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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사

이재명, 네가 감히 어떻게 "양심에 거리낌이 없냐"고 물을 수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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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명아, 머지않아 네가 옛날을 그리워할 날이 멀지 않은 듯 하다. 지금 교만 실컷 떨어대면서 즐겨둬라.

 

 

이재명(중국 이름 리짜이밍)이라는 인간을 보면 참 대단히 얼굴이 두꺼운 것 같다.

 

바로 어제였던 10월 24일 대장동 재판일이어서 국회 국방위 해군본부 국정감사장에 나온 이재명이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에게 아래와 같이 질문했다.

"순직 해병에 관한 문제는 참 여러 가지로 우리 사회에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당연히 진상규명 철저하게 하고 억울함이 없도록, 다시는 이런 일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노력들이 필요하겠죠. 그런데 정말로 양심에 비춰서 지금 수사대장을 항명으로 규정하고 기소한 게 정당하다, 양심에 거리낌이 없다 이렇게 말씀하실 수 있습니까?"

"상관 명예훼손 이런 걸로 구속영장까지 청구했는데 옳은 행위였다고 생각합니까? 타당하냐 마냐가 아니라 본인 생각을 묻는 겁니다. 바람직한, 옳은 행동이었다고 생각합니까?"

"저도 해병대전우회의 명예전우회원 명칭도 받았습니다만 그분들이 가지는 자부심이 참 크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분들의 자부심을 훼손했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까?"

지금 내가 위에 빨간 글씨외 밑줄 친 내용들을 보면, 이재명이 과연 이 따위 얘기를 여러 사람들 앞에서 해도 되나 싶은 내용들이 아닐까 싶다.

 

야, 재명아. 우선 군대도 면제받아서 안 갔던 네가 감히 계급이 중장(☆☆☆)인 해병대 사령관에게 그 따위 시건방진 질문을 던지는 것부터가 너무 웃긴다.......... 뭐 해병대 명예전우회원? 

 

너 같이 군 면제자가 해병대 명예전우회원인 것이 그분들의 자부심을 훼손했다는 생각은 들지 않냐?

 

하여간 이재명 너는 어찌 그리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양심이 없냐? 

 

전과 4범의 잡범 출신이고, 중대범죄 혐의자로 현재 재판 진행 중인 사건이 수두룩한 상황에서 매주 몇 번씩이나 범죄 혐의자로서 재판에 출석하고 있는 주제에 네가 어떻게 저 따위 소리를 해가면서 해병대 사령관을 추궁한다는 말이냐?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수십 년간 군 복무를 한 해병대 사령관이 뭐 너 같은 범죄 혐의자라도 되는 것처럼 추궁을 해? 그것도 진짜 중대범죄 혐의자로 지금 재판을 받고 있는 인간이?

 

재명이 너는 네가 저런 말을 할 때 낯 뜨워지는 느낌이 들거나, 정말로 양심에 비춰서 거리낌이 없냐?

  

국정감사장에서 내뱉은 네 말들이 모두 너에 해당한다고는 생각이 안 드냐?

 

재명이 너는 당연히 진상규명 철저하게 해야 하고, 다시는 이런 일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노력들이 필요한데, 왜 검찰 수사에 제대로 협조를 안 하고, 재판에 불성실하게 임하면서 재판을 빨래줄 늘어지듯 길게 지연시키고 있는 것이냐? 

 

재명이 너는 네 친형 이재선 씨, 형수, 조카, 김부선 씨, 故 김문기 씨,  유동규, 쌍방울 김성태 회장, 법카 유용 의혹 제보자 조명현 씨 등을 포함하여 수많은 사람에게 억울한 짓 안 했니?

 

심지어 윤석열 대통령까지도 부산저축은행 사건과 대장동 사건의 주범으로 몰았잖아? 기억 안 나냐? 그것도 선택적 기억 장애에 안면인식 장애니?

 

최근에는 재판과 언론을 통해서 네 대장동 혐의를 유동규와 정진상에게 뒤집어 씌우고, 대북송금 사건은 쌍방울 김성태 회장에게 다 뒤집어 씌우고 있던데, 그러면 그 사람들 억울하지 않겠니?

 

그게 과연 바람직한, 옳은 행동이었다고 생각하는거니?

 

너 하나 살겠다고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죄를 다 뒤집어 씌워? 그런 인간이 감히 국정감사장에 출석한 국회의원이랍시고 저 따위 소리를 공공연하게 떠들고 있어?

 

나는 이재명이 양심 얘기를 꺼내서 과연 저게 인간인가 하고 아주 기겁했다. 아주 소름이 쫘악 끼치는게, 마치 진정한 연쇄 살인마에 사이코 패스들이 저런 식으로 행동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런 자가 이 나라 대선 후보였고, 조금만 더 잘못되었어도 대통령 당선이 되어 이 나라를 통치하는 사람이 되었을 수도 있었다는 점에서 정말 단군 할아버지께서 후손들이 국난의 위기에 빠지지 않도록 잘 돌봐주셨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재명아, 과연 이 사회에서 네가 활동하게 될 기간이 얼마나 될지는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네가 감히 써도 될 말이 있고, 그렇지 않은 말들이 엄청나게 많다는 것을 분명히 깨달아야 할 것이다.

 

네 입으로 내뱉는 개떡같은 말들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가 되고, 스트레스가 되는지.......... 그로 인해 너에 대한 세상 사람들의 미움과 증오가 얼마나 더 깊어지는지, 그리고 네가 저지른 그 천냥 빚을 너 스스로 갚아야 하는 것을 깨닫는 날이 반드시 찾아오게 될 것이다.

 

지금이야 뭔가 살짝 기분이 업되었기 때문에 내 말 뜻을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네가 주접떨 날도 그리 많이 남아 보이지는 않는구나.

 

지금 그 따위로 소꿉장난 열심히 하면서 즐기고 있어라.......

 

 

 

이재명, 그리 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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