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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사

[단독] 이준석, 꺼져~! 귓구멍에 소시지를 박았나... 뭐 운동 좀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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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이 요즘 많이 기분이 업된 듯 보인다.

 

최근에 '온라인 연락망'을 모집한다더니만 약 5~6만 명 정도 모이니까 아주 기분이 좋아진 것 같네?

 

준석아, 그런거니?

 

그래서 오는 11월 26일에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 애덜을 데리고 대구를 찾아가서 ‘온라인 연락망’ 참여자들을 만난다고?

 

ㅋㅋㅋ 내가 이와 관련해서 몇 가지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겠구나.

그래 너 하고 싶은대로 얼마든지 만나라.

 

그 사람들이 과연 너의 신당 창당의 자양분이 되어줄 지, 너의 정치적 결사체로 성장해줄지 이번에도 가서 간을 잘 보거라.

 

간 보는데는 아주 선수났구나..... 준석이 간장 공장 공장장 되어도 괜찮겠어..........

 

그나저나 준석이 너와 천아용인인지 하는 애덜 좀 데리고 '국민의힘'에서 얼른 꺼져 주면 안 되겠니?

 

너네 이미 필요없다고 몇 번씩이나 얘기해도 말 귀를 못 알아 쳐먹니? 귀에 소시지라도 박았어? 아니면 뭐 운동 좀 했어?

 

 

'범죄도시 3편'의 초롱이 역으로 명연기를 펼친 고규필 배우의 명대사가 생각나서 잠시 인용해봤다. [자료화면:  범죄도시 3편]

 

 

준석아, 너는 겨우 5~6만 명이 꽤나 많이 모인 것으로 착시 현상이 생기고 있나본데, 나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어쩌지?

 

한 때나마 '국민의힘'이라는 전국 규모 정당의 대표였다는 것이 겨우 5~6만 명이 뭐냐? 그 정도 위치였으면, 최소한 100~200만 명 정도는 모여야 하는 것 아니냐? 

 

그래봤자, 우리나라 인구 5,155만 명 중에서 1/51~2/51 수준밖에 안 되는 것 아니냐? 그런데, 5~6만 명이라면 5/5155~6/5155 수준이면, 거의 0.1% 수준밖에 안 되는 것 아니냐?

 

준석아, 그게 지금 자랑할 일이냐? 그것 때문에 지금 기분 업되어 우쭈쭈 하고 있는거야?

 

지난번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시 '천아용인' 중 하나인 천하람이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로 출마해서 득표했던 6만 9천여표보다도 적은데, 그걸 갖고 그렇게도 기분이 좋아?  

 

더군다나 신당 창당을 추진한다면, 원래 준석이 너를 전혀 지지하지 않더라도 새로운 제3지대 정당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갖고 몰려드는 정치 신인 지망생들도 많을 것이고, 국민의힘을 분열시키고자 이간질하려는 좌파 세력들도 준석이한테 힘을 실어주는 척 하기 위해서 동참할 수도 있으며, 기타 어중이 떠중이까지도 몰려 들었을텐데.........겨우 5~6만 명이 뭐냐?

 

준석이 네가 전 국민 5,155만 명 중 겨우 0.1%를 갖고 이번 총선에서 20~30석을 당선시키겠다고 얼마전 자신있게 떠벌였냐?

 

야~ 나는 준석이가 그 정도 스케일밖에 안 되는 쫄보인줄 몰랐네. 겨우 그 정도에 뭘 그리 기분이 업되고 그래?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오히려 쪽팔려 해야 하는 것 아니냐? 그 정도면 정치를 때려 치워야 하는 것 아니야?

 

야~ 차라리 먹방 유튜버 쯔양이 지지하고 응원하는 분들 '온라인 연락망' 등록하라고 해도 너보다도 훨씬 많겠다....... 그게 도대체 뭐냐?

 

정치를 한다는 것이 먹방 유튜버만큼도 세를 모으지 못한대서야 무슨 놈의 정치를 한다고.........

 

겨우 5~6만 명 모아놓고 그걸 자랑하고, 그 사람들을 만나러 대구에 간다는 이준석과 천아용인의 정신세계는 도대체 뭐야?

 

쟤들 겨우 5~6만 명에 저렇게 정신 승리해도 되는거야? 이건 웃어야 되는거야? 뭐야?

 

야, 준석아....... 너 밑창 다 드러났으면, 더 이상 국민의힘에서 간 본다고 용쓰지 말고 하루빨리 국민의힘에서 얼른 끄지라.

 

내가 벌써 여러 차례 너 같은 거 국민의힘에 더 이상 필요없다니까.

 

괜히 12월 말까지 기다리면서 국민의힘에서 붙잡아주기를 기다려봤자, 너한테 미련 갖는 사람은 손가락으로 꼽을 듯 하니까 그냥 짐싸서 속히 꺼지고, 평소에 네가 주둥이로 나불대던 실현성 제로에 가까운 정치나 실컷 해봐.

 

너처럼 공상과 망상에 사로잡혀 현실 정치에는 1도 도움이 안 되는 몽상가에게는 신당 차려서 내년 총선에서 쓴 맛을 제대로 봐야 정신차릴라나? 그래도 힘들 것 같기는 하지만, 아무튼 준석이와는 더 이상 같이 갈 수 없는 사이니까 괜히 비열하게 한동훈 장관 등짝에 빨대 꼽을 생각도 하지 말고 속히 꺼져 주라.

 

그리고, 천아용인 너희들도 정체성 자체가 국민의힘과는 더 이상 맞지 않으니까 그대로 방 빼서 준석이한테 착 달라 붙은 후 영원히 함께 하면서 비바람 거세게 맞으며 폭망의 길을 꿋꿋이 걸어가기 바란다.

 

기왕이면 부록으로 유승민도 좀 데려가라.

 

 

준석이와 천아용인 애덜아, 부디 하루빨리 짐싸서 잘 가고........절대 뒤돌아보지 마라. 아주 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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