 그냥 둔다고 자생적으로 회복될 확률이 있는가?

 

썩은 치아는 하루빨리 뽑아내고, 충치 치료를 해야 뒷탈이 없는 것이다.

 

썩은 치아를 그대로 두면 치아는 더 썩기 마련이고, 그 통증은 더욱 심해질 것이고, 심지어 잇몸까지도 곪게 되며, 시간이 지날수록 주변 치아로 충치가 점점 확산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썩은 치아는 뽑거나, 충치 치료를 해서 더 이상 악화되는 것을 차단하는 것이 정답이다.

 

지금 시점에서 유승민과 이준석은 그야말로 다 썩은 충치에 해당한다.

 

이들은 자신들이 비주류가 된 이후부터 줄곧 국민의힘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기는커녕 허구헌날 악담과 저주를 퍼붇고 있으며, 자책골의 연속, 내부총질의 끝판왕으로서 맹활약(?)을 하고 있다. 

 

왜 이런 충치들을 국민의힘에서는 그대로 방치하고 있는 것인가? 

 

정치인으로서 폐물이나 마찬가지인데도, 아직까지 퇴출당하지 않고 겨우 살아 숨쉬는 처지인 주제에 말 하는 것을 보면 거의 대한민국 국가대표 정치인인 것처럼 거들먹 거리고 있다.

 

이제는 유승민과 이준석에 대해 그 어떠한 특혜나 예우 등이 존재해서는 안 된다.

 

저들이 정당한 비판을 빙자해서 해당 행위를 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분명한 징계조치가 있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정의와 자유의 가치를 존중하면서도 규율과 기강이 존재하고, 어느 누구에게나 평등한 기회가 보장되면서도 질서가 존재하는 정당에서 보여야 할 모습인 것이다.

 

저들이 뚫어진 입이라고 함부로 쓰잘데기 없는 말들을 지껄이고 다니는 것을 방치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이야기다. 저들의 주장이 개인적 의견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국민의힘 대다수 여론인 것처럼 호도하거나, 다른 국민의힘 정치인에 대해 내부 총질 차원에서의 비난과 험담을 반복적으로 일삼는 것은 당의 분열과 반목을 조성하고, 다른 진보 정당들에게 기회를 주는 해당 행위이자 이적행위가 분명하다.

 

유승민은 10월 17일 오전 '김현정의 뉴스쇼' 라디오에 출연하여 "윤석열 정권의 레임덕이 이미 시작됐다. 김기현 대표 체제로 총선을 치르기 힘들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와 관련) 윤 대통령에 대한 서울시민의 심판이다. 대통령에겐 이대로 총선이 망해서 식물정권이 되든지, 진짜 제대로 변해보든지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 대통령은 책임질 생각도, 사과하고 반성하고 변화할 생각도 없다. 조·중·동 같은 보수 언론도 비판하고 있다. 윤석열 정권의 레임덕이 시작된 것이다"라고 지껄였다.

 

또한, 유승민은 이준석과의 신당 창당설을 두고는 "결정된 것 없다. 12월까지는 당의 변화와 쇄신을 위해 제 목소리를 낼 것이다. 12월에 가면 큰 변화가 있을 거라고 본다. 윤 대통령도 이대로는 안 된다는 걸 결국 느끼게 될 것이다"라고 설레발쳤다.

 

이와 관련해서 내가 단호하게 몇 가지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야, 승민아. 너 누구 하나 아쉬운 것 없으니까 그대로 짐 싸서 끄지라.

 

이제 유승민과 이준석이라는 인간들은 부지깽이(아궁이 따위에 불을 땔 때에, 불을 헤치거나 끌어내거나 거두어 넣거나 하는 데 쓰는 가느스름한 막대기)로도 쓸 수 없는 지경이 된 퇴물들이다.

 

어차피 저들이 나가서 제3지대를 만들어볼 요량이어도 현재로서는 금태섭이나 양향자 신당에서조차 저들에게는 관심이 없다.

 

워낙 같은 편 뒷통수 치고 배신하는 모습들을 수차례 보여준 인간들이라서 저들과 누가 함께 하려고 하겠는가?

 

물론 12월경이 되면 더불어민주당에서 비명계들이 공천을 받지 못하고 탈당하거나 분당하려는 세력들이 생겨나겠지만, 그들조차도 유승민과 이준석이라고 하면 모두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고 손사래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렇다면 기껏 청운의 꿈을 품고 국민의힘을 떠나봤자 저들을 기다리는 것은 오직 고립무원의 현실과 배고픔, 냉대의 연속일 뿐이다.

 

그렇게 되면 유승민과 이준석 서로 남 뒷담화 최고봉이니까, 유승민과 이준석 서로 비난하고 헐뜯다가 결국 또 헤어지겠지.

 

그것은 웬만하여 정치적으로 어느 정도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도 쉽게 예측 가능한 시나리오 아니겠냐?

 

아무튼 승민이하고 준석이는 하루라도 빨리 국민의힘에서 짐싸서 니들이 원하는 유토피아 세계로 속히 꺼지길 바란다.

 

아무도 붙잡는 사람이 없을테니 뒤도 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눈썹 휘날리게 속히 끄지라~!!!!!

 

 

 

유승민, 이준석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눈썹 휘날리게 속히 끄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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